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애가 고3 이과생입니다.
어제 성적표를 가져왔는데 언수외탐 3242, 종합내신 3.2
과학 동아리활동을 성실하게 해내 나름 입사준비로 인서울 00대학을 꿈꾸었습니다.
정원 4명... 힘 없는 목소리로 적성책을 봐야할 것 같다고 사자네요...
이 시점에서 우리 애가 어떻게 방향을 잡아야할지...
이쪽으로 아시는 분 계시면 고견을 부탁합니다...
우리 애가 고3 이과생입니다.
어제 성적표를 가져왔는데 언수외탐 3242, 종합내신 3.2
과학 동아리활동을 성실하게 해내 나름 입사준비로 인서울 00대학을 꿈꾸었습니다.
정원 4명... 힘 없는 목소리로 적성책을 봐야할 것 같다고 사자네요...
이 시점에서 우리 애가 어떻게 방향을 잡아야할지...
이쪽으로 아시는 분 계시면 고견을 부탁합니다...
언수외가 ABB인거죠?
전체 백분위를 봐야겠지만 6월 모의에서 이과에서 수탐 22면 적성을 볼 정도는 아닌 것 같은데요?
꼭 가고 싶은과가 있어서 적성을 본다고 하는 건가요?
수학과 과탐 좀더 열심히 하고 영어 국어 유지 또는 좀더 나은 성적 나오도록 한다면
정시에서 충분히 좋은 결과 바라 볼 수 있으니
아이에게 힘내라고 격려해 주시고
이번 여름방학 잘 보내게 해 주세요~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근데 제가 잘못 기입했네요. 영어가 3등급 아닌 4등급이었네요ㅜㅜ
가고 싶은 과가 확고해 걱정일 정도입니다. 개설 과가 별로 없어 그곳 아님 엄청 상향한 연대라서요...
ㅎㅎ 님은 꼭 우리 애 담임 선생님 같군요. 우리 애 성적표에 그리 글 적혀 있더라구요... 감사~~~
제 생각도 윗분 생각과 마찬가지네요.
수리.과탐 22면 적성은 아닌것 같아요.
그리고 아직 9월도 안되었고 수능까지는 4개월 조금 덜 남았네요.
반수생들이 방학때 부터 올인한다고 보면 수능까진 많은 시간이 있는겁니다.
최선다해 수리.과탐에 올인하라고 격려 많이 해 주세요.
재수 포함해서 두 아이 대입 세 번 치뤄봤습니다.
울 아이 9월모의 과탐 34가 수능 때 11로 바뀐 것을 봤습니다.
엄마도 아이도 힘내세요.
원래 이 시기가 힘든 시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