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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집 병약한 남자들 ㅠ

무서운엄마 조회수 : 1,019
작성일 : 2013-07-23 12:32:49
오늘 중2 큰 아이와 치아교정을 위해 병원을 나섰습니다
더운여름 간단한? 팔찌로 멋을 냈는데‥아들이 팔찌를 자세히
들여다보더니 "헉~ 해골이네요 ?" 하면서‥
" 엄마 상당히 의협적이시네요‥한눈에 봐도
아빠와 저희들을 잡고 사실만큼 카리스마가 느껴져요 "
ㅠㅠ
남편과 아들이 평소 교과서적이고 아주 재미없는 스탈입니다
4밀리정도의 작은 원석팔찌 중간에 새끼손톱 반쯤되는 해골이 두개가박혀있는 존재감없는 가는팔찌인데‥멋을 모르네요‥

주말에 딸아이와 무서운 영화보고서는 무서워 혼자못자겠다는 아들놈 지금 이틀째 부부가 함께 데리고 자고있어요ㅠ
반면 딸아이는 해골이 정말 귀엽다며 폭풍드립을 하더니~
비가 쏫아지는데 베란다문을 활짝 열어재끼고 커튼이 날리는 방에서 큰대짜로 자고 있네요
IP : 112.152.xxx.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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