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SAT 학원-미국 아틀랜타 알려주세요
미국 조지아주 아틀랜타에 살고 있는 고딩맘 입니다.
미국온지 얼마되지 않아 아이 교육 정보가 없네요.
이제 10학년 아이의 SAT 학원 찾습니다.
야무지게 잘 가르치는 곳 꼭! 꼭!!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1. 이런 건
'13.7.24 7:22 AM (75.130.xxx.235)Missyusa , mizville에 물어보셔야 더 많은 정보을 얻을 수 있어요.
2. 이런건 님!
'13.7.24 7:27 AM (24.181.xxx.181)알혀주신 이름들이 뭔지요?
에휴~ 고딩 에미가 이렇게 암것도 모르고 있답니다.
부끄럽네요.3. 미국
'13.7.24 7:29 AM (75.130.xxx.235)교포 한인 싸이트예요.
거기 가심 지역별 인포 잘 나와 있어요.4. 감사
'13.7.24 7:36 AM (24.181.xxx.181)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너무 유익한 사이트네요.
이런건님! 미국님!
좋은 가득하시길...^^5. 복숭아 향기
'13.7.24 7:40 AM (114.204.xxx.217)에고ㅡ, 미국끼지 가서 입시관련 학원 정보 얻고자 하시니 안타깝네요.
10학년에 가신지 얼마 안되셨음
그냥 학교생활 충실히 하며, 미국 친구들 잘 살귀며
언어와 생활에 제대로 적응함이 우선일듯요.
SAT를 주입식 학원교육 받아서 점수올려 대학 가봤자
대학가서 못따라갑니다.
그냥 차라리 가까운 커뮤니티 칼리지 진학해서 2~3년간
대학생활과, 자립하여 공부하는 방법에 적응하여
좋은 4년제 대학으로 편입하심이 훨 나을듯요.
한국인이 운영하는 SAT학원가서 상담받고 테스트 받고 해봤자
한국엄마들 대학 못갈까봐 놀라서 저학년때부터 학원보내느라
난리인데요..그럴 필요 전혀없으니 그냥 하이스쿨 생활 즐길 수 있도록 해주세요.
미국서 느즈막히 교육시작하면서 한국식 입시교육으로 대학생활 하게되면
결국은 한인커뮤니티 밖으로 제대로 못나간다 보면 돼요.6. sue
'13.7.24 7:48 AM (120.142.xxx.39)gtksa.org가 애틀란타에서 가장많은 정보를 공유해요
저희아이 이현재 보냈는데 한국식으로 한다고해서 보냈어요. 잔스크릭에있고, 둘루스도서관쪽 보스톤, 스와니아씨(109,111)프린스턴, 에이하임정도 있구여.
10학년이면 제생각엔 개인튜터 하는게 어떨까요7. 복숭아 향기
'13.7.24 7:58 AM (114.204.xxx.217)대학입학보다 대학생활과 대학공부가 더 중요하고
거기서 살아남아 직장생활하거나 대학원진학하여
더 나은 삶을 향하는 과정을 위하여서는
SAT학원은 전혀 필요없다고 봅니다.
글구 미국서도 인맥은 필요하니
미국친구들 또 그부모들과도 좋은관계 쌓아나가는게 더욱 중요합니다.
제 아이들은 학원교육 받는 한국교회 친구들을 안스러워하면서
충분히 하이스쿨 생활 즐기다
큰아이는 4년간이나 쥬니어 칼리지 거쳐서 명문대로
작은아이는 곧바로 명문대 갔지만서도
다 자기 후회없이 행복한 틴에이저 시간을 주었던 부모에게
감사한답니다.
그리고 여기 82쿡 보단 missyusa에 여쭙는게 더 맞지 않을런지요...8. 복숭아 향기
'13.7.24 8:05 AM (114.204.xxx.217)그리고 급한 마음 갖지 마세요.
부모나 자녀나..
미국서 태어난 저희 자녀들도
미국부모 밑에서 영어 자장가 듣고 유아기 보낸 미국아이들과
똑같을 수 없을진대.
늦게 시작한 자녀와 부모분들... 멀리보고 멀리생각하며
그냥 꾸준히 공부할 수 있도록 여유로운 맘으로 편안한 이민생활 즐기시기 바래요.9. 다시 감사.
