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황금의 제국 캬...... (약스포)
오늘 것도 정신없이 봤네요.
중간에 박근형샘 등장해서 소리치는 씬에선
소름까지 돋았어요;; 완전 연기의 신;;; @o@
고수씨도 이젠 좀 괜찮네요. 뻔뻔한 연기가 점점 자리잡네요.
이요원씨도 괜찮고.
다른 분들은 어떠셨나요?
1. ...
'13.7.22 11:31 PM (58.236.xxx.74)저는 앞에 쫌 못봤는데요..
어쨌든 고수랑 손현주랑 한편 먹어서 너무 좋아요...
첨 볼때부터 손현주빙의되서 고수 쫌 얄미워했는데...
오늘 중간부터 보기 시작했는데 분위기 깬 두사람..
완전 어색한 사투리 쓰는 고수엄마랑 발음이 너무 안돼는 장신영...
막 몰입하다가도 저 두사람 말할때마다 ㅜ.ㅜ ...
특히 장신영..어쩜 그렇게 혀짧은 소리를 하죠?2. ...
'13.7.22 11:38 PM (112.168.xxx.231)오랜만에 재밌는 드라마 봐요.
근데 선우은숙 왜 얼굴 그렇게 했는지...옛날 정말 예뻤는데 안타까워요.3. 흠흠
'13.7.22 11:39 PM (211.33.xxx.117)저는 장신영씨 말투와 연기가 재미있어요^^
황금..에서 장신영씨 연기에 대한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거 같아요.
발음이 좀 아쉽긴 한데 제 생각엔 역을 잘 맡은거 같아요~4. 흠흠
'13.7.22 11:41 PM (211.33.xxx.117)선우은숙씨 얼굴은 좀 더 지나면 자연스러워지시겠죠?^^
5. 저는
'13.7.22 11:42 PM (175.209.xxx.55)장신영 캐릭터나 연기 마음에 들어요.
손현주와 장신영 때문에 봐요..6. ㅁㅁㅁㅁ
'13.7.22 11:44 PM (58.226.xxx.146)집중하고 봤어요.
재미있었고요~~~
장신영씨 그 역할에 잘 어울리던데요 ㅎㅎ
땅은 많이 못가졌지만 이쁜 ㄴ은 됐다는데 그 대사를 어쩜 그렇게 진짜처럼 하는지.
저는 성진그룹 맏며느리가 너무 어색해요.
눈은 늘 빨갛고 말을 하든 안하든 입술은 톡 튀어나오고.
전 1회를 거의 중간부터봐서 앞부분에 나왔다는
장태주의 현재가 어떤지 모르기 때문에 더 흥미진진해요.7. ...
'13.7.22 11:51 PM (175.223.xxx.165)아 진짜 박근형씨 연기 후덜덜...
다들 잘해요. 고수 별로 안 좋아하는데 어쨌든 괜찮네요.8. ㅇㅇㅇ
'13.7.22 11:56 PM (211.36.xxx.153)잼나요 갈수록
9. 흠흠
'13.7.23 12:03 AM (211.33.xxx.117)오늘은 손현주씨가 많이 안나와서 아쉬웠어요~ ^^ 저도 최민재 팬 ㅎㅎㅎ
성진그룹 맏며느리는 고은미씨인거 같은데
원래 이 역은 나이가 좀 더 있는 배우가 해야할 거 같아요.
이 와중에 고은미씨 검색해보니 헛;;; 제가 짐작한 나이보다 7~8살은 더 위군요;;;;;
그간 정윤 역의 신동미씨가 얼마 안나와서 아쉬웠었는데 오늘은 연기실력을 보여주셔서 요것도 좋았네요.
ㅁㅁㅁㅁ님은 1회 처음 부분을 아예 모르시는 건가요?
알게 되시면 또 다르게 흥미진진해 하실거 같아요. 응? 어떡하다 그렇게 됐지? 궁금증이 솔솔~
박근형 선생님 존경합니다~
추적자의 회장님과는 또다른 모습을 이리 보여주시다니 @.@10. 장신영
'13.7.23 12:03 AM (119.70.xxx.194)이번역은 참 잘 어울려요. 재밌어요.
11. ...
'13.7.23 1:28 AM (211.234.xxx.181)장신영아주맘에들어요
12. 흰둥이
'13.7.23 2:36 AM (39.7.xxx.105)박근형님 역시 회장님전문배우라고 감탄했네요 ^^
13. 하악하악
'13.7.23 8:12 AM (121.165.xxx.189)정말 예술입니다. 추적자 팀 다시 뭉친대서 기대는 했지만
정말 기대 이상이네요. 모든 역할들이 깨알같고
연기들도 잘 맞게 잘해요.
