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휴가나 여행, 자유롭게 무계획? 혹은 철저한 준비로 떠난다?

8월엔 조회수 : 1,137
작성일 : 2013-07-22 19:16:40

어느 쪽이세요?

모임에서 두 집은 제주도 가는데 맛집 20집 정도 확보 해 놓고

팬션에 돌아 볼 곳 사전에 다 예약 다 해 놓고(예약하면 할인된데요)

두 달전부터 준비해놨더군요.

덕분에 우린 그 집 프로그램 다운 받기만 하면 되고..

나머지 저랑 그 외는

여행은 무작정, 마음 가는 데로 편하게 가는 거지 주의네요.

숙소 정도만 해 놓고 나머진 유명한 명소나 가고 가다 쉬다 그 정도로..

음식도 맛집이나 맛난 거 안 먹어도 되고 배 고프면 먹고 그 정도네요.

여행은 미리 철저히 준배해서 가야 재미있지 하는 파와

그게 무슨 여행이야. 쉬러 가는데..피곤하다 이런 주장의 파..

다들 생각이 다른데..

여행은 어떤 방향으로 하세요? 

IP : 125.135.xxx.13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태풍누나
    '13.7.22 7:41 PM (61.102.xxx.248)

    저는. 비행기 티켓은 열심히 알아보는 편이구요...
    긴 여행은 첫날 숙소만.. 짧은 여행은 일정동안 머물 숙소정도까지만 알아봐요.
    요즘은 스맛폰 검색도 좋아서. 그떄그때 상황봐서 움직이는걸 더 좋아하는데.
    이것저것 많이 알아보고 예약 잘하는 친구들과 같이 가보니깐 편하고 좋긴하던데요 ㅎㅎ

  • 2. ..
    '13.7.22 8:08 PM (39.121.xxx.49)

    전 철저히 준비해가요..
    철저히 준비해가야 여행가서 편하고 피곤한 일이 없어요.
    그리고 아는 만큼 보인다고 준비해가면 훨씬 더 즐겁게 보낼 수있어서 좋아요.
    다른 가족과 함께 하는 여행에서 다른 가족은 준비 철저히 하고 다른 가족은 그냥 프리하게 온다면
    솔직히 프리하게 온 가족은 거저 얻는거죠..
    다른 가족이랑 갈때는 서로 서로 배려를 위해서라도 준비를 해야한다 생각해요.

  • 3. ...
    '13.7.22 8:09 PM (118.221.xxx.32)

    저는 대충 다녀요
    자주 가는 편이라 그런가 요즘은 가방도 그날 아침에 싸서 빠진것도 많고요
    티켓 호텔만 정하고 그 지역 책이나 정보 좀 뽑아서 읽어보고 가요
    열심히 정해도 가보면 또 달라지는지라 ..
    현지에 가서 그때 맞게 즐기되 스트레스 안받게 너무 많이 보려고 하지 말자... 이러면서요

  • 4. tods
    '13.7.22 8:38 PM (119.202.xxx.133)

    저는 교통편 숙소는 확실히 하고
    나머지는 정보만 가지고 가는 편이에요.
    막상 가보면 날씨나 실제 동선에 따라
    달라지더라구요

  • 5. ᆢᆞᆢ
    '13.7.22 10:50 PM (182.213.xxx.75)

    준비해서 가요 여행시간은 정해진건데 가서 기다리는거 싫거든요
    그렇다고 일정을 고집하진않고 유도리있게

  • 6. 젊을 땐
    '13.7.23 7:58 AM (89.74.xxx.66)

    예기치 않은 상황을 즐기기도 했지만 자녀가 있고 나이가 드니 그런 상황이 생기면 스트레스 받는게 싫어져서 준비는 열심히 합니다. 하지만 100%지키려고 하면 그것도 스트레스라 하루에 반드시 하고 싶은거, 시간이 더 있음 할만한거 식으로 중요도를 나눈다음 힘들거나 하면 빼는 식으로 조절합니다. 밥도 옛날엔 아무거나 먹지하는 편이었지만 돈쓰고 맛없어서 기분나쁘고 하는 경우를 여러번 겪은 후 동선상에 여러군데 표시해두고 시간과 그때 있는 장소와 가까운 곳을 찾아가려고 합니다.
    넘 철저하게 짜서 식당과 모든 곳을 예약하고 그래 본 적도 있는데 넘 시간에 쫓겨서 뛰어다니게 되니 그것도 힘들 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1724 불곰국 운전자 급커브 도는 법 우꼬살자 2013/11/16 736
321723 유자 한박스가 생겼는데 뭘 해야할까요..? 3 유자,, 2013/11/16 862
321722 맛간장 끓일때 청양고추요- 3 급해요ㅠ 2013/11/16 1,466
321721 ... 31 ........ 2013/11/16 6,042
321720 전입신고 관련 질문. 아시는 분 도움 부탁드립니다. 6 급해서요. .. 2013/11/16 1,061
321719 7인의 빅맨? 기획의도가 뭘까요~ 9 타라 2013/11/16 1,724
321718 찝찝했던 영화 뭐 있으세요? 55 2013/11/16 4,853
321717 동정심 유발하는성격 13 황당 2013/11/16 4,136
321716 이런 내열냄비? 어디서 살 수 있을까요? 4 꼭 사고 싶.. 2013/11/16 1,187
321715 처음 갈비찜 성공했어요 2 42 2013/11/16 813
321714 페자로그릇 쓰시는분 ? 2 쨍그랑 2013/11/16 996
321713 극장에서 졸았던 영화 이야기 해봐요. 34 // 2013/11/16 2,791
321712 냄비 재질 어떤 게 좋을까요? 4 홍홍 2013/11/16 1,241
321711 초등1 여자아이와 토르 영화 어떨까요? 1 천둥 2013/11/16 761
321710 다른 아가도 자기전에 물 찾나요? 16 다른 2013/11/16 2,489
321709 시금치 무침 냄새 안나는 비법이 뭐예요? 2 시금치 2013/11/16 1,264
321708 성교육에서 피임의 중요성 에리카 2013/11/16 1,130
321707 40대 여자의 사소한 고민 몇가지ㅡ진짜 사소 11월에 2013/11/16 1,692
321706 축의금 부담스럽네요 3 2013/11/16 1,968
321705 번호저장 안된카톡친구는?? 1 .... 2013/11/16 1,737
321704 코트 어디가면 좋은것 좀 저렴하게 살수있나요? 1 지름 2013/11/16 1,001
321703 강아지 잃어버렸다가 찾았어요 ㅠㅠ 14 십년감수 2013/11/16 2,888
321702 식탐 많은 강아지 살 안찌는 사료 추천해주세요. 2 코코맘 2013/11/16 2,132
321701 산방산탄산온천 수영복 있어야할까요? 8 지금제주 2013/11/16 12,119
321700 밀수입 김장재료 97억..고추가루 속에 애벌레가~~ 1 손전등 2013/11/16 1,1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