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등아이 집에서 도와줄때

수학 조회수 : 1,194
작성일 : 2013-07-22 22:45:20
중2여자아이입니다.
수학성적은 평균67에 79점정도 됩니다..

학원은 학원식 과외 다니는데 아이가 수학을 거부하거나 그러지 않는데 욕심이 없고 계산에 실수가 많다고 합니다.
이번 방학때 열심히 해 보겠다고 해서 집에서 같은 교재로 제가 다시 풀게 할까 합니다.

이 방법 밖에 딱히 떠오르지 않아서 그러는데 좋은 공부법 있으면 조언바랍니다.
그리고 이 점수대로 열심히 하면 고등학교에 가서 오를까요?

아이가 작년에 심하게 사춘기를 지나고 지금부터 조금 해 보려는 기미가 보여서 도와주고 싶은데 엄마맘은 급하네요..
여자아이는 크게 변동이 없다고 해서 이 점수가 그냥 쭉 갈까 잠이 안 오네요..



IP : 121.133.xxx.13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ㅁㅎ
    '13.7.22 10:55 PM (211.234.xxx.245)

    아이가 해 보려고 한다니 다행이네요!
    중1과정에서 문자와식, 일차방정식 부분을 숙달해야해요. 2학년 1학기 연립방정식도 마찬가지이구요.
    연산교재를 반복해서 풀면 어떨까요?

    중2 1학기 복습 전에 1학년 1학기 과정부터 먼저 복습하게 하시길 꼭꼭 권해드립니다.
    학원식 과외가 무엇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대부분 2학기 예습할터이니 집에서 연산교재 사용해서 방학때 복습 끝내도록 도와주세요.

    교재는 시중에 있는것 중에.. 기적의 중학연산도 괜찮구요. 매우 기초적인 교재예요. 아니면 프랜차이즈 공부방 다니면.. 거기 있는 연산교재 있는지 물어보셔요.

    엄마와 아이 모두 파이팅입니다!

  • 2. 중학
    '13.7.22 11:20 PM (222.106.xxx.152)

    에서 방정식 부등식 함수를 잡아야 해여
    일학기 방정식 복습부터 시작해 보세요. 윗분이 일학년부터라고 하셨는데 이렇게 하면 아이가 너무 부담이 커요
    명색이 이학년인데. ...기분 문제도 있고요.
    어차피 1-가 해야 2-가 할수 있으니. 2-가 를 기본으로 잡고 공부하며 문제가 않풀리거나 이해 않되고 그럴때 살짝 1-가를 짚어가며 공부하는게 좋을 듯 하네요.
    지역이 어디신지....학원에 따라서 단원을 특강 식으로 수업하는 곳도 있어요. 아니면 문제가 않풀리고 어려울때 인강을 부분부분 들어보는것도 좋구요. 하지만 따님의 성적으로 인강보다는 적절한 선생님의 도움을 받는게 좋구요

    지금부터 연산 틀리는거...실수 아닙니다. 실수도 결국 실력임을 주지시켜 주세요
    기적의 계산법 연산이 단계별로 있으니 서점가서 직접 살펴보세요.
    복사 하셔서 , 더 시키세요. 한권으로 않되요

  • 3. 중2맘
    '13.7.22 11:54 PM (118.221.xxx.32)

    비슷한 글 올라올때마다 적는대요
    연산 학습지 시작하세요 아니면 꾸준히 책 사서 시켜도 좋고요 - 근데 꾸준히가 안되서 ㅜㅜ
    전 구몬 해요
    그리고 그 점수면 1학년 교과서 구해서 한번 복습 시키세요 방정식 함수 부분만이라도요
    익힘책은 하루에 한단원 풀 수 있으니 일주일이면 될거에요
    작년엔 몰랐던걸 지금은 쉽게 다가올 겁니다
    작년꺼 모르고 2학년꺼 하면 더 어려워요 그리고 꼼꼼히 하면 중등은 90점대 충분히 가능해요

  • 4. 지역이?
    '13.7.23 12:27 AM (211.219.xxx.103)

    물론 어디든 잘한 성적이라 할 수 없지만

    몇 몇 특정 지역의 학교는

    80 넘기가 꽤 힘든 경우도 많아요...

    특목고 왕창 보내는 학교인데도 전교에 백점이 하나도 없는...

