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우미 아주머니 보너스
1. ....
'13.7.23 9:16 AM (203.249.xxx.21)일주일 3일 오시는 도우미아주머니 여름휴가비까지...드리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평소에 넘 잘해주셔서 고마운 마음에 드리는 거라면 몰라도
의무적으로 하실 필요 없어요.
보통 여름휴가비까지 챙겨드리는 경우는
어린 아이가 있어 하루 종일 매일 출퇴근이거나 입주인 경우로 알고 있습니다.
아주머니 아는 친구분과 근무 조건 자체가 틀릴 가능성이 많아요.2. ...
'13.7.23 9:17 AM (71.224.xxx.108)도우미 아주머님이 말하시는 금액을 다 맞추어 드릴수 없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어요.
일주일치 드리면 어떨까 싶네요.3. 원글
'13.7.23 9:20 AM (99.126.xxx.163)윗님~ 일주일치면 20만원이 넘어요.ㅠㅠ
4. ᆢ
'13.7.23 9:21 AM (39.7.xxx.77)오만원 드리세요.
5. 저는
'13.7.23 9:23 AM (171.161.xxx.54)걍 패스할거 같아요... 넉넉하시면 상관없겠지만 저는 회사에서 휴가비 제도도 없고 엄마아빠 휴가간다고 휴가비 드리는것도 아니고 그냥 휴가는 알아서 본인이 예약해서 본인이 가는거 아닌가 생각하기 때문에...
대신 명절은 십만원씩 챙기고 명절에는 아이 기관 선생님들, 경비아저씨들도 챙깁니다.6. 음
'13.7.23 9:26 AM (211.234.xxx.175)음 명절에 만원씩더드린거면 쫌..그렇네요
아예 그런거없던가 줄땐 확실히 보너스개념으로 그냥 5만원에서10만원정도 드리는게좋을것같아요7. ...
'13.7.23 9:26 AM (71.224.xxx.108)아 그래요.
일주일에 3일인데 20만원이 넘으면 그건 곤란하네요.
미안해요.
그렇다면 하루치요.8. 원글
'13.7.23 9:27 AM (99.126.xxx.163)역시 지혜로우신 82님들 이시네요~~
여러 답글들 감사드립니다.^^9. 원글
'13.7.23 9:29 AM (99.126.xxx.163)제가 넉넉해서 도우미 아주머니가 오시는 것은 아니고요,
지금 집안일까지 할 수 있는 처지가 아니라서요...10. 원글
'13.7.23 9:40 AM (99.126.xxx.163)명절때는 10만원정도 드리고요, 가끔 손님이 오거나 하면 더 챙겨 드리고요~~^^;;
11. frank
'13.7.23 9:47 AM (175.209.xxx.218)안드려도돼요. 왜 넉넉한 형편도 아닌데 주3일 도우미 아주머니 휴가비까지 챙겨야하나요.
회사에서 휴가비 나오는 것도 아닌데.
저는 도우미 여름 휴가. 휴가비, 좀 어이없다고 생각합니다12. 참내
'13.7.23 9:48 AM (223.62.xxx.72)매일 출퇴근도 아닌데 휴가비 얘기는 좀 그러네요
그아주머니 좀 염치없는듯13. ...
'13.7.23 9:56 AM (218.38.xxx.15)절대주지마세요..
사실 명절때는 왜주셨나요..
입주나 종일매일오시는분정도 챙기는게 맞아요..
요즘 경기어려워서 직장인들도 휴가비 없는데..무슨 주3일 도우미하면서
휴가비씩이나 바라나요..14. .....
'13.7.23 10:10 AM (125.133.xxx.209)그건 좀 그러네요..
입주나 종일 오시는 분이면,
휴가때 쉬는 동안 월급이 없게 하기는 그러니 걍 휴가비 조로 드린다 쳐도,
주3일 오시는 분에게 휴가비는 좀...
애초에 그걸 언급하신 분이라는 게 좀 그래요..15. 흠..
'13.7.23 10:20 AM (58.236.xxx.113)도우미 기본 마인드가 맘에 안드네요
주고싶은 맘 사라지게하는.. 평소 하시던대로 하고 주지마세요16. 음..
'13.7.23 3:09 PM (210.57.xxx.151)휴가비까지 따로 드리는건 굳이 안하셔도 될것 같구요.
