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아 상담 해주실분 계세요?...

이아포... 조회수 : 881
작성일 : 2013-07-23 17:19:51

얼마전 금니 씌운게 빠져서  치과 가서 다시 금니 씌웠어요..

근데 씌운후로 이가 시리고, 아려요...

이빠진후 진료했더니 썩은부분이 있다고 긁어내고 했거든요..

혹시 긁어내고 할때 잘못되서 그런가 싶어서,

병원 다시 가서 말했더니, 신경치료를 해야 할 것 같다고 하네요.

 

여기서요..

왜 그럼 첨부터 신경치료를 하지 않은걸까요?

안아펐던이가 치료후 아픈거 이상타 했더니, 그런경우 있다하더라구요..

진짜 그런가요? 

그렇다면  뒤에 드는 비용은 다시 전부 내야하나요?(신경치료비용..)

 

괜히 한번에 치료될거 잘못되서 이제사 신경치료한다는 느낌이 들어서

선뜻 다시 가기가 두렵기도 하고, 억울하기도 하거든요..

이런느낌 살짝 어필했더니,  의사랑 환자가 신뢰가 있어야 한다는 그런말을 하니

뭘 어째야 할지 몰겠어요.. 

 

 

 

 

 

 

 

 

IP : 121.162.xxx.8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7.23 5:40 PM (203.226.xxx.218)

    이미 치료했던 치아라서 그런게 명확하지않을수있어요.
    아예신경치료해야하는건지
    그냥 충치만 긁어내고 해도 되는건지
    판단하는 부분이요.

    그선생님 말처럼 그럴수도 있어요.
    신경치료비는 보통은 내셔.야하고요.

    아마 다시 씌우는 치료비는
    그쪽에서 적절히 얘기하지않을까요?

    귀찮고 번거롭지만
    억울하다하시면...그쪽도 의심받는거니까 신뢰이야기를 하겠지요.

    근데 일반인은 모르니까
    원글님처럼 느끼는분들이 없진않아요.

  • 2. ㄷㄴㄱ
    '13.7.23 6:16 PM (14.46.xxx.201)

    과잉진료 같기도 하구요

  • 3. .....
    '13.7.23 7:13 PM (183.98.xxx.91)

    될수 있으면 신경치료 안하는 게 훨씬 좋잖아요...
    그러니 애매하면 일단 충치치료하고 기다려보고 이상없으면 다행이고
    계속 아프면 신경치료에 들어가는 게 낫잖아요.
    그게 두 단계가 되니 환자입장에서는 귀찮지만 행여나 신경치료 안 해도 되는 치아면
    정말 다행이잖아요...
    대학병원에서도 이게 경계선에 있는 애매한 경우일 때
    그렇게 하시더라구요.
    일단 치료하고 계속 아프면 그 때 신경치료하자고요.
    이게 환자를 위한거예요.

  • 4. 일반인
    '13.7.23 9:41 PM (222.237.xxx.87)

    저는 일반인이에요.
    저렇게 물어보면 잘 설명해줘야 되는거 아닌가요?
    설명은 안하고 신뢰 운운하면 좀... 병원에서 일한다고 환자 무시하고 그런 사람도 있더라구요.
    심하게 물어보지 않는 이상 잘 설명해줘야 될텐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7554 장신영 연기? 6 ... 2013/07/23 2,206
277553 미스터고? 터보? 2 초등영화추천.. 2013/07/23 1,024
277552 다이어트 할사람 여기여기 모여라~^^ 6 다이어트 2013/07/23 1,783
277551 지금 심을 수 있는 작물은 어떤게 있을까요? 5 텃밭 2013/07/23 1,741
277550 글 내립니다ㅠㅠ 22 제이씨크릿 2013/07/23 10,297
277549 독일어 할 줄 아시는 분 번역 좀 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2 부탁드려요 2013/07/23 857
277548 재활용 쓰레기 일주일에 한번 수거... 너무 싫어요. 16 재활용 2013/07/23 3,588
277547 국수가 정말 살이 잘 찌는거 같아요 10 .. 2013/07/23 4,025
277546 과천 과학관 다녀왔어요. 아이들을 위한 특강이 있네요. 오십팔다시구.. 2013/07/23 1,447
277545 목두드러기 8 ^^* 2013/07/23 1,530
277544 하루 4시간 쌍둥이 봐주실 시터분 적정 급여 질문이요 3 쌍둥맘 2013/07/23 1,875
277543 항상 인색한 남자만 만나왔는데, 아무래도 저의 문제겠죠? 10 2013/07/23 5,399
277542 척추 측만증 권위자 좀 알려주세요. 3 바른 등뼈!.. 2013/07/23 2,102
277541 골프반바지? 뭐입으세요? 1 40대 2013/07/23 1,264
277540 도와주세요. 햇빛에 탄 자국 빨리 없애기 2 손목 어쩔꺼.. 2013/07/23 1,558
277539 콩국물 만들어서 시댁에 갖다드리려고 하는데요. 5 확인좀 2013/07/23 1,377
277538 아기집이 안보인대요 아직이겠죠? 2 엄마 2013/07/23 1,385
277537 전기밥솥이 전기먹는 하마 맞네요. 8 오잉 2013/07/23 3,360
277536 오늘산화장품이 안맞는데환불될까요? 5 온유엄마 2013/07/23 938
277535 빌게이츠가 한손 악수햇다고 말 많은 박빠들 1 손전등 2013/07/23 885
277534 필라테스 10회에 90만원.. 7 필라테스 2013/07/23 4,689
277533 국정원 기록물 감추기는 누가 짠 시나리오일까? 10 조종자 2013/07/23 1,688
277532 집에서 소리가 나긴 나는데 어디서 나는지 당최... 6 2013/07/23 1,197
277531 좋은 사람을 만나고 싶은데 이상한 사람들만 꼬여요 23 ㅡㅡ 2013/07/23 9,457
277530 팔이 저린데요, , 3 소나기 2013/07/23 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