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비자금 있다는 아내의 베스트 글의 댓글들 보니까
남자도 아내에게 월급 100% 정확하게 공개할 필요는 없겠네요
댓글 하나 따오자면...
"서로 딴주머니 필요합니다.
사고의 차이겠지만요
남편 섭섭하게 하고 살다 어이없고 기막힌 일 생기지 말라는 법 없는데,
그때 돈. 큰 위안되지요.
남편을 속인다는 차원으로만 생각하실일은 아닐듯.. "
댓글들이 대충 다 이런 내용인데
이말 고대로
"서로 딴주머니 필요합니다.
사고의 차이겠지만요
아내 섭섭하게 하고 살다 어이없고 기막힌 일 생기지 말라는 법 없는데,
그때 돈. 큰 위안되지요.
아내를 속인다는 차원으로만 생각하실일은 아닐듯.. "
정말 어이가 없어요 어이가..
몰랐던 비상금 아내가 알게되면
보통 남편들이 좋아하듯이 아내도 정말 좋아하겠죠? 꽁돈 생긴 사람마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