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야구 좋아 하는 사람때문에 고민이에요

야구때문에 조회수 : 2,141
작성일 : 2013-07-23 23:07:01

야구 때문에

고민이에요

평소에는 정말 참 착한데.

 

야구에 푹 빠져서 티비도 야구만 고정 채널 ..야구 끝나면

또 야구 종합 정리 정리 방송 케이블 4개 다 보고

 

그거면 휴... 야구 보면서 욕은 그리 하는지... 참 고민이네요.

오늘은 졌다고 안쓰던 사투리 쓰면서

 

야구 좋아 하시는 분들 주변에 많으신가요?

 

이게 고민이면 이상한건가요. 

IP : 112.214.xxx.211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같이즐겨보세요
    '13.7.23 11:08 PM (183.109.xxx.239)

    연인의 취미생활을 같이 공유하는것도 나쁘진않아요. 야구 좋아하는 사람들은 하이라이트에 재방삼방까지 다 챙기더라구요.

  • 2. ㅇㅇ
    '13.7.23 11:08 PM (49.1.xxx.169)

    같이 보러 다니세요! 야구 진짜 재밌는데.. ㅎㅎ

  • 3. ㅎㅎㅎ
    '13.7.23 11:09 PM (211.36.xxx.29)

    가아.or두산팬이신가요....

  • 4. 야구때문에
    '13.7.23 11:09 PM (112.214.xxx.211)

    하이라이트 보시분이 있군요.. 휴~~ 답답

  • 5. ...
    '13.7.23 11:10 PM (211.214.xxx.196)

    하이라이트는 당연히 봐야죠;;;; 그게 야구팬의 예의..

  • 6. 야구때문에
    '13.7.23 11:11 PM (112.214.xxx.211)

    드라마도 재방 보면 재미 없잖아요.. 근데 방금 본거 또보니 어이 상실 그거 보고 또 보고

    혼자서 어쩌고 저쩌고 그리고 또 무안 주고 모르는거 물어 보면

    그거 전에 알려 준거 아니냐면서.

  • 7. 기아팬인가요?
    '13.7.23 11:12 PM (223.33.xxx.118)

    오늘 사투리욕은 이해해주세요. 맙소사땜에 뒷목잡아요.

  • 8. ...
    '13.7.23 11:12 PM (211.214.xxx.196)

    응원팀이 극적으로 이긴 경기는 사방 오방을 봐도 잼나요 ㅠㅠ

    물어봤을때 안알려주는 무심함 빼고는 야구팬으로 지극히 정상적인 모습입니다;;

  • 9. ..
    '13.7.23 11:13 PM (211.214.xxx.196)

    욕하는것만 좀 자제해달라고 부탁하고 취미생활을 이해하고 배우려고 애써 보세요^^

  • 10. 야구때문에
    '13.7.23 11:14 PM (112.214.xxx.211)

    답글 주신분들 감사해요.

    취미를 고유 하는 쪽으로 해볼께요. 더욱 노력

    단 욕하는건 절대 용서가 안되니까.. 제가 직접 교육 할께요.

  • 11. zzz
    '13.7.23 11:15 PM (115.139.xxx.23)

    야구 좋아하는 아줌마입니다.
    류현진 선수 야구하는 날이면 아침 부터 야구보고
    프로야구하는저녁에 또 야구보고
    하이라이트 바로 챙겨보고 야구방송 보고 야구사이트에 가서 살고
    홈경기가 없는 날 휴가를 가고..홈경기가 없는 날 친구들 만나고
    그렇게 수십 년째 살고있습니다..^^

  • 12. ㅎㅎ
    '13.7.23 11:15 PM (223.33.xxx.118)

    저도 욕안하는 여자이지만 야구볼땐 욕이 욕이 ,,,삼성팬들은 좋겟어요. 욕안하고 보니까ㅜ ㅜ

  • 13. 지금
    '13.7.23 11:22 PM (223.62.xxx.7)

    야구 하일라이트 봅니다ㅎㅎ
    요즘은 야구보는 맛에 삽니다

  • 14. ...
    '13.7.23 11:23 PM (180.231.xxx.44)

    전 좋아하는 예능은 재방,삼방,사방 나올 때마다 챙겨보는데요. 취미를 공유하려는 노력은 좋은데 그런 노력 없이 그냥 상대방의 취미를 인정만 해줘도 관계가 훨씬 편해질거에요.

