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아 상담 해주실분 계세요?...

이아포... 조회수 : 896
작성일 : 2013-07-23 17:19:51

얼마전 금니 씌운게 빠져서  치과 가서 다시 금니 씌웠어요..

근데 씌운후로 이가 시리고, 아려요...

이빠진후 진료했더니 썩은부분이 있다고 긁어내고 했거든요..

혹시 긁어내고 할때 잘못되서 그런가 싶어서,

병원 다시 가서 말했더니, 신경치료를 해야 할 것 같다고 하네요.

 

여기서요..

왜 그럼 첨부터 신경치료를 하지 않은걸까요?

안아펐던이가 치료후 아픈거 이상타 했더니, 그런경우 있다하더라구요..

진짜 그런가요? 

그렇다면  뒤에 드는 비용은 다시 전부 내야하나요?(신경치료비용..)

 

괜히 한번에 치료될거 잘못되서 이제사 신경치료한다는 느낌이 들어서

선뜻 다시 가기가 두렵기도 하고, 억울하기도 하거든요..

이런느낌 살짝 어필했더니,  의사랑 환자가 신뢰가 있어야 한다는 그런말을 하니

뭘 어째야 할지 몰겠어요.. 

 

 

 

 

 

 

 

 

IP : 121.162.xxx.8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7.23 5:40 PM (203.226.xxx.218)

    이미 치료했던 치아라서 그런게 명확하지않을수있어요.
    아예신경치료해야하는건지
    그냥 충치만 긁어내고 해도 되는건지
    판단하는 부분이요.

    그선생님 말처럼 그럴수도 있어요.
    신경치료비는 보통은 내셔.야하고요.

    아마 다시 씌우는 치료비는
    그쪽에서 적절히 얘기하지않을까요?

    귀찮고 번거롭지만
    억울하다하시면...그쪽도 의심받는거니까 신뢰이야기를 하겠지요.

    근데 일반인은 모르니까
    원글님처럼 느끼는분들이 없진않아요.

  • 2. ㄷㄴㄱ
    '13.7.23 6:16 PM (14.46.xxx.201)

    과잉진료 같기도 하구요

  • 3. .....
    '13.7.23 7:13 PM (183.98.xxx.91)

    될수 있으면 신경치료 안하는 게 훨씬 좋잖아요...
    그러니 애매하면 일단 충치치료하고 기다려보고 이상없으면 다행이고
    계속 아프면 신경치료에 들어가는 게 낫잖아요.
    그게 두 단계가 되니 환자입장에서는 귀찮지만 행여나 신경치료 안 해도 되는 치아면
    정말 다행이잖아요...
    대학병원에서도 이게 경계선에 있는 애매한 경우일 때
    그렇게 하시더라구요.
    일단 치료하고 계속 아프면 그 때 신경치료하자고요.
    이게 환자를 위한거예요.

  • 4. 일반인
    '13.7.23 9:41 PM (222.237.xxx.87)

    저는 일반인이에요.
    저렇게 물어보면 잘 설명해줘야 되는거 아닌가요?
    설명은 안하고 신뢰 운운하면 좀... 병원에서 일한다고 환자 무시하고 그런 사람도 있더라구요.
    심하게 물어보지 않는 이상 잘 설명해줘야 될텐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8739 여럿이 펜션에 놀러갔을때, 생리대 어떻게 처리해야 되나요? 10 흐규흐규 2013/07/24 3,248
278738 국정원 국조, 오늘 법무부 기관보고…본격 가동 2 세우실 2013/07/24 898
278737 홋카이도를 못 갔어요 2 ... 2013/07/24 1,288
278736 사유리나온 아침방송 보셨어요? 1 gg 2013/07/24 1,582
278735 합기도 관장이 울아이한테 심한욕을 했어요 15 몹쓸.. 2013/07/24 3,188
278734 간단 아침식사 아이디어좀 공유해요~~/ + 영양찰떡.... 14 앙이 2013/07/24 3,447
278733 친환경 원목가구 소개좀 해 주세요. 2 산골아이 2013/07/24 1,494
278732 누디브라 어떤가요 1 2013/07/24 752
278731 솔직히 저는 유럽보다 일본갔을때,,더더 감동이었네요.. 81 ㅡ.ㅡ 2013/07/24 14,225
278730 쓰레기통도 스테인레스가 좋은가요? 1 sdf 2013/07/24 972
278729 일본 원전땜에 일본화장품 쓰면 안좋겠죠? 7 . 2013/07/24 1,844
278728 뒤늦게 그 유명한 "나인" 시작하려고 히는데 .. 1 ... 2013/07/24 1,151
278727 대치3대어학원중에 7 밑의글중에 2013/07/24 3,710
278726 오로라 황마마 하차하고 매니저가? 22 2013/07/24 4,939
278725 영어 집에서 제가 가르쳐도 될까요? 2 초1맘 2013/07/24 1,102
278724 엄마에게서 벗어나게 됐어요 4 ... 2013/07/24 1,952
278723 페북에 출생지와 현 거주지를 엉뚱하게 쓰는 이유가 있나요? 4 2013/07/24 2,574
278722 초5 국어, 사회, 과학 문제집 추천해주세요 설명이깔끔하.. 2013/07/24 973
278721 힐링캠프 성유리 53 2013/07/24 14,759
278720 오늘 한나절 어디서 뭐 하면 좋을까요 5 오십대 초반.. 2013/07/24 839
278719 일에 자부심이 있었는데 맥이 빠져요 5 손님 2013/07/24 844
278718 데스크탑과 노트북 중.. 24 스노피 2013/07/24 2,120
278717 국정원 국정조사 생중계.. 지금 말하시는분..누구신지요? 팩트티비 2013/07/24 743
278716 형제나 자매 많으신분들 형제계 하시나요? 2 ... 2013/07/24 1,234
278715 주변 사람들에게 말할까.. 고민이에요. 4 행복이 필요.. 2013/07/24 1,3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