고수 가족만 빼고 크흐흐흐흐 선우은숙, 윤승아 지못미.
대체 왜 끼어넣은겨.14. 201208
'13.7.23 12:48 PM (1.229.xxx.115)최동성 회장, 딸 서윤에게는 한없이 자상하고 이제 시들어가는 가엾은 아버지지만,
조카 민재에게는 더없이 냉정하고 비열하고 증오스러운 인간이죠.
지난 번에 동생 동진이 고구마 들고 찾아와서 이제 벽돌 나누자고 - 고생은 동진이 더 많이 했고,
예전에 사업해서 일군 거 똑같이 나누기로 했는데 최회장이 전부 틀어쥐고 안 주고 있음..
그리고 서윤과 태주의 호숫가 독대 장면에서도, 당신 아버지 최동성 회장이 마음에 든다고,
부정한 방법으로 재산 일구고, 자금압박으로 남의 회사 손에 넣어서 계열사 만들고...
당신 아버지는 그래도 되는데 왜 나는 안 되냐고 묻는 장면.
서윤은 무섭게 노려보지만 한 마디도 못 하죠.
한 인물이 완전히 다른 두 가지 시각으로 보일 수 있다는 게 이 드라마의 매력이네요.
태주도 그렇고, 민재도 그렇고, 서윤도 마찬가지구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83619 | 자몽맛.. 1 | 안녕하늘 | 2013/08/09 | 809 |
283618 | 막돼먹은 영애씨 이번시즌으로 막 내리겠어요 17 | 최악이구나 | 2013/08/09 | 3,989 |
283617 | 강남역사거리 여행사 어디있는 지 2 | 더워요~ | 2013/08/09 | 573 |
283616 | 습기가 정말 무섭네요 4 | 슬프네 | 2013/08/09 | 2,831 |
283615 | 너무 더워서 족욕기를 이제야-_- | ,,, | 2013/08/09 | 782 |
283614 | 호텔 수영장을 처음 이용하는데요.. 7 | 질문있어요 | 2013/08/09 | 4,469 |
283613 | 올해 홍주추 가격이 거의 폭락수준 9 | 홍고추 | 2013/08/09 | 2,375 |
283612 | 맞춤법 질문해요 인사드리려고/인사드릴려고 어떤게 맞나요? 5 | 궁금해요 | 2013/08/09 | 11,082 |
283611 | 남편. 이것도 분노조절장애 라고 할 수 있을까요? 24 | hhhhh | 2013/08/09 | 7,175 |
283610 | 봉숭아물 못 지우나요? 2 | 해리 | 2013/08/09 | 1,175 |
283609 | 택시 기사들..정말 빈정상해요 19 | 헐헐. | 2013/08/09 | 4,096 |
283608 | 암웨이 사업자요. 플래티늄? 정도면 돈을 얼마나 잘버나요??? 5 | ... | 2013/08/09 | 17,673 |
283607 | 서울근교 계곡 추천 부탁드려요.. | 궁금이 | 2013/08/09 | 1,324 |
283606 | 해외 나갈 때 면세점에서 이건 꼭 산다! 6 | 어떡하지 | 2013/08/09 | 3,058 |
283605 | 이 갈이 치료 받아보신분들 조언좀 해주세요. 2 | ... | 2013/08/09 | 754 |
283604 | "황우여의 '장외투쟁 방지법'은 반민주적 발상".. 1 | 유신창궐 | 2013/08/09 | 540 |
283603 | 학습클리닉에 다녀왔어요 9 | 고민고민 | 2013/08/09 | 1,390 |
283602 | 정치인들 다 싫어요. 세금.. 10 | ........ | 2013/08/09 | 932 |
283601 | 물 자주 안먹다가 일부러 많이 드신분들 뭐가 좋아지던가요 6 | 원래 | 2013/08/09 | 2,076 |
283600 | 화장실(Toilet)없은 초호화 맨션에서 살수있을까요? | .. | 2013/08/09 | 946 |
283599 | 애들 데리고 어디 밥 먹자는 처형 82 | 상남자 | 2013/08/09 | 16,813 |
283598 | 서동주양은 어떻게 지내나요? 2 | ........ | 2013/08/09 | 5,048 |
283597 | 함흥냉면잘하는 곳 6 | 평양냉면말고.. | 2013/08/09 | 1,288 |
283596 | 집에서 콩나물키우기~ 5 | 콩나물천지 | 2013/08/09 | 3,810 |
283595 | 靑 ”봉급생활자 소득공제 축소, 참 죄송스럽다” 4 | 세우실 | 2013/08/09 | 1,0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