제경우는 저희집에서 일주일에 두번 도우미아주머니 오시는데, 제가 여행을 가거나 그럼 그 주는 안오시잖아요. 그럴경우는 그냥 그 안오시는 주 페이까지 그냥 다 쳐서 드려요. 일주일 두번 한달8번 얼마 라고 책정한 금액 그냥 그것만 드립니다.
제가 혼자 독립해서 아파트에 살고있다보니, (30대 미혼) 청소할건 그리많지않아서 청소뿐아니라 다림질, 그리고 밑반찬에, 국, 제가 먹고싶은 잡채나 그런 일품요리까지 다 해주십니다.
그러다보니 명절엔 명절비조로 돈이나 선물 꼭 챙겨드리고, 페이도 일반시세보다는 많이 드리고 있습니다.
오신지가 벌써 만7년이 넘어가고 있구요. 워낙 일도 잘하시고 인간적인 관계가 되어가니 제스스로 더 챙겨드리고싶은것이지. 따로 더 달라고 하면 글쎄요? 평소 원글님 도우미아주머니 해왔던걸 생각해보고 그에 맞게 해드리면 되지않을까 싶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77901 | 벌레무서워서 복숭아나 자두못먹는분계세요?ㅠ 9 | 벌레공포증 | 2013/07/25 | 1,907 |
277900 | 춘천전인고 아시는분? | 대안고 | 2013/07/25 | 969 |
277899 | ebs에 67년작 대괴수 용가리 하네요 4 | ,,,, | 2013/07/25 | 799 |
277898 | 이 화장품이 어느 단계에 바르는건지 좀 봐주셔요 3 | ... | 2013/07/25 | 879 |
277897 | 오전에 남편이 술먹고 이혼하자고 했다던 글쓴이예요 28 | .... | 2013/07/25 | 12,698 |
277896 | 추워서 솜이불 덥고잡니다 29 | 이상한기온 | 2013/07/25 | 3,821 |
277895 | 아이허브 무료샘플 비타민D3 풀렸네요 1 | 아이허브 | 2013/07/25 | 4,060 |
277894 | 자기 발등 자기가 찍는 형님 23 | ㅠㅠ | 2013/07/25 | 9,493 |
277893 | 으휴 바보같은것들 진짜 못봐주겠네요 2 | 어휴 | 2013/07/25 | 1,305 |
277892 | 신생아 아토피 증상 여쭤봐요.. 6 | 아토피 | 2013/07/25 | 2,168 |
277891 | 담배배워보고싶은데 미친생각이겠죠? 13 | ..... | 2013/07/25 | 2,612 |
277890 | 안민석, 청소년 병영체험 금지법 발의 2 | 샬랄라 | 2013/07/24 | 907 |
277889 | 짝 보는 분 계신가요? 8 | ........ | 2013/07/24 | 1,849 |
277888 | 초3아등 여친이랑 집에서 둘이 놀게해도 되는건지.. 9 | 음 | 2013/07/24 | 2,151 |
277887 | 동물보호 단체에 도움을 주고 싶어요 10 | 봄이아가 | 2013/07/24 | 834 |
277886 | 중1 아들이 크로스백 을 사고 싶다는데요ᆢ 5 | ᆢ | 2013/07/24 | 949 |
277885 | 고2아들땜에 미치겠네요 20 | 서쪽바다 | 2013/07/24 | 5,675 |
277884 | 글씨쓸수 있는 테이프 8 | 테이프 | 2013/07/24 | 2,154 |
277883 | 남대문 시장 세일 1 | 헬프 | 2013/07/24 | 1,767 |
277882 | 설국열차 시사회 다녀오신분 계세요? 1 | 라벤더07 | 2013/07/24 | 1,072 |
277881 | 애버랜드 잘놀다오는 코스좀알려주세요 1 | 엥 | 2013/07/24 | 1,121 |
277880 | 홍천 비발디 콘도내 맛집 알려주세요 | ᆞᆞ | 2013/07/24 | 798 |
277879 | 황당한 일(의견을 구합니다) 17 | 프라우김 | 2013/07/24 | 3,701 |
277878 | 아는 후배 바람끼 2 | 바람끼 | 2013/07/24 | 2,417 |
277877 | 광주 김대중컨벤션 근처 맛집 추천부탁드려요.. 6 | kimsun.. | 2013/07/24 | 2,0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