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힐링' 홍석천 "엄마, 고부갈등 느끼고 싶다고 결혼 권해"
1. 며느리=여자는 아니죠
'13.7.23 2:16 AM (180.182.xxx.153)동성끼리도 결혼하잖아요.
그런 뜻이겠죠.
남자를 며느리로 맞을시 고부갈등은 어떤식으로 전개될까 몹시도 궁금한 속물입니다요.2. ...
'13.7.23 2:16 AM (211.234.xxx.25)그 결혼이 꼭 이성과의 결혼을 말한거였나요?
3. tatoo
'13.7.23 2:17 AM (121.182.xxx.5)부모님의 안타까운 마음을 그리표현한거 같은데 진짜 결혼은 이성간의 불가능한거 아시겠죠. 원글님이 너무 멀리 나가신 듯해요.
4. ..
'13.7.23 2:18 AM (211.59.xxx.238)그럼 홍석천씨가 왜 그렇게 고민하나요 ㅋㅋ 설마 남자며느리 빨리 보고싶다고 부모님이 그러시겠어요??
5. ㅇㅇㅇ
'13.7.23 2:18 AM (121.188.xxx.90)홍석천의 부모님 입장에서 말하는 '결혼'은
평생동안 함께 살 동반자를 만나라는 뜻이 아닐까... 싶습니다만..6. 그냥
'13.7.23 2:19 AM (39.7.xxx.34)그 상황에 대해 이해부족, 이해할 능력이 없는 사람도 있죠
자식을 바로 보고 이해해줄 능력이 없으신...
홍석천 참 불쌍하네요
하리수 엄마는 수술 받고 온 하리수에게
고생많았다 내 딸아, 그랬다던데 ㅠㅠ7. ...
'13.7.23 2:20 AM (211.234.xxx.25)여기서 ㅋㅋ가 왜나와요.
누구보다 열심히 잘 살더군요8. 호박덩쿨
'13.7.23 2:21 AM (61.106.xxx.17)며느리 얻고싶다죠
원글님이 제대로 파악하셨구만
그래서 법륜스님이 부모말 듣지말라 한거구ㅎㅎ9. ...
'13.7.23 2:21 AM (180.231.xxx.44)홍석천이 전에 얘기한 적 있어요. 자기 부모님이 게이란 건 받아들이셨지만 아직도 여자랑 결혼해서 손주안겨주길 바란다구요. 그냥 어리석은 부모의 바람이죠. 어차피 세상 사람들 다 아는데 결혼할 여자도 없을뿐더러 홍석천도 부모한테 휘둘릴 사람 같았으면 진즉에 위장결혼이라도 했을테구요.
10. ㅇㅇㅇ
'13.7.23 2:24 AM (121.188.xxx.90)그 어느 부모도 자식이 동성애자인데
그래, 알겠다. 하면서 온전히 받아들이는 부모는 없을겁니다.
위에 tatoo님 말씀처럼 부모 된 입장에서 자식이 안타까워서 그렇게 말씀하신거겠죠.11. 본인의 자식만 안타까우면 어쩌나요?
'13.7.23 2:36 AM (180.182.xxx.153)부모님이 원하는 며느리가 될 여자와 그녀가 낳을 손주의 운명은요?
12. ......
'13.7.23 2:51 AM (175.182.xxx.204)홍석천씨가 어머니가 그러신다고 여자랑 결혼 할 사람도 아니고
세상이 다 알고 있는데 깜박 속아서 결혼 할 여자도 없을테고요.
나이드신 분이 아들이 그런거 쿨 하게 받아들이고 지지해 줄 수 있는 분이 몇이나 되겠어요?
바램이나 푸념정도 말할 수 있지요.13. 아미
'13.7.23 2:54 AM (113.199.xxx.6)전에 홍석천씨 힐캠 나왔을 때 보니까 부모님이 아직도 아들 성향 못 받아들이시더군요
그러니 여기서 나오는 며느리는 여자를 뜻하는 거죠
에휴... 받아들이시면 아들이 더 행복해질텐데14. ㅇㅇㅇ
'13.7.23 2:56 AM (121.188.xxx.90)윗분들 말씀처럼 그냥 부모의 답답한 마음에서 나오는 바람, 푸념 정도라고 생각하죠.
홍석천이 그 나이에 부모에게 질질끌려갈 바보도 아니고 본인 앞길은 본인이 알아서 할겁니다. ;;15. ^^
'13.7.23 7:14 AM (211.234.xxx.152)남자며느리 들이고 싶다는 말은 아닌듯... 인간은 누구나 이기적인 존재입니다.
16. ...
'13.7.23 7:18 AM (1.241.xxx.250)자기 자식이 저 입장이 아니니 부모가 모자라게 느껴지겠죠.
어떤 상황도 내가 겪어보지 않은것에 대해 이기적이라는둥 그렇게 말하면 안된다 생각이 되요.
제 아이가 쉽게 말하면 남들이 편하게 말하는 투로 모자랍니다.
그런데 제가 공부를 열심히 시키는것을 보고도 주변 사람들은 왜 그렇게 미련을 못버리냐 욕심을 버려라. 이렇게 말하는 사람도 있어요.
