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며칠 사소한걸로 계속 싸우네요.
밖에서는 사람좋은척 착한척 다하면서 집에와선 손하나 까딱안하고
뭘해도 독단적이고 제말은 듣지도 않고
제가 화내면 제가 싫어하는 장난(갑자기 막 만짐;;;) 하는데 너무 꼴배기 싫어요.
진짜 화나서 큰소리 내면 자기는 갑자기 착한사람으로 돌변해서 너 왜 이러냐며
절 이상한 사람 취급하고
급기야 서로 닥치라며 이혼하잔 소리까지 오가네요.
이기적인 남편 혼내줄 좋은 방법 없을까요...휴....
덥고 집에서 일하기 힘들고 불쾌지수가 높아서 짜증이 난거 아닐까요?
남편들은 이기적인게 아니라 단순하거나 이것저것 생각하기 귀찮아서 아내 마음 알것 같아도 신경쓰기 귀찮아 하는 거예요
그래도 서로 장난하면 사이는 나쁘지 않은 거예요
여자들도 남편들이 서로 사이좋건 잘 지내려는 그 마음이야 알지만 ~
여자들은 열심히 집안일 요리해서 남편 챙겨야 만 한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