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제동씨말 이해되는게

조회수 : 2,619
작성일 : 2013-07-24 08:56:53
이제깨소금 쏟아지고눈에 넣어도 안아픈 13개월짜리
아들내미있는 동네오빠
참 행복한줄알았는데 돈도잘벌고 어느날 그러더군요
능력있으면 혼자사는게 낫다...
자기는 능력없나 돈잘벌고 건강하고 참 이해가 안가던데
결혼한 사람도 아기있는 사람도 저런 생 각하는게
열정이 사라지고 책임 만 남아서 그런걸까요?
IP : 211.36.xxx.13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7.24 9:11 AM (180.65.xxx.29)

    결혼생활이 여자나 남자나 꽃길은 아니죠
    요즘 남자도 결혼을 왜 하나 싶던데 경제력 없는 여자는 결혼으로 득이라도 보지만

  • 2. ...
    '13.7.24 9:17 AM (39.121.xxx.49)

    김제동씨와 비슷한 이유도 독신고집하고 있어요..전 여자구요.
    이 힘든게 더 많은 세상에 태어나서 고통을 겪게 하고 싶지않아요.

  • 3. ㅎㅎ
    '13.7.24 9:22 AM (203.226.xxx.171)

    그럼 외국에 천문학적 수입을 올리는 스타들은 그럼 왜 결혼을 몇번씩할까요.

  • 4. ㅡㅡ
    '13.7.24 9:24 AM (218.149.xxx.93)

    결혼은 남자나 여자나 손해입니다.
    그 손해를 감수할 마음이 없는 사람은 결혼하면 불행해질 수 밖에 없어요.

    남자는 똑같은 돈을 혼자서 쓰다가 아내와 애까지 셋 이상이서 써야되니 삶의 질이 떨어지고
    아내는 혼자서 잘 지내다가 남편 챙기고 애까지 챙겨야 되니 삶의 질이 떨어지죠

    그것을 극복할 배우자와 아이에 대한 사랑이 없으면 힘들어요. 결혼.

  • 5. 결혼은요
    '13.7.24 9:28 AM (118.209.xxx.43)

    자기 유전자 보존하고
    자기집안 안전하게 영속시키자고
    남자고 여자고 다 일정부분 뭔가를 포기하는 거여요.

  • 6. 본인선택이죠
    '13.7.24 9:58 AM (14.52.xxx.59)

    혼자 살면 뭐 인생이 꽃길인가요
    어차피 사는게 고행인걸요
    늙어서 부모형제 세상 뜨고 친구들도 가기 시작하면 어쩌려구요

  • 7. 어쩌다 ..
    '13.7.24 10:17 AM (218.234.xxx.37)

    그런 말 하는 남자분도 가끔 하는 소리죠.. 여자는 뭐 안그런가요? 눈에 넣어도 안아픈 자식 있어도 내가 혼자 살아도 잘 살았을 것 같다 하는 생각이 가끔 드는 거죠.

  • 8. 알게되면
    '13.7.24 12:43 PM (14.45.xxx.199)

    나중에 배우자가 저런 소리 하고 다니면 슬프긴할것같아요
    하더라도 최대한 배우자귀에 안들어오도록 하는게 결혼했는 예의같네요

  • 9. ff
    '13.7.24 4:17 PM (175.195.xxx.62)

    결혼은 남자든 여자든, 내가 번 소득, 고스란히 내 배우자와 내 애들을 위해 쓰이는 것도 하나도 안아까울정도로 소중한 상대와 해야 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혼자 있는 것보다 그 사람과 희노애락을 다정히 함께할 수 있을때.. 같이 있으면 편하지 않고 같이 있을 때 기쁨이 생기지 않는 상대와 결혼하면 맨날 이해득실 따지게 되겠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3206 꿀은 뜨거운 물에 타면 안됀다고 하던데 5 궁금 2013/09/04 13,071
293205 김치냉장고 아하 2013/09/04 1,339
293204 모니터.마우스.키보드 다같이 불이 안들어와요. 6 .. 2013/09/04 2,460
293203 저 좋다고 매달리는데 엄청 부담스러운 남자 어떻게 해야 할까요?.. 19 Zzz 2013/09/04 20,178
293202 혹시 하이치올씨나 멜라클리어 드시은분계신가요? 4 음.. 2013/09/04 3,035
293201 민주당 "새누리가 이석기 투표때 자작극 벌인다는 소문 .. 8 유채꽃 2013/09/04 2,315
293200 2차성징 늦게왔는데 안자란 사람 6 ㅋㅋㅋ 2013/09/04 3,105
293199 여행질문드려요^^ 1 ... 2013/09/04 984
293198 강아지 살찌우는법좀 가르쳐주세요 7 사료좀먹어라.. 2013/09/04 6,280
293197 추석 제사상에 생선을 안 쓸 수가 없잖아요. 2 ㅇㅇ 2013/09/04 2,021
293196 다이어트중....멸치 먹으면? 10 ,, 2013/09/04 5,203
293195 허리가 넘 아파요...(여성분만) 4 ㅇㅇ 2013/09/04 1,658
293194 이제 사춘기 끝난거 아니겠죠? 설마 2013/09/04 1,253
293193 "안전한 수산물 섭취? 최소 40년이상 기다려야&quo.. 1 일본방사능 2013/09/04 1,818
293192 수시 상담 갈때요... 5 ,,, 2013/09/04 2,330
293191 시리아, 생각보다 엄청난 것이 배후에 있다 8 링크 2013/09/04 2,203
293190 내인생의 위기 도와주세요 2013/09/04 1,698
293189 천중도 말이에요~ 18 아옹 2013/09/04 10,450
293188 저 버버리 트렌치코트가 넘 넘 입고싶어요 ㅜㅜ 11 갈등 2013/09/04 6,523
293187 중국 아동납치 안구적출 범인이 ㅎㄷ ㄷ ㄷ ㄷ 7 2013/09/04 5,092
293186 경비실에서 새벽다섯시반에 인터폰이 왔어요 7 ㅡㅡ 2013/09/04 4,438
293185 엄마두 늙네... 2 갱스브르 2013/09/04 1,286
293184 나이들면 많이 못먹나요 10 식도락 2013/09/04 3,138
293183 19금>조언부탁드려요.(원글 삭제 하였습니다.. 19 아직은 신혼.. 2013/09/04 4,269
293182 나치 전범에 대한 끝없는 추적…전 아우슈비츠 경비대원 30명 추.. 2 샬랄라 2013/09/04 1,2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