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3.7.23 12:59 PM
(183.100.xxx.227)
직원이 한명이에요?
그렇담 진짜 너무하네요. 사람 하나 더 쓰시지...
일단 실업급여 대상은 아니지요. 본인이 그만두고 싶어 그만두는거잖아요.
2. 한국여자들만 생리하나
'13.7.23 1:02 PM
(119.69.xxx.48)
한국에만 있던 생차는 폐지됐는데요.
아님 월급에서 하루치 까야죠.
3. ㅇㅇ
'13.7.23 1:04 PM
(203.152.xxx.172)
해고를 해야 실업급여 받을수 있습니다.
고용보험 6개월 이상 낸 사람인경우에요.. 사측이 해고를 하면 실업급여 받을수 있지만
원글님 경우는 아닌것 같네요.
4. ㅡㅡ
'13.7.23 1:05 PM
(39.115.xxx.239)
너무 힘드셨겠어요
원장님하고 단둘이 일하시는 것만도 힘드셨을텐데
식대포함이면 월급도 너무 적고 ㅠ
근데 아미 본인이 원해서 그만두는 경우에는 실업급여 대상이
안되는 걸로 알아요
너무 힘들다고 말씀하시고 직원충원을 한번 제안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휴가도 없는건 정말 ㅠㅜ
5. 아
'13.7.23 1:07 PM
(112.170.xxx.93)
생차는 없어졌군요...
십년 조금 더 전에 마지막 월급이 250 이였고...
그때는 생차가 있었던거 같아요.
주 5일제 되면서 없어졌나 보네요.
여긴 주 6일 근무 입니다.
보너스 400% 약속을 안지키시는 걸로...
실업급여 대상이 안될까요??
저 정도 시간 근무면 다른 곳은 아르바이트도 쓰고
저녘근무 수당도 나오고 하더군요.
6. ..
'13.7.23 1:08 PM
(114.202.xxx.136)
아마도 개원한 지 얼마 안 돼서 여유가 없나 봅니다.
개원 초기에는 아무래도 환자도 많지 않으니 혼자 감당할 수 있다고
원장님이 생각하나 봅니다.
다만 나오는 것은 좀 신중하게 생각하셨으면 해요.
요새 나오면 재취업 좀 어려워요.
저도 아르바이트 하는 일이 있는데 하는 일에 비해서 조건이나 뭐 이런 게 좀 열악해요.
근데 이것마저 끊어지면 다른 일 구하기가 힘들 것 같아서 꾹 참고 해요.
아마 자리 잡히면 분명 충원해야 하니 조금만 더 참아보세요.
그리고 직장에 다니면서 개인적인 일, 은행이나 미장원 이런 거 하기 힘들어요.
미장원은 일요일에 가시고
은행일은 웬만하면 컴퓨터로 하시고
조금 조정하시면서 기회를 보세요.
7. 183 님
'13.7.23 1:09 PM
(112.170.xxx.93)
네 다 해요...
청소 빨래 까지.
8. 존심
'13.7.23 1:10 PM
(175.210.xxx.133)
한의사가 휴가도 안가나 봅니다...
9. ...
'13.7.23 1:13 PM
(59.15.xxx.184)
글쎄요... 개원 초든 아니든 적어도 둘은 있어야죠
저희동네 개원하는 한의원들 적어도 두분이서 하세요 작은 곳이구요
잘 되는 곳은 그보다 약간 크지만 너댓명 정도 되구요
원장님이 직원 쓸 줄 모르나봅니다
원글님 슬쩍 가볍게 말해보세요 ...
원글님이 나이도 있고 재취업 자리도 어려울거라 생각하는 거 원장님도 모르지 않을 거 같아요
그리고 원글님이 나온다해도 실업급여 때문에 그러니 해고처리해달라 말씀해보시구요
10. 토닥
'13.7.23 1:14 PM
(121.100.xxx.169)
충원이 힘들거같으면,,그만둔다고 말하기전에 월급을 먼저 올려달라고 해보세요.
근무한지 일년 넘었으니 충분히 말할 자격있으시고, 일양도 많으시네요.
말했는데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그때 그만두세요. 고생많이 하셨네요~힘내세요.
11. 토닥
'13.7.23 1:15 PM
(121.100.xxx.169)
월급인상과 함께 휴가 이야기도 꼭 하시구요
12. ...
