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집 병약한 남자들 ㅠ

무서운엄마 조회수 : 995
작성일 : 2013-07-23 12:32:49
오늘 중2 큰 아이와 치아교정을 위해 병원을 나섰습니다
더운여름 간단한? 팔찌로 멋을 냈는데‥아들이 팔찌를 자세히
들여다보더니 "헉~ 해골이네요 ?" 하면서‥
" 엄마 상당히 의협적이시네요‥한눈에 봐도
아빠와 저희들을 잡고 사실만큼 카리스마가 느껴져요 "
ㅠㅠ
남편과 아들이 평소 교과서적이고 아주 재미없는 스탈입니다
4밀리정도의 작은 원석팔찌 중간에 새끼손톱 반쯤되는 해골이 두개가박혀있는 존재감없는 가는팔찌인데‥멋을 모르네요‥

주말에 딸아이와 무서운 영화보고서는 무서워 혼자못자겠다는 아들놈 지금 이틀째 부부가 함께 데리고 자고있어요ㅠ
반면 딸아이는 해골이 정말 귀엽다며 폭풍드립을 하더니~
비가 쏫아지는데 베란다문을 활짝 열어재끼고 커튼이 날리는 방에서 큰대짜로 자고 있네요
IP : 112.152.xxx.82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7221 비형간염이라는게,,,말이죠. 2 ㅜ ㅜ 2013/08/19 1,689
    287220 DC가 괜히 일베의 아버지가 아니군요 2 과연 2013/08/19 1,525
    287219 된장을 얻어왔는데 시어요. 구제가능할까요?? 4 순이애미 2013/08/19 2,129
    287218 직장에서.. 1 2등 2013/08/19 664
    287217 시아버지 문자씹은며느리 117 쭈니 2013/08/19 21,887
    287216 tv가 합선으로 사망하니 집안에 평화가 9 진홍주 2013/08/19 1,854
    287215 초등 2학년 2학기 준비 7 초2엄마 2013/08/19 2,362
    287214 직장에서 새로운일배우는데.. 3 mrs.sh.. 2013/08/19 732
    287213 12‧13 통화, 이미 권영세 ‘컨틴전시 플랜’ 작동한 것 2 댓글덮기 카.. 2013/08/19 958
    287212 만남 카페 가입하고 남자가 더 싫어질라 하네요. 10 미혼 2013/08/19 3,793
    287211 희한한 청문회 ‘했는데 안했다’ 주장 1 국정원에 국.. 2013/08/19 875
    287210 Chris De Burgh의 Lady In Red 감상하세요 .. 5 Beauti.. 2013/08/19 871
    287209 충격 영상 CNN, BBC 에서 보도한 Fukushima 돌연변.. 3 아무래도 2013/08/19 2,238
    287208 국정원 댓글녀 ‘컨닝페이퍼’ 딱 걸려…박영선 “차단막 뒤 부당행.. 7 병풍친 이유.. 2013/08/19 3,276
    287207 여기 보면 재택 근무 하시는 분들 많으시던데 9 재택근무? 2013/08/19 2,695
    287206 혹시 카페나 식당에서 수유가리개로 충분히 가려도 불편한가요? 10 모유수유 2013/08/19 4,067
    287205 국정원 국정조사에 표창원 교수님은 왜? 나오신거죠? 2 국정충 2013/08/19 1,730
    287204 난소종양 문의드려요 8 난소 2013/08/19 3,235
    287203 이번주 집에서 손님접대하려는데요ᆢ 1 초대 2013/08/19 654
    287202 웃긴 아들 다섯살엄마 2013/08/19 743
    287201 넛맥 약간이 어느정도인지요? 6 .. 2013/08/19 1,473
    287200 바퀴벌레 많은 집에 방역 어떡해 하나요? 9 도움부탁드려.. 2013/08/19 2,985
    287199 부모는 자녀의 거울이다 - 편지쓰기 82의 강점.. 2013/08/19 1,096
    287198 남자들은 다 그래~ 몇번 바람핀 것 정도는 이해해 주어야 해~!.. 14 .... 2013/08/19 3,185
    287197 청문회 중개방송. 1 광팔아 2013/08/19 4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