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실에거 머리 감을때 마다 생각 나는 글...
링크합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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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은 경험하신 분은 없으신가요?
처음으로 미용실에서 머리카락을 자르던 날...
머리 감겨준다는 말에 의자를 봤더니 의자가 굉장히 불편하게 생겼더라구요.
뭐 이렇게 생겼나 생각하면서 그 의자위에 무릎꿇고 올라가서 앞으로 머리를 숙이고 자세를 잡고 있었는데
한참 숙이고 있어도 안오길래 뒤를 살짝 봤더니 아가씨들 배잡고 끅끅거리며 웃고 있고
직접 감는거냐고 물어봤더니 아주 뒤집어지며 웃어대고.
그 뒤로 다시는 미용실은 안갔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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