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할아버지 생신선물 뭘해야할지

고민 조회수 : 2,461
작성일 : 2013-07-23 13:40:51
곧 시할아버지 생신이세요. 올해 92세신데..

할아버지 무릎도 안좋으시고 외식 별로 안좋아하셔서 작년 생신때는 제가 음식을 해가서 집에서 식사했거든요.

올해도 그렇게 하려고 했는데, 고모님들이 모시고 한정식집 가자셔서 시댁식구들 다 같이 외식을 하게됐어요,

밥값은 고모님들이 내실텐데, 저희가 암것도 안하긴 뭐해서 할아버지 선물이라도 해야겠다싶어서요.

뭐가 좋을까요?? 용돈 드리기엔 좀 성의 없어보일거 같기도 하고..

부모님이라면 당연 현금이 최고긴 할텐데^^

할아버님은 뭐가 좋을지 좀 알려주세요.

IP : 118.130.xxx.13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티첼리블루
    '13.7.23 1:42 PM (180.64.xxx.211)

    그래도 현찰...머니머니해도 머니.

  • 2. 할아버지가 정정하신가요?
    '13.7.23 1:44 PM (183.109.xxx.239)

    아직도 바깥활동 하실수있으면 현찰이 최고에요. 용돈만드리면 좀 그러시면 비싸지않은 간식거리나 건강보조식품이랑 같이 드리세요. 아니면 홍삼같은것도 괜찮겟네요.

  • 3. 나무
    '13.7.23 2:32 PM (121.168.xxx.52)

    돈이 제일 좋을 거 같애요
    부채 같은 거랑 같이 드리시면 좋을 듯..

  • 4. 고민
    '13.7.23 2:35 PM (118.130.xxx.138)

    ..님 왜 역정을 내시는지 ^^;
    작년엔 결혼하고 처음 맞는 생신이라 제가 차려드렸구, 시부모님 생신은 당연히 제가 챙기는데 할아버님 생신은 제가 모른척하기도 그렇잖아요. 시어머님도 환갑 넘으셨는데 그 연세에 생신상 차리기도 힘들구..
    뭐 그냥 제가 몇가지만 해가거나 아님 외식하려구 했었죠. 고모님들이나 다른 친척들은 제외하고 딱 시부모님하고 할아버님 저희 내외만 식사 할 생각이었어요. 친척들 죄다 모이는건 부담스럽잖아요.

    음..역시 용돈인건가요?

  • 5. ,,,
    '13.7.23 6:52 PM (222.109.xxx.40)

    시원한 여름 모시메리 사드리세요.
    속옷이나 양말도 좋구요.
    활동 하시는 분이면 색갈 고운 반팔 셔츠 선물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0816 중학교 컴퓨터 배정은 살아온 기간은 무시되나요? 1 경기도 2013/08/29 1,142
290815 가오리 잡고보니 '새끼 낳는 중'...포착 영상 7 호박덩쿨 2013/08/29 3,195
290814 근종수술 2013/08/29 1,237
290813 대학생 딸이 기숙사로 돌아가고 5 가을 2013/08/29 2,707
290812 부산 당일 여행코스 4 ktx타고 2013/08/29 2,105
290811 영광굴비 사보낸다는데.. 1 생선이 무서.. 2013/08/29 1,869
290810 정신나간 사람들 40 페더랄 2013/08/29 15,786
290809 직장맘들 회사근처 집 얻는게 좋을까요? 22 Ehcl 2013/08/29 3,564
290808 미 영화배우 맷 데이먼 “스노든 폭로는 대단한 일” 칭찬 1 맘에 드네 2013/08/29 2,413
290807 서울에서 가까운 곳.. 1 tjhdn 2013/08/29 1,456
290806 이 시간에도 에어컨 틀고 있는 사람 저 말구 또 있나요? 9 ㅇㅇ 2013/08/29 3,727
290805 네이버 블로그가 이상해요. 좀 봐주세요~ㅠㅠ 2 .. 2013/08/29 1,974
290804 모니카벨루치 이혼했나봐요 1 ㅣㅣ 2013/08/29 2,773
290803 이혼하고 싶어요... 5 언니들이라면.. 2013/08/29 4,839
290802 아기들, 엄마 뱃속에서 들은 소리 기억한다 3 샬랄라 2013/08/29 2,795
290801 대입전형바뀌어서 한국사가 들어간것까진 알아들었는데요. 2 궁금 2013/08/29 1,605
290800 브런치 맛있는곳 추천해주세요~~ 1 브런치 2013/08/29 1,746
290799 전기,수도 연체하는 경우 몇개월기다렸다가 단전,단수하나요? 1 단전,단수 2013/08/29 3,759
290798 ... ㅋㅋ 2013/08/29 970
290797 전에 김정은을 바로앞에서 본적이 있는데요... 34 ,,,, 2013/08/29 19,178
290796 웃기는 짬뽕같은 옆집 6 뭐냐 2013/08/29 3,334
290795 여기 댓글 신고 어떻게 하죠? 이거 신고하려고 하는데요. 5 신고자 2013/08/29 1,935
290794 지하철 친절 얘기하니 떠오르는 남편의 빗나간 친절 16 친절한여보씨.. 2013/08/29 4,881
290793 지금 KBS2 채림의 제주 여행, 화면이 참 예쁘네요..^^ 14 늘고마워 2013/08/29 5,555
290792 너무나 미묘한 타이밍 2 ... 2013/08/29 1,6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