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효...
분명히 1: 1.3 비율로 설탕도 더 많이 넣었는데....ㅜㅜ
채썰어서 담았구요
설탕반정도로 버무려서 설탕 다 녹은후에 유리병에 담고 , 위에 설탕으로 덮어두었거든요
그 설탕이 다음날즈음에는 다 녹고, 밑에도 몇번 저어주니 다 녹았어요
그랬는데...위에 아무래도 양파 채썬것이 좀 떠서 공기중에 노출이 되는 부분도 있긴 했는데
...
뭐가 잘못되었을까요
유기농설탕과, 자이리톨설탕으로 만들어서 그런걸까요
위에 곰팡이 핀거를 걷어내려고 해도..워낙 채썬 양파들이 흐물거려서, 국자로 퍼내도 깔끔하게
떠 내지지 않고, 살짝 걷어내려고 해도 힘으로 누르게 되다보니, 속으로 곰팡이 핀 양파가 들어가서
찾지도 못하겠고...ㅠㅠ 양파 설탕 녹은 물에도 아무래도 곰팡이가 다 섞였을테고...ㅠㅠ
곰팡이 다 걷어내지는 못해도, 위에 대충 걷어낸후 다시 설탕 덮어두고......하면 안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