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모임 장소가 거의 저희집인게 좋은걸까요, 나쁜걸까요?

손님 조회수 : 2,194
작성일 : 2013-07-24 00:07:32

 보통 친구들 만나면 저희집에 모여요.

누가 선뜻 나서지 않아 제가 우리집에서 보자! 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러지 않는 경우도 어찌어찌 저희집이 되네요.

집에 오면 화장실 청소도 그렇고, 대충 집안도 청소해야하고 불편하긴 한데..

그래도 집에 아무나 다 오는것도 아니고 두루두루 좋으면 됐지 뭐.........생각하기도 하지만

지난번에 모였는데 또 우리집에서 모이게 될땐 내가 편해서 그런가?아님 다른집은 더 불편해서인가?

생각이 드네요..

특정한 집에서 좀 자주 보게 되는건 주인이 편하다는 거겠죠???

멀리서 저를 보려고 지방에서 오기도 하고, 저희집에 많이 놀러오고 싶어해요.

전 오지랍 넓게 아무나 집으로 부르고 하는 성격은 아니지만

제가 친하다 느끼고 하면 서스람없이 불편하지 않게 대해주려 노력하긴 하거든요.

그게 편해서 저희집이 편한걸까요? 며칠뒤 저희집에서 모여 놀기로 했는데 그냥 청소할 생각에 좀 피곤해서요;;

 

IP : 222.114.xxx.24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집이
    '13.7.24 12:11 AM (39.118.xxx.76)

    이쁘거나 맛있는 요리를 해준다거나
    님이 손님초대에 다른 사람들보다 스트레스를 덜 받는다거나 남편이 협조적이거나.

  • 2. ...
    '13.7.24 12:17 AM (182.208.xxx.100)

    여러가지 이유가 있죠,,

    그중..본인들 집에서,하는거 싫어 할수 있죠

    담엔,누구네,집에서 하자 해보세요,

    그럼,,해답을 얻으실 거에요,

  • 3. 아름드리어깨
    '13.7.24 12:27 AM (203.226.xxx.49)

    근데 누가 집에서 모임하나요
    다른집에서 하자고 하면 다들 안할걸요
    저 어릴때도 집에서 부모님이 모임 자주했는데
    집이 외국처럼 넓거나 아파트 60평정도 되면 모를까
    네버 자주 하지 마세요

  • 4. 사랑해
    '13.7.24 12:49 AM (118.220.xxx.220)

    저도 대부분 저희집에서 모여요... 저같은 경우는 제가 아이를 제일 먼저낳아서..아이때문에 이동이 힘드니 친구들이 저희집으로 와주던게 습관이되서 항상 저희집으로 와요...뭐..장단이 있지만 좋아하는 친구들이라 그런지 저는 좋네요

  • 5. qirza
    '13.7.24 1:39 AM (211.228.xxx.185)

    좋은지 싫은지는 님이 판단하셔야 ㅎㅎ
    청소가 힘드시면 마시구 윗분처럼 어디 나가는게 더 힘드시면 오게하시구..
    빈손으로 오지 말라구 하세요 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0928 전자렌지가 꼭 필요할까요?조언 절실ㅠㅠ 28 살림줄이기 2013/08/29 3,797
290927 임산부는 유산균제재 먹음 안좋나요? 4 나라냥 2013/08/29 4,871
290926 내란음모 혐의 입증책임, 국정원에 있다 4 ㅍㅍ 2013/08/29 2,052
290925 근로정신대 할머니 돕는다더니.. 경기도 "예산 없어서&.. 샬랄라 2013/08/29 1,633
290924 부모복 타령하는 사람은 정치사회에 관심가져야 할텐데. ........ 2013/08/29 1,024
290923 공부기계로 사육된 아이 76 .... 2013/08/29 14,814
290922 오선화, 제주도 땅 구입에 누리꾼 “격분“ 1 세우실 2013/08/29 2,852
290921 아이 영어이름 골라주세요~~222 10 햇살 2013/08/29 3,272
290920 곰팡이냄새나는 양복 어떻게하죠? 1 2013/08/29 1,754
290919 즐겨찾기 한꺼번에 삭제하는 법좀 알려주세요!! .... 2013/08/29 1,558
290918 박근혜 지지자 2명 총기로 위협 2 무식한 지지.. 2013/08/29 1,572
290917 옷은 정가주고 사는게 아니라는걸 또 배웁니다. 37 ... 2013/08/29 18,993
290916 오래된 아파트 감가상각 궁금녀 2013/08/29 2,813
290915 샌프란시스코에서 저녁 반나절 가기 좋은 곳 추천해주세요 6 샌프란시스코.. 2013/08/29 1,913
290914 세기의 매력녀 모니카벨루치가 이혼했네요 11 파란 2013/08/29 5,058
290913 자매랑 사이좋으신분들 엄마아빠성격이어떠셨는지? 7 ... 2013/08/29 2,140
290912 다이어트를 하는 원동력-시어머니 6 .. 2013/08/29 3,123
290911 여유돈으로 하나 들까요? 3 변액연금 2013/08/29 1,923
290910 생활비 적게 쓴다고 한소리 들어봤으면 좋겠네요...;;;; 2 .... 2013/08/29 1,531
290909 수원 광교는 어떨까요? 2 수원광교 2013/08/29 2,309
290908 강남구청역 부근에 계시면 오늘 점심에 여기한번... 7 윤주 2013/08/29 2,900
290907 내일도 비올까요? 4 파마하려는데.. 2013/08/29 1,662
290906 다리미판 추천 꼭 부탁드려요 1 2013/08/29 1,501
290905 티셔츠도 브랜드꺼는 오래가나요??? 1 티셔츠 2013/08/29 1,818
290904 남편이랑 몸무게가 얼마나 차이나세요? 39 ... 2013/08/29 3,4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