    중등 수학은 단순 연산 연습으론 절대 못 잡아요...

    중2면 더군다나..

    그냥 평범한 동네이고 한반에 한명 정도 백점 나오는 정도의 난이도라면

    자녀분은 혼자하긴 좀 힘들듯...

    그냥 복습 만으론 아이들 자신감만 떨어져요..

    2학기엔 훨씬 어려운 부분이 기다리고 있으니

    여름방학 내내 한게 아무 효과를 못본 것 처럼 느껴지거든요...

    지금 딱 1대 1로 집중해서 잡아주세요..

    물론 단순 문제 풀이 말고 개념 이해 시켜주고 문제 풀이로 응용가능하게 한 후

    본인 스스로 설명 가능할 만큼 ..

    이건 경험 없이는 좀 힘들어 부모님이 잡아 주시긴 좀 힘드니

    대학생 말고 주변에 수소문 하셔서 경험 많으신?분께 1년 정도라도..

    그러면서 혼자하는 법이 자리 잡으면 그때 인강 하게 하셔도

    2등급 정도는 어렵지 않아요..

    지금 상태로 혼자는 좀 모험(실패 확률 높은)이구요..

    연산법을 모르는게 아니니 따로 복습 필요 없구요..

    2학기 예습하면서 부족한 거 메꾸는게 맞을듯해요...

  • 5. 윗글에 붙여..
    '13.7.23 12:38 AM (211.219.xxx.103)

    평균을 적으셨었네요..제가 깜빡..

    그 점수면 평범한 지역에 해당되는 듯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8751 한국어교원 대학원 진학? 4 부탁드려요... 2013/12/05 2,224
328750 (속보) 한국5대종교 12월19일 대선무효 공동선언합니다 19 호이 2013/12/05 3,513
328749 깨진 것.. 1 어떻게 버려.. 2013/12/05 608
328748 아래 사람에게 받은 상처에 관해 2 인성이 부족.. 2013/12/05 1,074
328747 결혼(식)해도 혼인신고 안하신 분들 그 이유는? 후아 2013/12/05 1,523
328746 "혈전용해제"에 대해 아시는 분 계신가요 ??.. 7 ㅇㅇ 2013/12/05 8,179
328745 수영장에 안가면 몸이 무겁고 찌뿌둥한 이유가 뭘까요? 5 랭면육수 2013/12/05 2,384
328744 상속자들을 보다 보니.. 1 먼 시간.... 2013/12/05 1,338
328743 연아 연습영상 11 눈물이 2013/12/05 3,166
328742 사람에게 받은 상처 8 gogo 2013/12/05 3,352
328741 천도교도 박근혜 퇴진운동.... 시국선언 5 ... 2013/12/05 1,270
328740 엄마들은 아들놈들이 거짓말하는 거 어느 정도는 눈치 채겠죠? 4 넘버18 2013/12/05 1,470
328739 '박 대통령 경제 가정교사' 김종인, 새누리당 탈당 5 김종인 2013/12/05 1,352
328738 어제 과자가 너무 떙겨 치토스를 먹었더니 7 2013/12/05 2,978
328737 아기 영어 CD 보여줄려고 하는데...DVD 플레이어 추천 좀 .. 6 fdhdhf.. 2013/12/05 1,834
328736 이 영어 문장 왜 틀렸나요? 3 .... 2013/12/05 1,244
328735 esta질문좀요,, 2 123 2013/12/05 620
328734 앞구르기가 영어로 뭔지 아시는 분? 6 강흰둥 2013/12/05 7,131
328733 '장성택 실각설' 알고보니 국정원 작품? 5 참맛 2013/12/05 1,638
328732 오키나와 갑니다. 쇼핑팁 주세요. 2 유림이 2013/12/05 3,470
328731 색안경 쓰면 좀 괜찮을까요? 1 딸기체리망고.. 2013/12/05 516
328730 그릇 공동구매 언제 할까요.. 2 ... 2013/12/05 758
328729 손석희의 위엄.jpg 2 // 2013/12/05 2,529
328728 질문있어요. 경찰서 근무하는 6급 공무원 ... 5 궁금 2013/12/05 2,934
328727 유부남.녀들의 바람은 서서히 다가오나요? 6 바람 2013/12/05 6,5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