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치원생 태권도 학원보내려는데 좀 봐주세요..

고민고민 조회수 : 1,584
작성일 : 2013-07-23 23:32:50

일곱살인데요. 태권도 학원보내려고 집에서 가까운곳에 가봤는데...

 

오늘 수업하는걸 봤는데 넘 정신없더라구요...

 

오픈한지 몇개월 안되었고...사범님없이 관장님 혼자 하신대요.

 

각 타임마다 아이들이 많지 않아서인지 오늘 갔던 네시반타임으로 아이들을

 

몰아서 하더라구요. 근데..유치부+초등저학년 같이 하는데 그래서 약간 정신없어 보였구요.

 

유치부는 유치부끼리 하는게 맞는거죠?

 

오늘은 유아체육...놀이 같은걸 했는데 울아이가 재밌어 하긴 하더라구요..

 

근데 애들이 수업중에도 막 돌아다니고 물마시러 다니고..좀...^^;;

 

원래 그런가요?관장님이 많이 젊으시더라구요.

 

제가 걸리는건 유치부+초등부 같이 수업하는게 좀..글고 수업중에 애들이 물마시러 우르르

 

돌아다니고 약간 통제가 안되는듯해서요.

 

다른데 좀 더 알아봐야할까요?

 

 

IP : 219.248.xxx.7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an
    '13.7.23 11:37 PM (121.154.xxx.194)

    제가 우리 아이 운동 시키려고 알아봤는데 태권도는 3학년 이후에 하는게 낫다고 하더군요.

  • 2. ....
    '13.7.23 11:47 PM (221.148.xxx.229)

    태권도는 유치부 초등부 이런거 따로 없이 다같이해요...나중에 품띠따면 따로 하는건 있어도 처음엔 다깉이해요..

  • 3. 사범님
    '13.7.23 11:51 PM (175.204.xxx.135)

    이 당연히 있어야죠.
    관장님은 운전하랴. 엄마들상대하랴.전화받으랴..
    기본체조나 레크체육은 으사범님이하던데..

  • 4. 원글
    '13.7.23 11:54 PM (219.248.xxx.75)

    오픈한지 7개월정도이고 이동네에 워낙 태권도 학원이 많아서 그런지
    원생이 많지 않더라구요. 근데 관장님이 유아체육지도자 자격증도 있으시고
    여기 동네 어린이집 유아체육 교사도 같이 하신대요. 그런건 참 맘에드는데...
    그래서 한시간 수업하고 관장님이 30분 차량운전하시고 그러시더라구요...
    나이 상관없이 다같이 하는거면 보내도 될까요?

  • 5. ..
    '13.7.23 11:57 PM (121.132.xxx.47)

    차량운행은 안하나 봐요?
    차량운행하고 하면 관장님 혼자서는 안될텐데..

    그리고 태권도는 유치부따로 초등부따로 하는거 아니구 그냥 다 같이 합니다.
    나중에 품띠따면 좀 다르게 하구요. 평상시는 주로 학교체육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또 위댓글에 3학년 이후에 하는게 낫다고 하셨는데 어떤 근거인지 저도 궁금하네요..
    저희 아이는 1학년때 시작했구요..
    보통 남자아이들은 품띠 엄청 신경쓰기 때문에 너무 늦게 하는것보다는 7살이나 8살에 시작하면 좋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 생각입니다.

  • 6. ....
    '13.7.23 11:57 PM (121.167.xxx.185)

    다른곳도보세요 저도 유치부가 통제될까 싶었는데 저희동네는 규칙잘지키고 뭐랄까 딱 규율이잡혀있어요 예의도 잘지키고..관장님이 카리스마가있으신듯.. 이상하게 무섭게허지 않는데 잘 하시더러구요 옆에 도와주는 사범님 당연히있고 물마시는시간도 따로주고 그때마시고요 여튼 운동은 원글님 가신곳은별루예요 하다치거나 배울게 없을거같아요

  • 7. 원글
    '13.7.24 12:01 AM (219.248.xxx.75)

    아...여자아이에요. 요즘 태권도는 유아체육 한 40분하고 태권도는 20분?이런식으로 하는것같더라구요.
    울애는 태권도도 재밌어하고 체육도 좋아하구요. 근데 저도 신경쓰이는게 규율이 잡혀있지 않아서요ㅠ.ㅠ
    그리고 차량운행은 혼자서 하시는데 한시간 수업하면 30분 온전히 차량운행 하시더라구요.
    오늘보니 수업중간에 다음수업애들 막 문열고 들어와서 왔다갔다하고 사무실같은데 막 들어가서
    컴퓨터하고있고...ㅡㅡ;;아...넘 정신없었어요...역시 별로인가요?ㅠ.ㅠ