'13.7.23 1:18 PM
(59.15.xxx.184)
그리고 사시는 곳 고용노동부에 먼저 전화해서 의논해보세요 ...
법적 대응을 하시라는 게 아니구요
이런 일들이 우리에겐 낯설지만 그들에겐 흔한 상담일테니 방향을 알려주지ㅡ않을까요 ..
13. 원칙대로
'13.7.23 1:18 PM
(182.212.xxx.53)
실업급여 이야기 해봤자 안해줄꺼예요.
요즘 일자리 정말 없어요. 월급이 아쉬우면 보너스 400꼭 이야기 하셔서 실현하시고 그냥 계세요.
보너스 400% 일자리 없습니다.
요즘 생산직도 45세 마지노선입니다.
보너스 못주겠다 하시면 그 때가서 못견디시겠으면 나오시구요.
그리고 한의원 차라리 바쁜게 나아요. 환자없음 그것도 곤욕이더라구요.
이상 한의원 삼개월 알바해본 아줌마입니다. 원글님과 거의 같은 업무내용이구요.
월급은 80만원 월-금 환자가 별로 없어서 더 견디기가 어려웠어요.
14. 참세상
'13.7.23 1:19 PM
(175.112.xxx.45)
실업급여는 권고사직,정년퇴직,경영상 폐업,해고(노동위원회 구제신청)등이 수급대상이고요
본인이 퇴사 할 경우는 아니되옵니다.
다만 입사할때 상여금400% 지급 계약은 구두로서도 계약도 근로계약으로 간주됩니다.
문제재기를 하시고요 받아 들여지지 않는다면 노동청으로 진정,고소 하시면 될거 같네요.
그 과정에 다툼이 발생되면 해고나 권고사직으로 실업급여 수급권이 발생될지도...
제 경험상 그런 경우가 많아서 답글 드립니다~
15. 머리
'13.7.23 1:37 PM
(121.200.xxx.250)
보너스 예기하시면서 트러블이 생기면 원장님의 그럼 그만두라고 할겁니다.
그럼 실업급여 대상 .....
16. ,,,
'13.7.23 1:44 PM
(211.49.xxx.199)
임금인상 얘기해보세요 보너스랑
안되면 이직하더라도 일단 타협을 보셔야죠
17. ㅇㅇㅇ
'13.7.23 1:47 PM
(14.40.xxx.213)
헐...........왜 그런 대우 받고 다니세요...
18. 나무크
'13.7.23 1:56 PM
(116.34.xxx.198)
심하네요..개인병원원장들 그런사람 너무많은거같아요ㅡ
19. 힘드시겠어요
'13.7.23 2:19 PM
(211.187.xxx.67)
제가 가는 동네 한의원도 네명이나 되던데 어떻게 그많은 일을 다 하시는지?
20. ㅏㅏ
'13.7.23 3:34 PM
(218.50.xxx.123)
너무 힘들어서 고만 둬야겠다고 사실대로 말하세요
그래서 반영되면 좋고요
안되면 할수없고요
21. 워낙
'13.7.23 8:48 PM
(118.33.xxx.25)
이직이 심한 직업이라 아쉬운건 한의사지 원글님이 아니세요. 다른 한의원도 많은데 대신 말은 잘하시고 나오셔야지 다른곳 취업할때 원장끼리 이사람 어땟는지에 대해 전화로 알아보니까요. 근데 원글님 진짜 무던한 사람이신가봐요. 혼자서 어떻게 다 감내하셨어요? 진짜 그 한의사 쪼잔하네요.
22. ..
'13.7.23 10:31 PM
(60.241.xxx.117)
보너스와 추가인원 고용 요구해보세요.
들어주면 다행이고 안되면 그쪽에서 그만두라고 할테니 실업급여 대상되네요.
23. ...
'13.7.23 10:34 PM
(1.244.xxx.23)
원장이랑 사이가 나쁘지 않으셨다면
딴핑계좀 대시고 실업급여 탈수있게 해고처리 해달라고 할수도 있어요.
몸이 아프다거나 애가 아프다거니..집에 일이 생겼다거나..
대신 후임빨리구할동안 한달정도는 더 일해주겠다..이러면서
24. 원장이 나쁘네요.
'13.7.23 10:40 PM
(91.112.xxx.118)
400% 애기했으면 해줘야죠. 님이 너무 시키는대로 다 하니까 만만한가 보네요. 계약에 있었으면 줘야줘. 돈독오른 원장이네요.
