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에어컨 밤새 틀고 주무세요?

궁금 조회수 : 7,839
작성일 : 2013-07-22 17:25:11
남편이 더위를 많이 타서, 벽걸이에어칸 사서 요즘 틀고 자는데요..
어제밤에 방문 창문 다 닫고 에어컨 키고 잤는데
새벽되서 숨막혀 죽을뻔했어요..
26도로 시작해서 30도에 맞춰놓고 자는데
냉기가 계속 있어서 덥지는 않은데
공기가 탁한 느낌때문에 저는 못자겠더라구요
그리고 에어컨 아무리 약하게 튼다고 해도
밤새 트는거라 전기세도 걱정되구요
밤엔 다들 에어컨 어떻게 틀어놓시는지요?

IP : 211.225.xxx.3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7.22 5:26 PM (110.70.xxx.252)

    그렇게 틀면 전기세 많이 나와요.
    제습으로 틀어도 입 돌아가게 시원해요.

  • 2. 열대야
    '13.7.22 5:27 PM (116.38.xxx.10)

    에어컨 1시간 예약해놓고 자는데....자다가 더워서 또 깨요.
    그땐 그냥 선풍기 시간예약하고 자구요.

  • 3. 또마띠또
    '13.7.22 5:28 PM (112.151.xxx.71)

    그쵸? 시원한데 답답한...저도 중간에 일어나서 항상 끄고 선 풍기틀고자요

  • 4. //
    '13.7.22 5:29 PM (221.152.xxx.202)

    3시간 예약하고 잡니다.

  • 5. 저희집
    '13.7.22 5:29 PM (211.225.xxx.38)

    에어컨은 온도 낮게해서(26?) 제습틀면 차가워지면서 실외기 막 돌구요..
    온도좀 높이면(28~30) 제습이 잘 안되는거 같아요..;
    근데 에어컨이나 제습이나..암튼 밤에 문 다 닫고 주무세요?
    문열면 효과 떨어질까봐 창문 다 닫는데
    저는 공기가 너무 탁한거 같아서요

  • 6. ,,
    '13.7.22 5:29 PM (180.65.xxx.29)

    4시간 예약하고 자요

  • 7. 밤엔
    '13.7.22 5:31 PM (211.223.xxx.136)

    안 틀어요. 아주 심한 열대야 아니고선 밤엔 창 열어놓고 선풍기만으로도 충분해서요.
    더구나 제 경우는 잠이 들면 체온이 급격히 내려가는 체질이라서 자다가도 한여름엔 이불 안 덮으면 기침을 엄청 심하게 하면서 잠이 깨기 일쑤라서요.
    자면서도 선풍기 바람때문에 몸이 찬기가 들어서 잠이 깨는 바람에 수시로 선풍기 껐다가 켰다가 하거든요.
    대신 낮엔 계속 온도 높여서 틀어두고 저녁 8시 정도에 에어컨 끕니다.

  • 8. 그러면
    '13.7.22 5:31 PM (171.161.xxx.54)

    에어컨과 공기청정기를 같이 가동하면 어떨까요?

    저는 제방은 잘때만 틀고 남편이 중간에 본인이 추우면 꺼버리고 (저는 이미 자는 상황)
    아기방은 문닫고 제습+공기청정 기능으로 26도에 맞춰서 아침까지 트는데 공기가 탁한 느낌은 잘 못 받았어요.

  • 9. ㅇㅈㅇㅈ
    '13.7.22 5:34 PM (175.223.xxx.215)

    저도 에어컨 켜면 숨막히고
    확실히 집안 공기가 안 좋아요
    더워도 문 열고 선풍기 돌리는게
    공기는 더 좋아요.

  • 10. ㅎㅎ
    '13.7.22 6:10 PM (121.200.xxx.250)

    안방이 작으면 그럴것같네요
    우리는 옛날 아파트라 안방이 운동장이라, 열대야기능 켜면 8시간 자동으로 돌아요 온도는 마음대로 조정하구요, 우리는 26도에 맞추고 열대야 작동시키면 수면중에 깰일없어요

  • 11.
    '13.7.22 6:25 PM (115.139.xxx.116)

    맞아요.. 시원한데 뭔가 답답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6857 지난주 휴가다녀왔어요.. 베스트글 부탁드려요^^ 4 82애독자 2013/08/19 1,284
286856 지금 분당선 왕십리역에서 1 황당 2013/08/19 1,277
286855 집 근처에 건물 짓는데 민원 넣을 수 있나요? 8 ... 2013/08/19 1,901
286854 단순히 오빠같은 마음에서 이쁘다고 하는 경우도 있죠? 1 아... 2013/08/19 1,029
286853 펑~ 본문 21 // 2013/08/19 3,903
286852 아들 핸드폰 뭘해줘야할지 모르겠습니다.. 4 초6엄마 2013/08/19 903
286851 8월 19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08/19 709
286850 어버이연합 할아버지들요. 8 궁금해서 2013/08/19 1,354
286849 여자는 나이 팔십이 되어도 38 2013/08/19 25,256
286848 생리시 덩어리가 많이 섞여 나와요 8 궁금 2013/08/19 6,878
286847 남자들 공감 우꼬살자 2013/08/19 854
286846 꺅~예뻐요♥ 고래들(Dolphin, Orca) 아가 낳기.. 5 예뻐요 2013/08/19 1,183
286845 어제 밤새켜고 잔 에어컨 아직 못끄고있어요 33 대구 2013/08/19 11,568
286844 냄비구입 13 이새벽에 2013/08/19 3,206
286843 이 강아지 종이 뭔가요? 2 ,, 2013/08/19 1,636
286842 새로 사온 쌀에 바구미가..ㅠㅠ 7 ... 2013/08/19 1,510
286841 남자친구가 바람을 피다가 들켰는데.... 26 눈물 2013/08/19 8,199
286840 주식 이럴수가.... 4 나리 2013/08/19 3,688
286839 지마켓탈퇴는 어케 하나요? 3 옥션탈퇴 2013/08/19 2,693
286838 내 사주에 천관 천액 같은거 뭐가 들어 있는지 사주 2013/08/19 2,109
286837 60이 다 되어서 찾아온 사랑-이글 쓰신 원글님께.. 30 밑에 2013/08/19 9,766
286836 방금 친구 남편때문에 수치심 느낀다는 20대글..낚시? 1 2013/08/19 2,180
286835 우리 엄마 꿀먹은 벙어리 됐습니다. 1 .... 2013/08/19 1,859
286834 이런글 죄송합니다 16 싫어하시면 .. 2013/08/19 3,985
286833 폴리에스터 40% 옷 삶아도 될까요? 5 갯벌다녀왔어.. 2013/08/19 3,0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