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곰팡이와의 전쟁.ㅠ

123 조회수 : 1,772
작성일 : 2013-07-23 10:18:11

같은 아파트 12층에 살땐 전혀 보이지 않던 곰팡이가

이사온 2층집에서는 난리도 아닙니다.

 

이건 2층의 문제라기 보다는.

원래 곰팡이가 많은 집이라고 볼수밖엔...

 

맨날 락스뿌리고 해도

순간이지 도로 생기더라구요

실리콘에 검정곰팡이도 그렇고요.

 

락스도 써보고, 베이킹소다에 식초로도 해보고.. 그래도 늘 그 순간뿐..

하루이틀 지나면 검게 올라오는 곰팡이들 정말 지긋지긋합니다.

 

1.  실리콘을 새로 쏠 생각입니다. 

2.  줄눈작업하게 줄눈 펜을 샀어요. 일단 줄눈마다 피어있는 곰팡이를 안보이게 하얗게 칠할 예정입니다.

 

 

제가 하는 두 작업이. 곰팡이를 '제거'한다기 보단  마스킹 쪽에 가까운데.

그래도 어느정도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길 바라며..ㅠ

 

혹시 효과보신거 있으면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곰팡이때메 죽을꺼같은 30대 아줌마 씀.

IP : 203.226.xxx.12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제
    '13.7.23 10:28 AM (119.71.xxx.20)

    물기 제거. 말리는것도 중요해요^^

  • 2. 차라리
    '13.7.23 10:32 AM (116.39.xxx.141)

    제습을하는게 효과적일듯 싶어요

  • 3. ...
    '13.7.23 10:33 AM (61.105.xxx.31)

    제습만이 살길이예요

  • 4. 곰팽이
    '13.7.23 11:18 AM (175.214.xxx.36)

    뿌리는 세제중에 "곰팽이"라고 있어요,. 검색하면 나와요
    벽&욕실용이 있구요 벽지용이 있어요,
    저희집 베란다에 손이 안닿는 세탁기 옆에 곰팡이가 까맣게 폈는데 아무리 락스로 닦아도 손 닿는 부분은 다시 생기고.. 손 안닿는 부분은 없애질 못했는데
    이거 뿌리고 완전 박멸.. 그냥 뿌리고 한 30분 있음 없어져요-
    벽지용도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그거 뿌리고 곰팡이 방지제를 뿌려주면 ... 곰팡이 거의 안생겨요.
    지금 냉장고 뒷편 곰팡이 빼곤 전부 박멸했어요.
    실리콘에 핀곰팡이도 원액 뿌려주고., 위에 휴지 덮어주고 또 뿌려주고 해서 3시간 놔뒀떠니 싹 없어졌어요.

    검색해서 구매하세요- 가격도 저렴해요 ㅎ
    지금 gs샵에서 욕실&벽 용 곰팽이 1개, 리필용1개, 곰팡이 방지제 1개 세트로 해서 만오천원 정도에 팔아요.
    거기가 가장 저렴하더라구요

  • 5. 송이송이
    '13.7.23 11:47 AM (110.70.xxx.226)

    전 홈스타에서 튜브형으로 나온 바르면 곰팡이 싹 추천이요. 젤 형태라 끈끈하게 잘 붙어있어요. 2년동안 해결 못보던 욕실 가장자리 곰팡이 싹 잡고 하얗게 되었어요~ 넓은면은 짜서 붓으로 바르면 될꺼구요.
    줄눈을 새로 쳐도 곰팡이 잡고 치세요.. 그리고 변기 아래나 잘 안보이는 곳 몸 굽혀서 다 들여다보세요. 곰팡이 뿌리내리고 있을지도 몰라요~

  • 6. ...........
    '13.7.23 1:38 PM (58.237.xxx.199)

    욕실문 항상 열어놓고 선풍기로 저녁에 말려놓고 자면 괜찮아요.
    아니면 작은 선풍기를 욕실에 두던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8172 짜증나는 사람 여기다 쫌 풀어놔봐요 6 그래니ㄸ굵다.. 2013/10/16 1,240
308171 영작 부탁 드립니다 2 lulu 2013/10/16 465
308170 체질별로 다른 환절기 증상 스윗길 2013/10/16 1,031
308169 허리통증 문의드립니다. ,, 2013/10/16 542
308168 보조난방기구요 9 도움절실 2013/10/16 1,233
308167 직장 내 성교육 필요한거겠죠?? 2 은냥이 2013/10/16 693
308166 그렇다면 약밥말고 LA찰떡은 어떨까요? 5 r 2013/10/16 1,659
308165 밖에 있는 개나 고양이들은 20 .. 2013/10/16 2,103
308164 띠어리 패딩 코트 라지사이즈면 2 ㅣㅣ 2013/10/16 1,554
308163 북한이 지금까지 안망하고 끈덕지게 살아온게 아이러니 하게도.. 10 호박덩쿨 2013/10/16 1,718
308162 언니들~오늘 새로 산 이불을 빨았는데 터졌어요 ㅠ 7 ♥라임♥ 2013/10/16 1,983
308161 오늘같은 날씨, 차안에서 자도 별일 없을까요? 7 아이고 두야.. 2013/10/16 1,332
308160 전화로 카드결재되는 배달음식점 뭐 있어요??^^ 5 카드결재 2013/10/16 1,148
308159 요즘 쿠팡, 티몬같은데 파는 수입그릇들이요. 24 빌보 아우든.. 2013/10/16 4,893
308158 친구집 갈 때 빈손방문. 흔한가요? 89 .. 2013/10/16 23,706
308157 남대문 가죽상가가 어딘가요? 2013/10/16 1,504
308156 오늘 들은 재치있는 얘기 3 태양 2013/10/16 1,925
308155 정상체중에서 더 몸무게 줄이는방법 없을까요?ㅜㅜ 6 ㅇㅇ 2013/10/16 2,433
308154 미샤 금설기초 너무 좋은데 다른기초도 그런가요? 2 시에나 2013/10/16 2,906
308153 남편이 폭행해서 경찰서인데 시부모님이 저에게 화를 내십니다 109 Urnd 2013/10/16 20,640
308152 찐득하고 찰진밥을 먹고싶은데..물을 많이 넣어도 꼬슬꼬슬해요 1 Yㅡ 2013/10/16 626
308151 학교다닐때 사귄 남친이 돈 얘기를.. 15 여친 2013/10/16 2,959
308150 [노래] 새로운 사람을 사랑하게 된 것을 당신에게 어떻게 말해야.. 1 카레라이스 2013/10/16 531
308149 억울해 죽겠습니다 2 주절이 2013/10/16 1,739
308148 수익률이 -40% 주식을 안팔고 대출을 받는거 어때요? 21 ㅠㅠㅠ 2013/10/16 2,5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