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얘기는 못하지만ㅎㅎ 엄마모습이 할머니 나이대가 되니
둥글둥글하니 귀여워보여요~
가끔 노인분들 중에 왠지 귀여운 외모가 있는데 왜일까요?ㅎㅎ
직접 얘기는 못하지만ㅎㅎ 엄마모습이 할머니 나이대가 되니
둥글둥글하니 귀여워보여요~
가끔 노인분들 중에 왠지 귀여운 외모가 있는데 왜일까요?ㅎㅎ
저도 그런 생각 많이해요 할아버지 할머니들 귀여운 분들 의외로 많으세요^^
작년 겨울에 자그만한 할머니가 롱코트에 어그부츠 신고 가시던 걸 봤는데 정말 귀여웠어요.
매일매일 저보고 귀엽다고 합니다.^^
아이보다 한참 작고 동글동글해요, 제가.ㅎㅎㅎ
저도요. 런닝만 입고 계시는거 보면 동그라니 귀여우심. ㅋㅋㅋ
기계치에 컴퓨터를 무서워하시던 칠순 어머니.
집에서 잠시 있는 시간도 혼자만의 시간을 어찌 보낼지 몰라 너무 무료해하셔서 컴퓨터를 가르쳐 드렸어요.
극렬한 저항이ㅋ 있었지만 제가 이것만큼은 관철하리라 생각하고 일년 넘게 가르쳐서
지금은 간단하게 드라마나 영화 다운받는거랑 영화관 시간표 확인하는 거 정도를 하셔요.
일찍 주무시다보니 밤에 하는 드라마는 전혀 못보셔서 회원가입해서 다운받아 보는거까지 가르쳤는데 이젠 꽤 잘하셔요
근데.ㅎㅎㅎ이게요..제가 방에서 나오다 보면 거실 코너에 따로 놔드린 컴퓨터 책상에 앉으셔선
안경 끼시고 노트북 가지고 막 뭔가를 열심히 하시구요. 드라마 보시기도 하고.
잠시 다운 받는 시간 걸리면 티비도 리모콘으로 트셔서 뉴스도 보시다가 더우면 또 리모컨으로 선풍기를 트시기도 해요.
그리고 간식 드실 땐 컴퓨터 책상의 키보드 부분에 올려서 드시게 해드렸더니 너무 이용 잘하기고 계신데요.
한번씩 그 모든걸 컴퓨터 책상 앞에 앉아서 혼자서 꼼지락 거리시며 하시는 거 보면
너무 귀여워서. ㅎㅎ 제가 저도 모르게 웃음도 나고 너무 귀엽다는 말이 절로 나와요. 진짜 귀여워요.ㅎㅎ
세련된 외모였는데 눈빛이 더 선해지셔서 그런건지 눈 동그랗게 뜨시고 컴퓨터하거나 스마트폰하실때 엄청 귀여워요
가만보니 노인분들 귀여우신분 많더라구요
저희 엄마는 요즘 티비에서 누가 하는것들 대사며 동작이며 춤이며 가끔 따라하시는데 귀엽더라구요 ㅋㅋㅋㅋ
아닐까요? 저희 친정엄마도 귀여우세요~ㅋㅋ
엄마에 대한 사랑이 넘치셔서 그래요.
우리 엄마 아빠도 귀여우세요 ㅋ
저 대학교때도 친구가 그랬어요. 너네 부모님은 귀여우시다고요.
키도 작고 체구가 아담하셔서 더 그런 거 같아요. 우리 아빠는 저보다도 작아요 ㅠㅠ
서른이 넘어가면서 느껴져요 ^^
엄마가 60 이 넘어가시면서 얼굴도 귀엽고
몸도 아톰같이 ㅋㅋ 통자몸매로 너무 귀여워요ㅎㅎ
엄마 완전 귀여워요~~ㅎㅎ
어쩜 그리 깜찍한 행동을 하시는지.. ㅋ
ㅋ 울 엄마도 완전 똥글똥글 살찌셨는데, 소파에 앉으면 다리가 짧아서 다리가 달랑 달랑 흔들려요.
근데 그게 너무 귀여워요 ㅎㅎㅎ
저희 엄마두요~ 꼼지락꼼지락 아이러브커피 레시피 적어놓은것도 귀여우시고
웃을땐 우리딸이랑 똑같아서 귀여우세여~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92211 | 언제쯤 아이한테서 벗어나 제 취미생활 좀 할 수 있을까요? 13 | ... | 2013/09/02 | 2,190 |
292210 | 안마시는 맥주로 무얼 할까요? 4 | 술안마셔요 | 2013/09/02 | 1,260 |
292209 | 환절기가 괴로운 아이,, 도와주세요. 눈 가려움에 좋은 비법 전.. 12 | 돌직구 | 2013/09/02 | 3,852 |
292208 | 비버리힐즈의 아이들 기억하세요..?? ^^;; 13 | 수니짱 | 2013/09/02 | 6,812 |
292207 | 아..춥네요 6 | 추워 | 2013/09/02 | 1,525 |
292206 | 아들 침대 침구세트 차렵이불과 이불커버 어느걸할까요? 3 | ... | 2013/09/02 | 1,874 |
292205 | 음식물쓰레기통 추천 2 | 123 | 2013/09/02 | 3,809 |
292204 | 이젠 슬슬.... | 연화 | 2013/09/02 | 1,226 |
292203 | 전세로이사해요. 가스의류건조기, 식기세척기 , 전기오븐 설치문의.. 2 | 이사 | 2013/09/02 | 2,125 |
292202 | 친구를 잘 갈아치우는 아이 6 | 아이 | 2013/09/02 | 1,832 |
292201 | 초등학생 1 | 정보 | 2013/09/02 | 969 |
292200 | 입에서 쌍욕이 나왔어요 11 | 도사가될터이.. | 2013/09/02 | 4,146 |
292199 | 초등고학년 아이들에게 추천하실만한... 7 | 밍쯔 | 2013/09/02 | 1,184 |
292198 | 문제좀 풀어주세요... 4 | 공정 | 2013/09/02 | 1,026 |
292197 | 타고난 물살도 탄탄하게 바꿀수있나요 | ㅂㅂ | 2013/09/02 | 1,973 |
292196 | 어디에 신고하죠? 날마다 큰개 목줄도 안한채 데리고 나오는.. 12 | 진상아줌마같.. | 2013/09/02 | 5,053 |
292195 | 6학년 아들이 심한욕을 하고 다닌답니다... 25 | 상상맘 | 2013/09/02 | 3,785 |
292194 | 생협 천연염색 요,이불 쓰는분 계세요? 5 | 푸른연못 | 2013/09/02 | 1,559 |
292193 | 현석마미 장아찌 문의 합니다. | 장아찌 | 2013/09/02 | 1,351 |
292192 | 무식죄송)생리 후 5일 까지는 임심걱정 안 해도 되나요? 11 | .... | 2013/09/02 | 11,698 |
292191 | 부인이 상담치료한다하니 불같이 화내는남편 4 | 남편과 심리.. | 2013/09/02 | 1,760 |
292190 | 중학생 정리정돈 1 | 아이 | 2013/09/02 | 1,248 |
292189 | 9월 2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1 | 세우실 | 2013/09/02 | 910 |
292188 | (급질) 자궁외임신인가요? 7 | 최선을다하자.. | 2013/09/02 | 2,419 |
292187 | '믿으면 낫는다' 미국 목사, 홍역창궐로 궁지 2 | 참맛 | 2013/09/02 | 1,29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