타인의 눈엔 자신에게 어떤 지장도 없는 일도 욕심있고 이기적이라고 말하는데
전 그게 맞지 않다 생각합니다.
그들 부모가 자식에게 그런 마음을 가졌을뿐이지 어디서 며느리를 구해서 들이댄것도 아니고 같이 살라고 혼인신고를 시킨것도 아니잖아요.
참 다른 이를 나쁘게 보려는 방법도 여러가지란 생각이 들뿐입니다.17. 힘들고 답답해서 하는
'13.7.23 9:34 AM (180.65.xxx.29)푸념 같구만 원글님 옆에 사람들 답답하시겠다 . 이글이 왜 그렇게 읽혀지는건지
일부러 꼬아 듣는건지 아니면 시부모에게 너무 시달려 모든 글이 그렇게 보이는건지18. 에긍ㅂ
'13.7.23 6:30 PM (175.117.xxx.18)남자 며느리.....좀 적응이 안되긴 하지만 뭐..마음에 맞는 사람하고 짝 이루고 살라는 뜻 아닐까요? 여자랑 결혼 자체가 안되는 사람 아닌가요?
19. ,,,
'13.7.23 6:43 PM (119.71.xxx.179)나이든 촌 노인네 아닌가요? 아마 홍석천씨 어머니는, 고칠수 있는 질병정도로 생각하지않나 싶군요..그리고, 자식문제에 있어서는 이기적인게 보통사람이죠. 외국은 동성애자들도 애낳고 살던데..
20. 힐링에서
'13.7.23 7:22 PM (183.100.xxx.240)부모님 나온거 봤는데 순박하고 착한 분들 같았어요.
세련되진 않아도 자식의 처지도 감싸안고
사랑도 깊어보였어요.21. 그냥
'13.7.23 8:28 PM (218.54.xxx.227)그 동성애 않고 평범하길 바라는 거겠죠
실제 동성애자이다 이성애자로 바뀌는 경우도 있지 않나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86813 | 40대 전업주부의 일상 51 | 아줌마 | 2013/08/19 | 24,773 |
286812 | 촌수가 어떻게 되지? | 스윗길 | 2013/08/19 | 2,917 |
286811 | 방금 2580에서 반달가슴곰 진짜 눈물 나네요. 23 | 84 | 2013/08/19 | 2,365 |
286810 | 조직검사결과 내일 나올것 같아요 5 | 내일 | 2013/08/19 | 1,518 |
286809 | 포기가 안되시나요~? 3 | 어머님.. | 2013/08/18 | 1,028 |
286808 | 전기 레인지 뭐가 좋을까요? 6 | ... | 2013/08/18 | 1,267 |
286807 | 이런경우 대부분 어떻게 대처하시나요? | 이란걍우 | 2013/08/18 | 673 |
286806 | 남편과 따로 지내고 싶어요.. 37 | ㅁㅁ | 2013/08/18 | 11,284 |
286805 | 어깨아픈데..아마도 석회염같은데 병원비가 비싸나요? 5 | 1more | 2013/08/18 | 4,006 |
286804 | 지금 이시간에 방온도 30도면 많이 더운편이죠? 4 | ㅇㅇ | 2013/08/18 | 1,955 |
286803 | 서울시립대? 학교 이미지? 고민되네요~~ 21 | 고3 | 2013/08/18 | 6,273 |
286802 | 배철수는 눈 및 불룩한 지방 제거 좀 하면 안되나.. 9 | ㅇㅇ | 2013/08/18 | 5,036 |
286801 | 일산 원마운트 스노우파크 평일에 사람 많나요? | 답변요청 | 2013/08/18 | 1,027 |
286800 | sk 인터넷 전화는 해외에서 안되나요? 2 | gorgeo.. | 2013/08/18 | 611 |
286799 | em발효액? 4 | 또나 | 2013/08/18 | 1,976 |
286798 | 버터랑 간장이랑 해서 밥 비벼 먹는거 맛있나요? 26 | -- | 2013/08/18 | 5,375 |
286797 | 서울 사시는 분들 비오나요????????? 7 | ㅇㅇㅇ | 2013/08/18 | 1,556 |
286796 | 오르비에 올라있는 홀리들이 작성한 조작 입결표 보고 학교선택하거.. | 홀리들 | 2013/08/18 | 1,007 |
286795 | 호주 1 | 초코렛 | 2013/08/18 | 602 |
286794 | 강아지 이빨이 깨졌어요..어떻게 해야하나요? 9 | ㅠㅠ | 2013/08/18 | 2,299 |
286793 | 인생이란게 참...웃프네요. 6 | 낼모레사십 | 2013/08/18 | 3,018 |
286792 | 레몬차도 유자차 만들듯이 하면 될까요? 13 | 레몬차 | 2013/08/18 | 2,374 |
286791 | 하소연할게요 3 | 황당 | 2013/08/18 | 756 |
286790 | 참 답답한, 그리고 이중적인 남자들 1 | .. | 2013/08/18 | 918 |
286789 | 요새 먼지 많이 쌓이나요? 2 | dma | 2013/08/18 | 1,1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