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엔 두드러긴 줄 모르고 동상 걸린 줄 알고 기겁했는데 가만 보니 두드러기 같아요.
지금은 세시간 정도 지나고 많이 가라앉긴 했는데 여전히 그 부분이 빨개요.
인터넷 검색해 보니 한랭성 두드러기 증상인 거 같아요.
제가 겨울에 많이 추운 날 산에 갔다 오면 다리에 두드러기가 살짝 살짝 생기기도 했거든요.
이거 놔 두면 모기 물린 자국처럼 시커멓게 돼서 한 일년 흉터 되지 않을까요?
빨리 가라앉게 하고 싶어요 ㅠㅠ
집에서 지금 처치할 수 있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내일 날 밝으면 피부과에 가는 게 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