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사회에 꼭 필요한 사람들 누구라고 생각하세요?

누구 조회수 : 1,088
작성일 : 2013-07-22 21:54:17
저녁마다 근처 초등학교 운동장을 걷고 뛰다가 오는데,
운동하고 오는길에 음식물쓰레기 삼륜(?) 오토바이를 보았어요..
빌라 근처 집집마다 내놓은 음식물쓰레기를 버려주시는 미화원 아저씨 모습이 오늘따라 유독 눈에 들어오대요...
저런 분들 없으면 정말 길거리가 말이 아닐텐데...문득 고마웠네요;;

많이 배우고 욕심많은 일부 나쁜 엘리트들보다,
저렇게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하면서 궃은일 하시는 분들에게 더 신경써주고 근무환경이라도 개선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건물마다 청소하시는 분들...민원처리에 바쁜 하급공무원들도..생각해보니 수고가 많은거 같구요..


IP : 211.225.xxx.3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qirza
    '13.7.22 9:55 PM (221.164.xxx.48)

    농부요...
    외국 수입 농산물 엄청 비싸질걸요

  • 2. 그분들을 볼수있는
    '13.7.22 10:02 PM (183.109.xxx.239)

    님의 마음도 예쁜밤이어요 ㅎㅎ

  • 3. 플럼스카페
    '13.7.22 10:05 PM (211.177.xxx.98)

    아이를 키우는데 마을 하나가.필요하다고 힐러리 클린턴이 그랬다죠.
    우리들 대부분 살 가치가 있는 사람들일거에요...

  • 4. ..
    '13.7.22 10:10 PM (1.232.xxx.182)

    119 소방차, 응급차 구조대 대원들요 ㅠㅠ
    정말 급한 순간에 얼마나 순식간에 달려오시는지..! 감동했어요.
    도저히 자가용으로는 응급실 못가겠다 싶어서 불렀는데 정말 빨리 오시더라고요.
    너무 빨리 오셔서 제가 잠옷에서 옷 갈아입을 시간이 없어서 오셔서 좀 기다리셨어요.
    응급실 가서도 의료진에 완전히 인계될 때까지 기다려주셔서 더 감사했답니다.

  • 5. 힐링캠프
    '13.7.22 10:15 PM (220.76.xxx.244)

    여기서 이경규가 나는 왜 태어났을까했다지요?
    다들 자기자리에서 열심히 삽시다.
    전업주부도 필요해요.
    아이들 키우고 남편 보약챙기는...

  • 6. 맞아요
    '13.7.22 10:33 PM (211.225.xxx.38)

    각자 자기자리에서 맡은바 역할(?)을 다하는게 꼭 필요한거 같아요..
    각자 자기 직업(?)에 최선을 다하지 않는 일부 사람들 때문에 문제가 항상 발생하겠죠...
    원전 비리같은것도..;;

    암튼 그래도 그중에 궃은일 하는 분들...아무리 월급받고 하는 직업이라도...새삼 고맙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8416 남편의 주장 13 ..... 2013/09/18 3,461
298415 양재코스트코에서타이어갈았어요 10 2013/09/18 4,384
298414 대한민국 수호자3 우꼬살자 2013/09/18 1,397
298413 어쩌지요? 3 LA갈비 2013/09/18 874
298412 이 쇼핑몰 모델 정말 예쁜거같아요. 42 llo 2013/09/18 17,064
298411 박근혜 아동 인권의식 있어요 4 박근혜멋쪄 2013/09/18 1,680
298410 서울사람 9 우체부 2013/09/18 2,699
298409 장가안간 시아주버니들~~ 17 헹~ 2013/09/18 9,415
298408 알고 보면 생각보다 어려운 게 ‘악수’ 스윗길 2013/09/18 1,426
298407 부추전 부칠 때요 5 전전전 2013/09/18 2,457
298406 첫명절 앞두고 잠이 안와요 ㅠㅠ 3 첫명절 2013/09/18 1,708
298405 서윤이는 태주 좋아한거 같죠? 1 ㅇㅇ 2013/09/18 2,282
298404 더테러라이브 보고... 하정우 칭찬좀 할께요^^ 5 ㅇㅇ 2013/09/18 2,517
298403 무재사주에 대해서 좀 알려주세요 2 00 2013/09/18 5,658
298402 아티스트 봉만대 영화 봤어요-.ㅡ;; 2 헐... 2013/09/18 2,375
298401 지금 집 사라고 권하는 친구는 친구도 아니다 2 ... 2013/09/18 3,285
298400 진작에 레시피를 좀 보고 할걸.... 6 소갈비찜 2013/09/18 3,006
298399 시댁에 대한 유일한 불만이 11 불만 2013/09/18 4,822
298398 생후 30일 안된 아기데리고는...제가 제대로 처신한 것맞나요?.. 26 2013/09/18 6,135
298397 선물용 1돈 돌반지 구입 어디서 해야할까요? 돌반지 2013/09/18 3,263
298396 어제 읽은 끔찍한 기사 3 멘붕이에요... 2013/09/18 2,909
298395 동그랑땡 두부 비법 오늘 알았어요 21 ^^ 2013/09/18 17,444
298394 어제 3자회담에서 박근혜가 꽤나 까불었네요... 11 황당 2013/09/18 4,923
298393 딸네미 수족구 걸려서 이번 추석에는 친정 못가요...ㅠㅠ 5 아놔..진짜.. 2013/09/18 2,402
298392 왼쪽 씨앗비누 광고가 무서워요..ㅡㅡㅋ 1 주군 2013/09/18 3,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