25.
'13.7.23 11:13 PM
(122.34.xxx.218)
아마도.. RN.이나 AN. 자격증이 없으신 듯 해요...
급여 수준이 넘 낮네요....
10년 전 한의원에서 일하던 친구가 그것보다 많이 받았어요.
(A.N.도 아니었던)
물론 전업주부로 있다가... 경제력이 생겼다는 자체는 넘 대단한 일 이루신 건데 ,
임급 협상... 아니면 대체 인력 충원을 당당히 요구하셔야 할 듯 해요...
넘넘 고생하시는 듯.....
26. 음냐
'13.7.24 1:35 AM
(112.149.xxx.8)
헐 그런대우를 받으면서 1년씩이나 다니셨다니 대단하네요 원글님이나 한의사나 ...
아니 병원이 아무리 작거나 환자가 없어도 그렇지 혼자 근무하다니.
원글님보다 조건 훨씬더 좋은데도 근무시간길다 어쩐다 하면서 다들 잘들 그만두고하던데
암튼 대단하세요
27. 아직도학생
'13.7.24 1:43 AM
(89.83.xxx.161)
빨리 다른 직장 찾아보시길 기원해요.
28. 너무 박하다
'13.7.24 1:56 AM
(219.250.xxx.77)
월급이 너무 박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일하는 시간이며 근무 환경이며 뭐하나 좋게 여겨지는게 없네요.
29. 와..
'13.7.24 2:42 AM
(14.37.xxx.55)
하루라도 빨리 그만두는게 좋을것 같아요..
그 병원.. 원글님 벗겨먹은것 같아요..그런 조건에 1년이나 다녔다니..놀라워요..
저라면..화병 났을듯..
30. ...원글님
'13.7.24 7:53 AM
(223.62.xxx.63)
입장에서 결정하세요..
어줍쟎은 요구하지마시고요.. 오너가 그러는건 이유있는거라
못바꿉니다.
원글님이 더 좋은 직장을 구할수 있으면 나가고
그냥 그거라도 다녀야 하면 있을수밖에요...
31. ...
'13.7.24 8:02 AM
(223.62.xxx.63)
실업급여는 오너가 동의해줘야 받을수 있어요..
다른 조건좋은데서 원글님을 선호할지 생각해보시고요..
나이도 많은데다가 일년정도의 짧고 옮겨다니는 이력이면
저라면 채용안해요
32. ..
'13.7.24 8:46 AM
(203.226.xxx.94)
한의원이 작아도 둘셋은 여직원있던데... 근무가 너무기네요.
33. 400% 보너스
'13.7.24 9:07 AM
(124.54.xxx.91)
달라고 요구하세요. 언제 주시는 거냐고.
요구하기 전에 알아서 주는 고용주는 거의 없더라구요. 그것은 진리!
그리고 휴가도 달라고 하십시요.
휴가는 당연한 권리라고 달라고.
그럼 님이 안계시는 며칠 동안 누군가 땜방할 사람이 필요하겠죠.
사람 구해지면, 그 분이랑 일을 나눠서 하겠다고 해보세요.
너무 많아서 힘들다고.
34. ...
'13.7.24 9:17 AM
(122.34.xxx.34)
가만히 계시면 절대 조건이 더 좋아지지는 않을 거예요
직원을 한명 쓰는것보면 경제사정이 좋지는 않은 한의원인것 같은데
직원 한명만 늘려도 나가는 돈이 표시날 정도라서 필요하다고 생각되도 버티는 중이겠죠
불경기라고는 하지만 rn 이나 an이라면 자리는 엄청 많아요
그정도 근무시간 지켜줄 정도면 ..
그리고 요즘은 an들 일자리가 엄청 늘어나서 ( 요양병원이 많이 생겨서요 ) 50대도 새로이 나와 일할 정도죠
만약 병원 등지에서 계속 일할 생각이라면
an 자격증이라도 따는것 생각해보시구요
그게 아니라면 다른 직장을 알아보세요
혼자 웬갖 잡일에 환자들 뒤치닥 거리에 근무시간도 엄청 길고
휴가에 뭐는 하나도 없고
결국 버티길 힘들 거예요
개원 초기에 같이 고생한 직원 ..대우 잘해주고 끌고 갈것 같은데
보통은 초기에 고생한 사람 버티다 결국 나가고 나중에 후임은 오히려 조건 좋게 새로 뽑는 경우가 훨씬 더 흔해요 ..생각보다 사람 잡으려고 공들이고 이러지 않더라구요
그나저나 자기 입으로 400% 말해놓고 안지키다니 정말 치사한 사람이네요
근로 계약서 없다고 저러나 부죠??
