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혼 과정 중 폭력남편에게 살해 당한 일이 있었군요.
아내를 살해한 남편을 엄중히 처벌하라는 아고라 서명 입니다.
저런 망종과 이혼하겠다는데 부부상담 10회로 뭘 어쩌자는 일이었는지. 쯧!
1. 시원한
'13.7.23 2:54 PM (113.216.xxx.144)눈물나네요
저런 폭력상황속에 노출되어 있는데 부부상담이라니 판사가 미친게 아닌가요.2. //
'13.7.23 3:22 PM (1.247.xxx.38)그것이 알고 싶다에 나왔더군요
저 부인이 12세 때인가 가족과 같이 다니던 교회에서 남편인 목사를 처음 만났는데요
크면서 목사가 엄청 잘해주고 하니 연모의정 같은것을 느꼈나봐요
그러다 성인이 되서는 사랑하게 되서 22세때 목사는 부인과 이혼하고 저 여성과 결혼한거죠
이혼까지 하고 젊은 여자와 결혼 했으면 잘해주기나 할것이지 개패듯 패고 폭력을 행사 했나봐요
친정에서는 반대한 결혼이라 결혼하자마자 친정과는 발을 끊은것 같구요
딸 쌍둥이를 낳고 나서 친정과도 연락을 하고 지내는데
그 살인범 목사넘이 처가사람들 있는데서는 다정다감하게 행동해서
친정식구들도 맞고 사는지 전혀 몰랐다고 하더군요
알고보니 목사넘이 가정폭력상담사 까지 하고 있었나보더군요
우리 주변에 사이코패스 들이 많은것 같아요3. 요술공주
'13.7.23 4:11 PM (118.130.xxx.28)목사라는게 중요한거같네요....그나저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대학공부까지 잘하고..결혼까지 한 목사놈한테 시집가서 10년넘게 뚜들게맞고 이혼소송중 애들있는데 싸우다 목졸라 죽인놈입니다. 그것도 목사라는 놈이요..신고도 어린딸이 했다고 방송에 나왔어요..그것이 알고싶다....서명운동이라도 해서 저런놈은 다신 세상에 발못붙히게 해야될꺼같아요..목사라고 또 나와서 본인은 회개했다고 또 종교에 빌붙어 때리고 죽이고 그럴놈같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