'13.7.24 8:44 AM (24.181.xxx.181)복숭아 향기님. SUE님 감사합니다.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학원 보내서 달달 외우는 공부는 아니다 싶어서 한국에서도 놀아라~놀아라~ 했어요.
일어나면 늘 CNN 틀어 주었고 차 안에서는 팝송도 틀어주고
영어 스토리 책만 잔뜩 쌓아 놓고 장난감처럼 놀았지요.
오히려 동네 엄마들이 펄쩍 뛰었고 여동생도 저를 한심하게 바라보았지만
전 아이들이 행복해야 한다고 늘 주장해서 별 걱정 없었습니다.
다행히 아들이 미국 명문대 잘 들어갔고
이제 딸아이가 문제인데...
저희가 이민 온 것이 아니고 잠시 남편의 프로젝트건으로 왔기에
2.3년 후면 다시 다른 나라로 가게 됩니다. 아직 나라는 결정되지 않았습니다만
러시아 쪽이 될 확률이 높습니다.
그래서 딸아이 대학을 이곳에서 해결을 해놓고 가야
저와 남편이 맘이 놓일 것 같습니다.
영어는 이곳 아이들과 어려움 없이 잘 하고 공부도 무리없이 잘 따라갑니다.
개인튜터를 하면 정말 좋겠지만 사는 곳이 시골이다보니
변변한 대학도 없어 개인선생님도 없고, 학원도 없고... 도움 받을 길이 없답니다.
그나마 SAT 학원 가려해도 2시간을 주말에나 한번 갈 수 있답니다.
극성스런 한국 엄마의 치맛바람이 아니라고 변명하다
말이 길어졌네요.
좋은 조언 감사히 잘 기억하겠습니다.10. 아틀란타
'13.7.24 8:59 AM (75.130.xxx.235)에모리랑 조지아텍 좋은 학교인데 구하시려면 튜터 구할 수 있지 않나요.
11. sue
'13.7.24 9:12 AM (120.142.xxx.39)다시 남겨요 .. 혹 사는곳이 한인 커뮤니티에서 먼거리인가요?? 제가 남긴 싸이트는 조지아텍한인학생회입니다. 여긴 조지아,알라바마등 한인들이 제일많이 이용하는 곳입니다 . 잘찾아보시면
좋은 실력좋은분들 많아요
저도 지슴은 한국에 있지만 5년동안 이곳에서 많음 도움 받았어요..12. ..
'13.7.24 9:19 AM (98.201.xxx.193)원글님.. 학원도 없구, 개인선생님도 없다는 것은 님께서 교류가 없어서 그러세요..
미시 유에스 에이는 넘 광법위 하구요..
동네 교회 가세요..
교회 함 나가셔서 한국맘들에게 정보 알아내시게 되면.. 신세계가 열리 실꺼예요....13. 반가워요.
'13.7.24 11:09 AM (99.127.xxx.238)저도 애틀란타 살아요. 동네분 만나니 반갑네요. 저희 아이들은 아직 초등들이라 딱히 정보를 드릴 수 없고, 위에 조지아텍 게시판에 묻고답하기 게시판이 있어요. 그쪽에 글을 남겨 보세요. 저도 도움 많이 받는 곳이예요.
14. ㅠㅠ
'13.7.25 8:33 AM (24.181.xxx.181)원글이 입니다.
제가 처한 상황을 잘 이해 못하시는 것 같아서 좀...속상합니다.
저는 학원 정보를 원하는 것이지
자녀 교육 상담을 원하는 것이 아닙니다.
전 아틀랜타 대도시에 사는 것이 아니고
완전 시골 깡촌에 삽니다.
이름을 말해도 잘 모르는...
그래서 편하게 아틀랜타라고 했습니다.
조지아텍 에모리 UGA 학생들 투터비 두 배 준다고 해도 안 옵니다.
손가락 부러지게 모든 개인투터 한다고 올린 사람들에게 전화해도
모두 노우~ 합니다.
2시간 투터 하자고 왕복 4시간 운전해서 올 학생이 없지요.
주말에 한 번 오는 그룹 과외샘이 있다는데
대기기간이 1년 입니다.
새벽부터 한밤중까지 한답니다.
개인 과외 샘도 대기 최소 6개월 입니다.
저 교회 다닙니다.
50년 제 나이 만큼 기독교 신자 입니다.