  • 15. ㅎㅎㅎ.
    '13.7.23 11:27 PM (211.36.xxx.29)

    신나게 이기고 있을때 물어봐야죠..

  • 16. 야구때문에
    '13.7.23 11:29 PM (112.214.xxx.211)

    오늘 KIA 졌다고

    선동열 XXX 하는거 보고 충격 입니다.오늘 완전히 멘붕이네요..

    야구 좋아 하는 남자들은 다 이런가요

  • 17. 기아팬이셨군요 ㅜ
    '13.7.23 11:31 PM (183.109.xxx.239)

    야구좋아하는 남자치고 감독이름에 ㅇ ㅇ ㅇ 욕 안해본 남자 없을거라고 반확신을,,,,,,,,기아팬남편 이해해주세요. 저도 요즘 뒷목잡아요.

  • 18. 스포츠팬들은
    '13.7.23 11:34 PM (210.57.xxx.151)

    남녀떠나서 난리죠. 저도 야구 축구 좋아하는데 야구는 두산의 오래된 팬이고, 축구는 국가대표 경기와 제가 좋아하는 유럽클럽팀 경기면 살벌하게 관람하죠 ^^ (티비로요)
    지고 있으면 정말 욕나올때 많아요. 얼마전 월드컵 최종예선 이란전때 너무 못해서 남친에게 카톡으로 폭풍욕문자를 보낸걸요. ㅎㅎㅎ

    그리고 본경기를 봐도 하이라이트로 다시 짚어주는 센스, 위에 다른분들이 말씀하신대로 팬으로서 예의죠.
    남자들만 그런게 아닙니다.

  • 19. ..
    '13.7.23 11:34 PM (175.127.xxx.191) - 삭제된댓글

    저희 남편은 중계로 다 본 경기를 인터넷 기사찾아
    다시 복습하는 센스도 가졌어요

    저는 월요일과 겨울을 싸랑합니다.ㅠㅠ

  • 20. ***
    '13.7.23 11:38 PM (112.153.xxx.149) - 삭제된댓글

    야구를 사랑하는 사람의 하나로 이해가 되고도 남네요.
    기아팬이시면 이해가 됩니다.
    기아가 올해 기대가 좀 컸거든요.
    전 에스케이팬으로 이제 뭐 맘 비웠어요.
    그냥 올 한 해 에스케이 선수들 부상없이 마무리 하고
    올 가을은 좀 쉬고 내년을 위해 몸 만드는 한해가 되길 차라리 바라고 있어요.

  • 21. ㅎㅎㅎ
    '13.7.23 11:42 PM (211.36.xxx.29)

    두산에 김진욱감독은 왜 커피감독이죠.???

  • 22. 저도 싫어함
    '13.7.23 11:45 PM (61.4.xxx.239)

    퇴근하고 오며 야구만 보는 남편 한심하고 꼴보기 싫어요.
    저도 퇴근하고 할일 많아 애들 숙제도 봐주라해고 야구만 들여다보고.
    그 놈의 야구가 밥 먹여주는지..

  • 23. ㅎㅎㅎ
    '13.7.23 11:47 PM (183.109.xxx.239)

    두산감독은 별명이 우아하네요. 우리기아감독은 선뚱 멍게,,,머야 이게 ㅋㅋㅋㅋㅋ

  • 24. ***
    '13.7.24 12:09 AM (112.153.xxx.149) - 삭제된댓글

    원글님, 선수나 감독들의 예전 스토리 등등 알게되시면
    원글님도 야구에 대해서 좀 재밌어질지도 몰라요.

    응원가 가사 알고보면 재미있고,
    선수들 별명도 알고보면 재미있고,
    선수간 트레이드 스토리나
    1차지명 당시의 사연
    고교때 무명이던 선수가 프로가서 날리게 된 사연들
    이런 스토리를 알고나면 야구가 좀더 재밌어 질거예요.

