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이름이 너무너무 흔해서 삼십 년 넘도록 정이 안 붙어요 ㅠㅠ
김미경 강사와 같은 이름이거든요..;
이름을 한 글자 만이라도 바꾸고 싶은데
주위에서...특히 가족이나 남자친구가 어색해 할까봐 걱정이라서요
개명 후 주위에서 어색해 하지 않고 바뀐 이름으로 불러주던가요??
제 동생도 새 이름 지어왔지만 아무도 안 불러줘서 그냥 원래 이름으로 사는지라
궁금해서 글 올려봅니다.
제 이름이 너무너무 흔해서 삼십 년 넘도록 정이 안 붙어요 ㅠㅠ
김미경 강사와 같은 이름이거든요..;
이름을 한 글자 만이라도 바꾸고 싶은데
주위에서...특히 가족이나 남자친구가 어색해 할까봐 걱정이라서요
개명 후 주위에서 어색해 하지 않고 바뀐 이름으로 불러주던가요??
제 동생도 새 이름 지어왔지만 아무도 안 불러줘서 그냥 원래 이름으로 사는지라
궁금해서 글 올려봅니다.
불러달라고 자꾸하세요
저희아들도 개명했는데 일주일만에
그이름이 전혀어색하지않아요
아는 오빠가 개명햇는데 예전이름이 나오니까 정색하면서 ㅇ ㅇ 라고 불러 이러더라고요 ㅋ그뒤론 그 이름으로만 ㅋ
보니까 그아이를 정말 위하고 귀하게 생각해주는 지인들은 바뀐이름으로 부르고.. 니까짓게.. 이름바꿔봤자지.. 그런생각 하는 아이들은 예전이름 부르고 그래요 ..
어쩌면 그걸로 친구.. 얘가 어느정도로 나를 생각하는구나 알수 있을듯해요
제친구도 바뀐이름.. 불러달라길래 좀 어색하긴 했지만 한번 부르고 나니.. 계속 그이름으로 부르거든요
굳이 나는 예전이름이 편하고 좋다 이러면서 안불러주는 친구는 친구도 아니예요
그런친구들 만나지 마세요
시동생 나이.마흔에 개명했는데 다들 바뀐이름으로 부르고ㅠ이젠 그게 익숙해졌어요..바뀐이름으로 불러달라고 하면되죠
아는 분.. 40 다되서 개명했는데, 저도 금방 적응해서 새 이름으로 불러드리고 있어요.. 자꾸 부르다보면 금방 익숙해져요.
바뀐이름으로불러줘야죠
주위에 후배 한 명이 개명했는데, 전 바뀐 이름을 못 부르겠어요.
호칭 없이 전화하고, 그냥 안 봅니다.
지금 댓글 보니, 후배에 대한 제 마음이 그냥 그런 거였다는 걸 알겠네요.
하지만, 아이도 아니고 다 큰 성인이 요즘 너무 쉽게들 개명하는 것 같아 좀 그렇더군요.
그 이름이 지닌 이미지와 그 이름으로 계속 관계를 맺어왔는데, 새 이름은 다른 사람 같아 새로 관계를 시작해야 할 것 같고요.
윗님들 말씀처럼, 어중간한 저 같은 관계의 사람은 정리할 수 있으실 것 같아요.
삼십년 동안 부르게 해놓고
그게 쉽게 되나요?
울 동생들은 멀쩡한 이름두고 개명들을 하더라고요.
평생 우리는 옛이름 부른다고 했어요.
새로운 이름은 관공서용이라고 하면서
개명한 이름은 부모님도 바뀐이름으로 불러주는데 부모보다 덜 만난 친구들이 뭐가 아쉽다고 바꾼이름으로 못 부르나요?
거봐요 .. 안친한거 맞잖아요 귀하게 생각하는것도 아니고
이번참에 바뀐 이름 못부르겠으니 연 끊는게 낫다고 댓글로 써놓은거 보니..
그 사람이 싫으니까 구지 옛 이름 부르는 거에요. 칼같이 사람 자르고 안 보면 그만.
소중한 인연이면 돈 빌려달라는 말도 아니고 뭐가 일인가요.
이름 바꾸는 거 본인 숙고한 결정인 걸 부르면 되는 거지.
진짜 개명해도 끝까지 이름 못불러 주겠다는 리플보니 피식하네요
평범한 이름이었으면 개명하지도 않았어요
개똥이보다 못하면 못했지 진짜 부르는사람도 거북할그런이름이었는데
30년 넘게 살다 크맘먹고 바꿨어요
그런데 몇명은 끝끝내 그전이름은 부르더라구요
그런사람 심리를 리플에서 알겠네요
정말 이기적인거 아세요?