이 도시에 사는 한국분 거의 다 알고 지냅니다.
90%는 모두 남편 회사분들 이니까요.
어른 뿐만 아니라 아이들 이름까지 다 외우고 얼굴까지 압니다
저희 집에 와서 밥 안 먹은 사람이 없을 정도로 교류는 활발합니다 .
다들 샘이 없어 쩔쩔맵니다.
오죽하면 제가 아틀랜타까지 가려고 하겠습니까!
학교 공부만 따라 간다고 SAT 다 잘하는 것이 아니더라구요.
고등학교 All A 받았던 아들도 학원의 도움은 필요 했어요.
에세이를 써도 객관적으로 평가 해 주는 샘이 있어야 하니까요.
좋은 대학 명문대학..절대 욕심 안 냅니다.
부모 욕심대로 자식이 된다면야
우리네 가슴이 숯검뎅이 될리가 없지요.
동네 칼리지라도 가겠다면 무조건 오케이 입니다.
필요하면 나중에라도 트렌스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으니 학교 이름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져
미리미리 잘 준비시켜 원하는 대학 앞에서 주저 않지 않고
넉넉히 공부 할 수 있도록 해 주려는 엄마 마음 널리 이해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93081 | 해산물 잘 드시나요? 10 | 해산물 | 2013/09/04 | 2,205 |
293080 | 왼쪽 겨드랑이 아래가 아프면 어느 병원으로 가야 하나요? 1 | 문의 | 2013/09/04 | 4,195 |
293079 | 이엠 발효 질문이요 2 | dksk | 2013/09/04 | 1,524 |
293078 | 종북비판한 유일한 커뮤니티가 일베인건 아시죠 ? 15 | 이석기국방부.. | 2013/09/04 | 1,292 |
293077 | 가정체험학습기간이 얼마나 되나요? 5 | 체험 | 2013/09/04 | 2,362 |
293076 | 크레용팝 두더지게임 시작~~~! | 우꼬살자 | 2013/09/04 | 1,360 |
293075 | 출근길... 다리가 시려요 3 | 초가을 | 2013/09/04 | 2,238 |
293074 | 향수말구요‥ 4 | 장미 | 2013/09/04 | 1,398 |
293073 | 핸드폰에돌초대한다는 소액결제눌렀어요 ㅠ 4 | 우울맘 | 2013/09/04 | 2,321 |
293072 | 여러분들은 국민연금말고 2 | 궁금맘 | 2013/09/04 | 1,197 |
293071 | [원전]국내산 미역·다시마에도 방사능?..오해와 진실 3 | 참맛 | 2013/09/04 | 2,967 |
293070 | 여행, 휠체어로 갈수있을까요? 2 | 여행 | 2013/09/04 | 1,491 |
293069 | 겨드랑이 모낭염 | 부끄 | 2013/09/04 | 4,491 |
293068 | ... 3 | .... | 2013/09/04 | 2,314 |
293067 | 안과의사가 솔직히 까놓고 말하는 라식 라섹 위험성 166 | 돈보다 사람.. | 2013/09/04 | 120,995 |
293066 | 오로라공주.....혹시 6 | 흠 | 2013/09/04 | 3,841 |
293065 | 이민을 생각하는데 15 | 오래전 | 2013/09/04 | 5,035 |
293064 | 이런게 행복이네요..캬.... 1 | 김치녀 | 2013/09/04 | 1,839 |
293063 | 사람 조심해서 사귀어야하죠? 3 | dk | 2013/09/04 | 2,483 |
293062 | 아이들 액티비티 계약서 꼼꼼히 읽어보세요. | 학부형 | 2013/09/04 | 1,831 |
293061 | 도와줘요 Daybe... | 스핑쿨러 | 2013/09/04 | 1,020 |
293060 | 공복상태에서 입냄새가 심해지는 이유가 뭘까요? 2 | 입냄새 | 2013/09/04 | 4,011 |
293059 | 빵 끊는 방법 정녕 없을까요??? 22 | ........ | 2013/09/04 | 5,585 |
293058 | 크로스 가방 색깔 좀 봐주실래요? 제발 추천 좀 4 | 손님 | 2013/09/04 | 1,491 |
293057 | 헛개나무 지구자 드실분 있을까요 5 | ^^ | 2013/09/04 | 1,1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