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익한]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있다!‘
기록이 역사가 된다’ 盧 말대로 반드시 될것
있는 대화록을 왜 못찾고 있는 것일까? 첫번째는 가명, 별명으로 제목을 달았을 경우의 수이다. 제목으로 비밀을 유추할 수 없도록 하기 위해 하는 조치이므로 충분히 그럴 수 있다. 찾기 위해서는 제목 검색만으로는 안되고 본문 검색을 해야한다. 현재 국가가록원이 보관하고 있는 대통령지정기록 본문 파일들은 모두 암호화되어 있으므로 관련이 있을만한 파일들의 암호를 풀어 본문검색을 실시하면 찾을 수 있다. 기술과 시간이 필요할 뿐이다. 두번째는 이지원의 데이터를 국가기록원의 대통령기록물관리시스템에 넣을 때 기술적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의 수이다. 이지원 데이터 한부가 현재 국가기록원에 보존되어 있으므로 이를 복원시켜 찾아보면 될 일이다. 이 역시 기술과 시간이 필요한 문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