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모임 장소가 거의 저희집인게 좋은걸까요, 나쁜걸까요?

손님 조회수 : 2,266
작성일 : 2013-07-24 00:07:32

 보통 친구들 만나면 저희집에 모여요.

누가 선뜻 나서지 않아 제가 우리집에서 보자! 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러지 않는 경우도 어찌어찌 저희집이 되네요.

집에 오면 화장실 청소도 그렇고, 대충 집안도 청소해야하고 불편하긴 한데..

그래도 집에 아무나 다 오는것도 아니고 두루두루 좋으면 됐지 뭐.........생각하기도 하지만

지난번에 모였는데 또 우리집에서 모이게 될땐 내가 편해서 그런가?아님 다른집은 더 불편해서인가?

생각이 드네요..

특정한 집에서 좀 자주 보게 되는건 주인이 편하다는 거겠죠???

멀리서 저를 보려고 지방에서 오기도 하고, 저희집에 많이 놀러오고 싶어해요.

전 오지랍 넓게 아무나 집으로 부르고 하는 성격은 아니지만

제가 친하다 느끼고 하면 서스람없이 불편하지 않게 대해주려 노력하긴 하거든요.

그게 편해서 저희집이 편한걸까요? 며칠뒤 저희집에서 모여 놀기로 했는데 그냥 청소할 생각에 좀 피곤해서요;;

 

IP : 222.114.xxx.24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집이
    '13.7.24 12:11 AM (39.118.xxx.76)

    이쁘거나 맛있는 요리를 해준다거나
    님이 손님초대에 다른 사람들보다 스트레스를 덜 받는다거나 남편이 협조적이거나.

  • 2. ...
    '13.7.24 12:17 AM (182.208.xxx.100)

    여러가지 이유가 있죠,,

    그중..본인들 집에서,하는거 싫어 할수 있죠

    담엔,누구네,집에서 하자 해보세요,

    그럼,,해답을 얻으실 거에요,

  • 3. 아름드리어깨
    '13.7.24 12:27 AM (203.226.xxx.49)

    근데 누가 집에서 모임하나요
    다른집에서 하자고 하면 다들 안할걸요
    저 어릴때도 집에서 부모님이 모임 자주했는데
    집이 외국처럼 넓거나 아파트 60평정도 되면 모를까
    네버 자주 하지 마세요

  • 4. 사랑해
    '13.7.24 12:49 AM (118.220.xxx.220)

    저도 대부분 저희집에서 모여요... 저같은 경우는 제가 아이를 제일 먼저낳아서..아이때문에 이동이 힘드니 친구들이 저희집으로 와주던게 습관이되서 항상 저희집으로 와요...뭐..장단이 있지만 좋아하는 친구들이라 그런지 저는 좋네요

  • 5. qirza
    '13.7.24 1:39 AM (211.228.xxx.185)

    좋은지 싫은지는 님이 판단하셔야 ㅎㅎ
    청소가 힘드시면 마시구 윗분처럼 어디 나가는게 더 힘드시면 오게하시구..
    빈손으로 오지 말라구 하세요 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7140 73년 소띠 아줌마 !!! 히든싱어 임창정편 보고 울었어요 6 73 2013/11/05 2,753
317139 아욱 그냥 씻어서 국 끓였는데 괜찮을까요? 5 5년째 초보.. 2013/11/05 1,627
317138 뮤지컬 막돼먹은 영애씨 재미있나요? 쿵덕쿵덕쿵 2013/11/05 575
317137 코스트코 .. 2013/11/05 830
317136 유럽여행 패스구입...도와주세요 5 유럽 2013/11/05 727
317135 요즘은 학습지에서 해부 실습도 해주네요 1 2013/11/05 745
317134 수상한 가정부-재미있게 보시는 분~~ 4 재미있나요?.. 2013/11/05 1,043
317133 부산에 악관절 잘보느 병원 추천 바래요 4 깔끄미 2013/11/05 2,005
317132 운전자도 잘 모르는 도로교통법규 Tip - U턴편 1 좋네요 2013/11/05 1,321
317131 소니 rx100과 rx100 2 차이점은 2 ... 2013/11/05 891
317130 방화쪽 아파트를 알아보고 있어요.. 2 정말정말 2013/11/05 969
317129 수능날 중학교도 학교 안가나요?? 7 ㅡㅡㅡㅡㅡㅡ.. 2013/11/05 2,773
317128 겨울에 부산여행 볼거리 있을까요? ᆞᆞ 2013/11/05 1,858
317127 김치전 잘 하고 싶어요. 5 비율알려주시.. 2013/11/05 2,418
317126 노는 딸아이의 변명 12 2013/11/05 3,347
317125 판타스틱~이 반복되는 가사 어떤 노랜가요? 5 급해요 2013/11/05 1,524
317124 아이들 놀이터에서 다툼...이게 잘 한 걸까요? 놀이터 2013/11/05 995
317123 ‘다카키 마사오’ 등 박근혜 대선후보 측 비난한 네티즌 ‘무죄’.. 4 참맛 2013/11/05 808
317122 응답하라 90년대, 방송반의 추억 2 깍뚜기 2013/11/05 1,509
317121 흙침대는 흙표가 좋은가요? 2 질문 2013/11/05 4,905
317120 유럽 거주하면서 개 키우는 분 계신가요^^ 애견 2013/11/05 562
317119 코스트코 광어회는 위생상 깨끗할까요? 손님대접 2013/11/05 1,250
317118 학원선생님 결혼선물로 2 추천해주세요.. 2013/11/05 1,860
317117 유산균음료,공복과 식후중 언제? 헷갈려요. 2013/11/05 2,157
317116 엑셀 도와주세요 5 답답 2013/11/05 7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