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아파트 12층에 살땐 전혀 보이지 않던 곰팡이가
이사온 2층집에서는 난리도 아닙니다.
이건 2층의 문제라기 보다는.
원래 곰팡이가 많은 집이라고 볼수밖엔...
맨날 락스뿌리고 해도
순간이지 도로 생기더라구요
실리콘에 검정곰팡이도 그렇고요.
락스도 써보고, 베이킹소다에 식초로도 해보고.. 그래도 늘 그 순간뿐..
하루이틀 지나면 검게 올라오는 곰팡이들 정말 지긋지긋합니다.
1. 실리콘을 새로 쏠 생각입니다.
2. 줄눈작업하게 줄눈 펜을 샀어요. 일단 줄눈마다 피어있는 곰팡이를 안보이게 하얗게 칠할 예정입니다.
제가 하는 두 작업이. 곰팡이를 '제거'한다기 보단 마스킹 쪽에 가까운데.
그래도 어느정도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길 바라며..ㅠ
혹시 효과보신거 있으면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곰팡이때메 죽을꺼같은 30대 아줌마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