35. 헐
'13.7.24 9:36 AM
(203.234.xxx.100)
근로계약서 쓰셨나요?
구두로만 400% 보너스를 뭘 믿고 기다리셔요... 계약서(문서)로 가지고 있어야 그나마 지키죠.
의사도 개인사업자인데.
게다가 월 130요? 어디 계약직 말단 경리도 그정도 받겠네요.
주 6일에 궂은일 다 하시면서 130.. 너무 심하네요.
먼저 노동부에 상담을 해보시고, (신고 말고)
조언을 구하세요.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현명한건지.
제 생각엔 묵묵히 일하지 마시고 때때로 요구를 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휴식도 있어야 재충전이 되는데, 주6일에 휴가도 없고
월급도 일에 비해 작은것 같다. 말씀하셨던 보너스는 언제 주시는 거냐.. 물어보세요.
아 정말 그 한의사 쓰레기네요;;
36. 개인병원들
'13.7.24 9:40 AM
(211.224.xxx.166)
근무시간은 다 그정도 하는것 같구요. 다만 휴가는 있는것 같고 직원도 보통 2명은 되던데. 제 친구도 간호조무사였어서..그애도 보니까 원장이 처음에 말했던 보너스대로 안준다더군요. 다만 이 친구네는 원장님이 오랫동안 병원을 하신분이고 친구도 아주 오랫동안 다녔는데 원장님이 일년이면 몇번씩 해외여행을 일주일씩 가셔서 그때마다 쉴 수 있었던거 같아요
무작정 나오지말고 그 안에서 자기 권리를 찾으시는게 좋겠네요. 원장님한테 이러저러해서 너무 힘들다 솔직히 말해보세요. 일단 보너스는 첨부터 말한거니 어떻게 된거냐고 물어보시고 하는일은 많은데 월급을 올려주던지 아니면 직원을 뽑던지 결정해 달라고 애기해보세요. 힘든게 하는일에 대한 보상이 너무 작아서 그런거잖아요. 어짜피 나올바에야 하고 싶은 애기 다해보고 안되면 나오시길. 그리고 감정적으로 대응하지 마시고요. 근데 올려줘봐야 십만원정도일텐데 차라리 직원을 하나 더 두는게 일하는 사람 입장에서 더 낫겠어요. 개인병원들 월급 짠것 같더라고요
37. 한의원
'13.7.24 9:41 AM
(14.45.xxx.199)
이 좀 그렇더라구요 근무시간 길고 그에 비해 월급적고
아는사람도 다니는데 그래도 못그만두고 있데요 지겹다 어쩐다 하면서도
30대라면 다른일자리 찾아보세요 실업급여는 해당사항 안됩니다
원장에게 얘기할수있으나 원장이 그상황에서 호의를 베풀리 없겠죠
그리고 당장 수입130이 끊기면 괜찮을지도 생각해보고 잘생각해보세요
어차피 돈버는거 쉬운거 하나도 없는거는 맞을테구요 그것은 몸소 부딪쳐봐서
잘알테니깐요
38. ...
'13.7.24 10:28 AM
(121.129.xxx.107)
보너스 400 준다 했는데 안 주는 건 원장님 잘못입니다.
혼자서 다 하셨으면 한의원의 접수, 치료실, 탕전 등까지 다 하셨을 텐데
앞으로 한의원에서 계속 일하실 거라면 구직시 그 경험과 경력이 꽤 도움되실 겁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시고, 지금 원장님께 휴가, 급여 등에서 원하는 걸 명확히 말씀하세요~
안되면 다른 한의원 구직하시다는 생각으로요.
39. 요즘 아무리
'13.7.24 10:52 AM
(60.197.xxx.2)
취업이 어렵니 어쩌니 해도 그조건에 취직이 어려운것은 아니예요.
요구할거 요구하시고 안돼면 나오세요. 그런 직장은 찾아보면 많아요.
주변 지인들 40대 중반에서 50초반나이인데. 160-200정도는 받으면서 다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