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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지나물...좋아하세요..??

jc6148 조회수 : 3,460
작성일 : 2013-07-23 23:03:06

         그닥 좋아하는편은 아닌데 금방 쩌내서 살짝 간장양념하고 밥 비벼 먹으니까..저절로 하루에 1식이 되네요..

         일단 너무 배가 불러요..-.-;;..점심때 저녁때 겨우 과일정도 먹고..당근 살이 빠지네요. (165,51키로)

         볶아서 먹고 쩌서먹고 부쳐서먹고..만만한 반찬이 가지라서..ㅠㅠ..지겹기도 한데...

         배가 넘 불러서 밥을 많이 못 먹겠어요....여름에 나물을 많이하니 빨리 상해버리고...요즈음 어떤 반찬 드시나요..??

         아직도 배가 안꺼진다는..ㅠㅠㅠ

IP : 222.104.xxx.8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3.7.23 11:05 PM (222.97.xxx.55)

    매우 좋아하진 않고 식탁에 보이면 먹는데..
    식감이나 색깔이나 모양자체가 좀 그렇긴 해요..어쩔때는요^^
    그래도 보라색 음식이 그렇게 좋다니 자주 먹습니다

  • 2.
    '13.7.23 11:05 PM (221.141.xxx.48)

    약고추장해놓고 양파 애호박 이런것 볶아 밥비벼먹어요.

  • 3. 루비
    '13.7.23 11:07 PM (112.152.xxx.82)

    정말 좋아합니다‥
    데쳐서 나물해도 맛있교·진간장에 볶아 먹어도 맛있어요
    된장 끓여서 함께 비벼먹어도 좋구요

  • 4. 좋아하는데
    '13.7.23 11:08 PM (183.109.xxx.239)

    제가하면 늘 물컹물컹망해요 ㅜ ㅜ

  • 5. 가지좋아요
    '13.7.23 11:14 PM (211.186.xxx.54)

    볶거나 찌거나 튀기는거 모두모두 맛있어요
    근데 제가 하면 다 맛없어요

    어무이가 해줘야맛나요 ㅠㅠ

  • 6. ..
    '13.7.23 11:14 PM (220.124.xxx.28)

    환장해유ㅎㅎ 생것도 잘 먹어요..^^

  • 7. dma
    '13.7.23 11:16 PM (218.39.xxx.162)

    좋아하는데 전 물컹물컹한 가지나물무침 좋아하거든요.

    근데 요즘 마트에서 파는 가지는 맛도 없고 껍질이 너무 두껍고 질기더라구요

    엄마가 전에 직접 재배하신것 먹으면 보들보들하고 참 맛있었는데

  • 8. jc6148
    '13.7.23 11:19 PM (222.104.xxx.89)

    ㄴ 맞아요..옥상 텃밭에 달린 가지가 더 부드럽다고 해야하나..??? ..엄만 가지 10개쯤 쪄도 금방요리한 가지는 단맛이 난다면서 거의 간을 안하시거든요..거기에 보리밥을 아주 조금만 넣어서 고추장 양념도 없이 먹는데...너무 많이 먹게되네요..ㅠㅠ...저도 좀 물컹하고 보들한 가지가 더 좋아요..ㅎㅎ

  • 9. ..
    '13.7.23 11:40 PM (222.236.xxx.197)

    가지 없어서 못먹어요 ㅜㅜ
    푹 쪄서 부드럽게 무쳐 먹어도 맛있고, 양파랑 기름에 볶아도 맛있고, 편 썰어 튀김가루 묻혀 살짝 튀겨도 맛나요.
    낼 가지 사러 가야겠어요~

  • 10. 써니데이즈
    '13.7.23 11:45 PM (39.7.xxx.56)

    그냥 저도 가지 먹어요
    쪄서 ㅎㅎㅎ

  • 11. qirza
    '13.7.24 12:27 AM (211.228.xxx.185)

    밥물에 찐 가지 먹고 싶어요 ㅋㅋ
    밥솥에 작은 그릇에 넣으면 밥물이 넘쳐서.. 맹물에 한거보다 훨씬 맛있대요 ㅋ

  • 12. 울엄마두
    '13.7.24 9:14 AM (211.211.xxx.117)

    헉~ 윗님↑울엄마가 어릴적 밥솥에 쪄서 해주신맛, 생각나. 그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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