  • 8. ..
    '13.7.24 12:35 AM (58.236.xxx.251)

    다른 태권도 학원도 알아보세요

    6세딸 태권도 보낸지 5개월짼데
    한타임에 사범님 세분이 세그룹으로 나눠서 수업해요
    유품자 한그룹
    유급자에서 유치부 한그룹,초등부 한그룹 이런식으로..
    (어떤날은 초급자,중급자 나누기도 하고요)

    차량도 기사님,차량도우미 아주머니 따로 계시구요
    찾아보시면 시스템 잘되어있는곳 있을거예요

  • 9. 아효
    '13.7.24 1:12 AM (58.226.xxx.75)

    저희 애들도 정신없어 보여도 잘 다니는데 거긴 사범님이 ;; 6명 이상이라는 점 ;;;
    규모가 아무리 작아도 한분인건 좀 그러네요. 차량운행을 안하면 몰라도....

    위험할것같아요.

  • 10. 잔잔한4월에
    '13.7.24 7:07 AM (115.161.xxx.85)

    유아체육지도자 자격증이 있다는건 정규교육을 마친자라는건데.

    일반적으로 태권도관장들 양아치들 많아요.
    정규교육을 마친사람이라면 그래도 믿고 맡길수 있겠죠.

    사범이 가르치는곳보다는 관장이 가르치는곳이 좋아요.

    게다가 여자아이인데.
    태권도사범들 많은수가 정식사범자격을 갖춘자가 없어요.

    태권도만큼 난립하는곳도 없고,
    뉴스나오는걸 봐도 이상한짓하는놈들도 많아요.

    그래도 정규교육을 마쳤다면
    기본적인 인성은 있을겁니다.

    용인대,연세대 이런간판붙였다고 관련학과나온 관장이 아니에요.
    이수교육만 그런곳에서 받았다는거죠.

    그리고 특히나 체육관련되서는
    안경낀 관장이 있는곳은 피하시는게 좋아요.

    제대로 운동하는 분들은 안경잡이가 없어요.

  • 11. 잔잔한4월에
    '13.7.24 7:09 AM (115.161.xxx.85)

    혼자 하기에는좀 버거울것 같은데.
    차량운전에 애들관리에...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7528 치매걸릴까 무서워요ㅜㅜ 2 마흔넷 2013/12/01 1,475
327527 아파트 현관문에 담배갑을 누가 껴놨네요. 2 ... 2013/12/01 1,308
327526 아들아이의 소리 없는 눈물에 너무 아픕니다 102 너무 슬픈 .. 2013/12/01 20,422
327525 50넘은 아줌마다 남편한테 전화해서 12 뭐니 2013/12/01 3,299
327524 문재인_1219 끝이 시작이다 북트레일러 7 // 2013/12/01 845
327523 [허허로울때 음악감상] Enigma - Remember the .. 4 우리는 2013/12/01 818
327522 비행기 착륙후 어지럼증, 흔한가요? 1 2013/12/01 2,206
327521 반포에 뉴코아아울렛에도 모던하우스있나요? 1 ,,,, 2013/12/01 1,389
327520 제 자신에 한숨만 나오네요... 7 ... 2013/12/01 2,401
327519 찹쌀떡 배달하는 곳이 어디있을까요? 2 국가고시 2013/12/01 1,618
327518 라식수술 대학병원이 나을까요? 4 ᆞᆞᆞ 2013/12/01 3,001
327517 제네시스 신형 출시되었나요? 4 커피 2013/12/01 1,245
327516 오늘 일박이일 엄태웅 이수근 안나와 재미있었어요 2 2013/12/01 2,934
327515 변호인 보고왔습니다. 11 샬랄라 2013/12/01 3,480
327514 뻥튀기 좋아하는분 계신가요 9 일요일밤 2013/12/01 1,656
327513 휘슬러나 실리트같은 압력솥에 밥해드시는 분 계세요? 17 질문 2013/12/01 6,123
327512 미치도록 공허합니다. 20 버건디 2013/12/01 6,874
327511 영어과외는 어떤식으로 수업해주나요?? 1 중3맘 2013/12/01 1,522
327510 9월 중순에 초경 시작한 초등학교 6학년 딸아인데요. 3 초경 2013/12/01 2,194
327509 식비가너무 들어요 66 -- 2013/12/01 16,991
327508 19금..남편손길이 소름끼치도록 싫어요 29 휴.. 2013/12/01 22,175
327507 샹송 제목 좀 찾아주세요 ㅜㅜ 10 마뜨 2013/12/01 1,667
327506 화장실에서 계속 담배냄새가 나와요 7 이기주의 2013/12/01 1,728
327505 시장조사 댓글 주신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감사 2013/12/01 716
327504 오리털점퍼 재질 좀 봐주세요 5 허브 2013/12/01 7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