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타민 D 추천좀 해주셔요.

우울증때문에 조회수 : 1,683
작성일 : 2013-07-23 18:42:45

이사오기전까지 살던 집이 동향이라 오후 햇볕이 오랜시간동안

안들어와서 겨울 오후엔 어김없이 우울증이 살짝씩 있었거든요.

 

근데 이사온 집엔 남향이라 오후 5시까지도 겨울에 햇볕도 들어오고

확장한 집이라 집안에서 햇볕쪼이니까 달고있던 우울증도 없어져

넘 좋은거 같았거든요.

특히나 저는 전업이라 거의 외출을 안하는편이라 햇볕이 상당히 중요한거 같아요.

 

근데 한동안 괜찮았는데 여름되고 여기 남부지방인데요,계속 폭염이고

길거리 잠시 나갈때도 양산 열심히 쓰고 다니고 거의 집에만 있어요.집에서도

커텐 쳐놓고 해를 피하고 있어요.

그래서인진 모르겠지만 얼마전부터 우울증 조짐 살짝 보여서

비타민 d결핍인지 보충제를 좀 먹어야하나 고민되네요.

 

여름 자외선도 쬐야되나 싶은게 진짜 괴롭네요.

 

비타민D 먹는거도 괜찮은 방법인가요?

 

추천할만한 제품있으면 댓글좀 부탁드려요...

 

더위에 넘 지치고 방학이라 애들이랑 한달 보낼생각하니

더 우울해집니다...

 

병원갈 상황까진 아니구요,혹시 저같으신분들도 있으실까 싶으네요....

IP : 220.81.xxx.12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ejdnjeh
    '13.7.23 6:56 PM (218.39.xxx.162)

    더워도 아침에 햇빛 덜 날때 햇빛 20-30분 쬐시고, 샤워하시는게 낫은 듯 해요.
    전 임신때문에 비타민 d 처방 받아 먹고 있어요.
    약국에서는 어떤 것이 나와 있는지 모르겠지만

    보통 써니d 라고 물이나 음식에 똑똑똑 떨어뜨려 먹는 액상타입 많이들 먹더라구요.

  • 2. 바하
    '13.7.23 8:51 PM (1.243.xxx.45)

    걸어서 마트가기, 아이들과 놀이터 산책 10분 정도면 영양제는 필요없어요..

    차라리 임신하셨다는데 멋진 곳에서 아이랑 외식이나 예쁜 임부복 과감히 사입으심이....

    소중한 나를 위해 투자, 사치라고 생각하시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8753 상사가 뒤에서 제 욕을 하고 다닙니다. 6 2013/07/24 2,799
278752 유자식이 상팔자 보다보니 7 나님 2013/07/24 3,118
278751 드라이어 어떻게 놓고 쓰시나요? 3 ... 2013/07/24 1,629
278750 작년에 냉동시킨 블루베리 3 한살림 2013/07/24 1,252
278749 잠시 스며든 햇살같은 그녀을 위하여 고개들어~~.. 2013/07/24 791
278748 추워요 ㅜㅜ 1 ... 2013/07/24 928
278747 방학 한달간 영어문법과외가 효과 있을까요? 4 중학맘 2013/07/24 2,245
278746 이런뜻 뭐라고 말하는지 좀 알려주세요 1 날씨가 2013/07/24 623
278745 안행부, 3억 이하 주택만 취득세 1%로 인하 추진 세우실 2013/07/24 1,144
278744 피검사로 암인지 알수있나요? 6 .... 2013/07/24 7,740
278743 꿈 좀 봐주세요 2 몽몽 2013/07/24 600
278742 일본 여행, 환전 얼마나 하면 될까요? 1 여행 2013/07/24 10,514
278741 실손보험 추천해주세요 6 ^^ 2013/07/24 1,865
278740 닭 손질하는 가위? 궁금 2013/07/24 1,058
278739 DKNY 싱글 노처자들 컴온 18 싱글이 2013/07/24 1,663
278738 정말 비가 안오네요ㅠㅠ 8 날씨 2013/07/24 1,754
278737 더운데 구스다운 사고싶어요 34 .... 2013/07/24 2,910
278736 트위터에 젊은(?)아가씨들은 82쿡 보면서 조롱하는게 즐거운가봐.. 41 ㅇㅇ 2013/07/24 9,275
278735 산타페dm 구입하신 분들 누수확인해보셨나요? 5 ㅜㅜ 2013/07/24 2,104
278734 벨트길이 ㅇㅇ 2013/07/24 824
278733 김치 주문했는데 시원하니 맛있너요 6 지현맘 2013/07/24 2,621
278732 남편보다 썬크림 몸이 더 좋아요.. 1 쿠리다 2013/07/24 1,611
278731 분명 떼일 거 같은 돈 나갈 때..말리지 못했다는 후회..미치겠.. 8 맘 다스리기.. 2013/07/24 1,660
278730 40대에 임신하신 분 계세요? 6 자연 또는 .. 2013/07/24 5,841
278729 술집에서 맨날 민증확인하려니 짜증나네요 16 슬슬짜증 2013/07/24 4,2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