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한달전 파마하고 계속 묶었고
점심때 운동하고나서 가끔 풀었다
묶고 그래서 제가 머리한줄 대부분
모릅니다
오늘 상사분이 지나가시며 머리 언제 바꿨어?
이러시는데 순식간에 쫌 되었는데요 하고
답하니깐 미안하네 아는체 안할걸 하시며
회의있으신지 빨리가시더라구요
걍 재치있게 지난주에 했다거나
한지 꽤 되었지만 묶고 다녔다 말할걸
상사분이 무안했겠지요?
가끔 이런일이 있어요
그렇게 말하지말걸 하는 후회들요
신경쓰는 제가 예민한 걸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답을 센스있게 못해서 아쉽네요
실수 조회수 : 1,123
작성일 : 2013-07-22 20:41:23
IP : 211.234.xxx.8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ㅎㅎ
'13.7.22 9:47 PM (183.109.xxx.239)별로 무안할 상황은 아닌데요? 넘 신경쓰지마세요.
2. ㅎㅎㅎ
'13.7.22 9:59 PM (61.102.xxx.248)대충 어떤 상황인지 상상이 되는걸요 ~
지나고보면, 중요한일이든 아니든지 .. 더 좋은 말 못해서 센스있게 대답하지 못해서 후회하는 순간들이 종종 있어요. 이런 상황에 좋은 멘트 생각해두었다가 다음에 같은 상황엔 우리 둘다 센스있게 대답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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