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아 상담 해주실분 계세요?...

이아포... 조회수 : 949
작성일 : 2013-07-23 17:19:51

얼마전 금니 씌운게 빠져서  치과 가서 다시 금니 씌웠어요..

근데 씌운후로 이가 시리고, 아려요...

이빠진후 진료했더니 썩은부분이 있다고 긁어내고 했거든요..

혹시 긁어내고 할때 잘못되서 그런가 싶어서,

병원 다시 가서 말했더니, 신경치료를 해야 할 것 같다고 하네요.

 

여기서요..

왜 그럼 첨부터 신경치료를 하지 않은걸까요?

안아펐던이가 치료후 아픈거 이상타 했더니, 그런경우 있다하더라구요..

진짜 그런가요? 

그렇다면  뒤에 드는 비용은 다시 전부 내야하나요?(신경치료비용..)

 

괜히 한번에 치료될거 잘못되서 이제사 신경치료한다는 느낌이 들어서

선뜻 다시 가기가 두렵기도 하고, 억울하기도 하거든요..

이런느낌 살짝 어필했더니,  의사랑 환자가 신뢰가 있어야 한다는 그런말을 하니

뭘 어째야 할지 몰겠어요.. 

 

 

 

 

 

 

 

 

IP : 121.162.xxx.8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7.23 5:40 PM (203.226.xxx.218)

    이미 치료했던 치아라서 그런게 명확하지않을수있어요.
    아예신경치료해야하는건지
    그냥 충치만 긁어내고 해도 되는건지
    판단하는 부분이요.

    그선생님 말처럼 그럴수도 있어요.
    신경치료비는 보통은 내셔.야하고요.

    아마 다시 씌우는 치료비는
    그쪽에서 적절히 얘기하지않을까요?

    귀찮고 번거롭지만
    억울하다하시면...그쪽도 의심받는거니까 신뢰이야기를 하겠지요.

    근데 일반인은 모르니까
    원글님처럼 느끼는분들이 없진않아요.

  • 2. ㄷㄴㄱ
    '13.7.23 6:16 PM (14.46.xxx.201)

    과잉진료 같기도 하구요

  • 3. .....
    '13.7.23 7:13 PM (183.98.xxx.91)

    될수 있으면 신경치료 안하는 게 훨씬 좋잖아요...
    그러니 애매하면 일단 충치치료하고 기다려보고 이상없으면 다행이고
    계속 아프면 신경치료에 들어가는 게 낫잖아요.
    그게 두 단계가 되니 환자입장에서는 귀찮지만 행여나 신경치료 안 해도 되는 치아면
    정말 다행이잖아요...
    대학병원에서도 이게 경계선에 있는 애매한 경우일 때
    그렇게 하시더라구요.
    일단 치료하고 계속 아프면 그 때 신경치료하자고요.
    이게 환자를 위한거예요.

  • 4. 일반인
    '13.7.23 9:41 PM (222.237.xxx.87)

    저는 일반인이에요.
    저렇게 물어보면 잘 설명해줘야 되는거 아닌가요?
    설명은 안하고 신뢰 운운하면 좀... 병원에서 일한다고 환자 무시하고 그런 사람도 있더라구요.
    심하게 물어보지 않는 이상 잘 설명해줘야 될텐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0624 장터 사건을 지켜보다가...소심한 의견 32 청명하늘 2013/12/10 3,248
330623 500 만원으로 9명이서 일본온천여행 무리겠죠..? ㅠ 24 초5엄마 2013/12/10 3,997
330622 ssg 마트는 너무 비싼것 같아요 12 ssg 2013/12/10 4,459
330621 기모 스키니진 주문했는데 작으면 어떡하나 걱정되네요 3 ㅇㅇ 2013/12/10 1,057
330620 여드름 치료제에 쓰이는 과산화 벤조일이란 성분 잘 아시는 분??.. 3 맛동산피부 2013/12/10 8,177
330619 선물받은 옷 영수증 없이 교환 가능할까요??;; 6 궁금녀 2013/12/10 10,081
330618 남자들과 너무 허물없이 얘기하는 거도 안좋은거 같아요 6 회사에서 2013/12/10 2,127
330617 레지오교육 & 일반유치원 5 유치원고민 2013/12/09 1,146
330616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 노래~ 3 역사 2013/12/09 1,172
330615 이이제이에서 부림사건 내용 방송한게 몇 회인지 아시는분~ 1 .. 2013/12/09 553
330614 국어 문법 좀 알려주세요. 초3입니다. 17 como 2013/12/09 1,164
330613 또 컴퓨터 사야해요 6 가드너 2013/12/09 1,086
330612 혹시 최근에 인터넷 통신회사 변경하신분 계신가요? 3 인터넷 2013/12/09 752
330611 하와이 허니문 자유여행 vs패키지? 9 바쁘자 2013/12/09 6,881
330610 이번에 두 번 본 영화 2 샬랄라 2013/12/09 975
330609 청국장냄새 맡은 5살아들 9 Drim 2013/12/09 2,672
330608 화장실 타일, 흰색은 너무 촌스럽나요? 7 g 2013/12/09 3,936
330607 저희아빠 의처증인가요?? 1 .. 2013/12/09 1,291
330606 수시합격 예치금 관련해서 옮겨왔어요. 2 참고로. 2013/12/09 1,878
330605 테팔쓰다가 다른 코팅냄비 쓰는 분들 어디것 쓰세요? 4 선물 2013/12/09 1,038
330604 스테@넬..입는 연령대가? 4 브랜드 2013/12/09 617
330603 장성택을 빌미로 한 공안정국 조성 경계해야 1 손전등 2013/12/09 468
330602 여직원에게 딱 걸린 도둑질 우꼬살자 2013/12/09 1,213
330601 지금 장터의 현재 모습 121 비쥬 2013/12/09 13,164
330600 삼십대 초반 미혼녀.. 현실적인 충고 한마디씩 부탁드려요. 17 후우 2013/12/09 4,5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