ㅋㅋㅋ 님 그런애들 꼭 연 끊으세요 나중에 ㅋㅋㅋ 님에게 뒤에서 욕했으면 욕했지 하등 도움 안되는 인간들이예요
잘되면 배아파하고 못되면 뒤에서 안심하며 웃는 애들인거죠
저기 위에 댓글 써놓은거 보이죠? 연끊었음 끊었지 절대로 못부르겠다는 말..
그런애들인거예요
저런애들은 시말년 이런이름으로 태어나서 평생 그이름 갖고 죽었으면 좋겠어요
불러주긴하는데 속으론 계속 예날이름 생각해요. 새로지은이름은 서연이 같은 식신이름이라 오글거려요
음.. 제친구 이름 개명했는데 개명한 후로 계속 그이름 불러주니 나중에는 옛날이름 생각도 안나고 안어색하던데.. 123.228.xxx.77 님은 부른지 얼마 안됐나봐요 ㅋ
그런데 어지간히 이름 촌스러운 이름이었나봐요? 요즘 초등학생들 서연이란 이름 엄청 많던데.. 그걸 신식이름이라 말하다니 ㅎㅎㅎ
별루 안불러주고 오래 안됐으니 오글 거리는거 아녀여? ㅋㅋ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92943 | 핸드폰관련 질문드립니다 2 | 홍콩 | 2013/09/03 | 1,302 |
292942 | 열도 예능 수박깨기 | 우꼬살자 | 2013/09/03 | 1,013 |
292941 | “이석기 원죄 문재인 사퇴하라”…朴 원죄는? 12 | 불법부정선거.. | 2013/09/03 | 1,668 |
292940 | 오늘 9월 모의고사 영어 B형 문제 어땠나요? 2 | 고삼맘 | 2013/09/03 | 2,295 |
292939 | 근데 윤태영 임유진은 뭐하나요? 14 | qu | 2013/09/03 | 14,520 |
292938 | 남대문서 경비과장, 로마 총독인줄 알아 1 | 조중동이감추.. | 2013/09/03 | 1,801 |
292937 | 붙박이 김치냉장고 고장 잘 나나요? | 질문입니다 | 2013/09/03 | 1,660 |
292936 | 스칼렛 리프트?(피부) | 해보신 분 | 2013/09/03 | 1,009 |
292935 | 택시비요 1 | 궁금 | 2013/09/03 | 905 |
292934 | 추석 상차림 여쭤봐요.. 5 | 음식 | 2013/09/03 | 1,466 |
292933 | 보험 배당금 어떻게하는게 좋을까요 5 | 시밀란 | 2013/09/03 | 1,723 |
292932 | 양하 장아찌 담갔어요. 4 | ... | 2013/09/03 | 2,098 |
292931 | 저 지금 생각하면 황당했던 시어머니 용심 6 | 어휴 | 2013/09/03 | 4,201 |
292930 | 핸드폰보험 들어두신분들~ 보상 4 | christ.. | 2013/09/03 | 1,594 |
292929 | [대박]국내 최초 밀당게임 바운드몬스터즈 포스팅 퍼가시고 문상 .. | jk9458.. | 2013/09/03 | 1,087 |
292928 | 냉장고 비우기하세요 18 | 모모 | 2013/09/03 | 8,052 |
292927 | 십알단’ 윤정훈 집유…이런 것들 감추려 ‘이석기건’ 기습 폭로?.. 4 | 朴캠프컨넥션.. | 2013/09/03 | 1,099 |
292926 | 산책하기 좋은 날... 1 | 갱스브르 | 2013/09/03 | 996 |
292925 | 결혼식때 이효리처럼 화관 어떨까요? 23 | 웨딩 | 2013/09/03 | 6,445 |
292924 | 플래시게임인데 접속이 되는지 확인해주실분 없을까요ㅠ.ㅠ? 3 | 오오 | 2013/09/03 | 874 |
292923 | 캠퍼스 서밋 2013 사진 - 시부야 갸루 패션 & 문화.. | 나나도 | 2013/09/03 | 1,318 |
292922 | 남이 해준 밥이 먹고싶어요 5 | 엄마 | 2013/09/03 | 1,669 |
292921 | 맨발의 친구의 홍진경 명란젓 알밥 보셨어요? 6 | 톡톡 | 2013/09/03 | 4,758 |
292920 | 장터 에르메스 스카프 6 | 조언 | 2013/09/03 | 3,536 |
292919 | '낙지 살인 사건' 피고인, 약혼녀 따로 있었다 | 샬랄라 | 2013/09/03 | 2,4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