    님 남친의 경우 에스케이 송은범선수와 신승현선수 대 기아 김상현선수, 진해수 선수
    트레이드에 대해서 물어보시면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으실 수 있을지 몰라요.

  • 25. 아직도학생
    '13.7.24 1:20 AM (89.83.xxx.161)

    야구팬이 광팬이 많지요.
    야구보는거 말고 등산다니라고 하세요.
    나중엔 아마추어야구클럽에 가입한다고 할지도....... 몰라요.

  • 26. ㅇㅇ
    '13.7.24 2:23 AM (1.231.xxx.101)

    선뚱 류뚱 ... 뚱 별명은 아무나 붙는게 아니죠.
    레전드 급에만..
    울 팀의 최준석은 그냥 뚱땡이, 돼지일뿐

  • 27. 파아란2
    '13.7.24 10:46 AM (182.220.xxx.139)

    응원 하는 팀이 못하면 티비에 하이킥 날리면서 야구 보는 아짐이라서 이해 합니다
    같이 공유하면 더 재밌습니다

  • 28. 엠팍..
    '13.7.24 11:15 AM (218.234.xxx.37)

    엠팍 보면 가끔 그러잖아요. "오늘 이기면 피자 3판 쏩니다~"라고..
    서로 얼굴도 모르는 커뮤니티에 피자 쏠 정도로 애정하는 거죠. 그 선수에 대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8178 정신과 관련 상담 보통 진료가 어떻게 이루어지나요? 1 우울증관련 2013/07/25 996
278177 집에서 휴가 보내기..좋은 아이디어 있으신가요? 7 8월 휴가 2013/07/25 4,734
278176 檢, '원전부품 증빙서류 위조' 30여개 업체 압수수색(종합) 세우실 2013/07/25 899
278175 여기 보면 사춘기 자녀 얘기 7 ?? 2013/07/25 1,724
278174 좋은 천연염색제 뭐가 있을까요?. 3 염색 2013/07/25 1,357
278173 곤드레밥 양념 어떻게 만드나요? 5 양념장 2013/07/25 6,303
278172 남대문 안경점이요.... 2 안경...!.. 2013/07/25 4,298
278171 이솔 화장품 쓰시는 분 계세요? 2 콜라보레이션.. 2013/07/25 1,475
278170 남편비위맞추기 힘들어요 9 속상 2013/07/25 2,557
278169 떡볶이에다가 쫄면포장하면 불까요?? 3 ㅇㅇㄴㄴ 2013/07/25 1,231
278168 아토피 아이 병원가면 뭐 처방해주나요? 4 랄랄라 2013/07/25 1,174
278167 PT 받는 날이랑 그날이 겹치면 1 피티 2013/07/25 1,959
278166 언어치료받는 느린아이키워요 6 느린아이 2013/07/25 3,035
278165 발바닥 사마귀(?)로 고생 중입니다. 5 여름이야기 2013/07/25 2,594
278164 어떻게 하면 마음이 편해질 수 있을까요? 2 불안 2013/07/25 835
278163 아이허브 유산균 1 자두 2013/07/25 2,362
278162 국정원 수사 경찰 "지금 댓글이 삭제..잠이 와요?&q.. 1 샬랄라 2013/07/25 1,055
278161 여섯살 딸아이 영어 하나도 안했는데 추천해주실만한게 있을까요? 5 앙이뽕 2013/07/25 1,099
278160 억울한 뺑소니...자진신고 해야할까요? 15 ㅠㅠ 2013/07/25 7,202
278159 초6여 수학의 문제점 조언 좀여... 3 선인장 2013/07/25 838
278158 국정감사 라이브 주소 증거조작 2013/07/25 865
278157 르알래스카 빵이여~~여기거 맛은 좀 어떤가요 5 르알래스카 2013/07/25 1,946
278156 인천공항 더방이라는 매장 4 ... 2013/07/25 1,076
278155 참여연대,강용석 상대 소송 패소 5 sbs 2013/07/25 1,560
278154 남편, 가장으로서의 대우 어떻게 해주세요? 22 잘살아보세 2013/07/25 4,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