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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카페 이용하시는 아기엄마께..

여쭤봐요 조회수 : 3,846
작성일 : 2013-07-22 16:48:19

80평 정도의 공간에서 작은 키즈카페를 운영하고 있어요.

주변엔 2,30평대의 아파트 단지가 있고 세대수도 많아서

오픈하고 초창기엔 매출이 상당히 좋았어요.

그런데 요즘 매출이 너무 줄어서...

저희 카페에서 차로 10분 정도의 거리에는

백화점의 대형 캐릭터 키즈카페가 있긴한데

사실 제 생각엔 저희 카페가 가격이 저렴해서

가격면에서는 매리트가 있다고 생각했거든요.

(저희는 아이 6000원 어른 3000원이고 거긴 아이 13000원 어른 6000원 받아요)

제 생각엔 아이들이 자주 가는 곳인데

10000원이 넘는 가격은 부담스러울 것이라고 생각했구요.

그런데 아기 엄마들은 그 가격이 부담스럽지 않은 모양이예요.

저희 카페 회원도 점점 줄어드는 걸 보면요.

저흰 청소도 정말 열심히 하고 음식도 꽤 맛있는 편이거든요.

요즘은 그만 접어야할지,

다른 이벤트 같은 것을 많이해서 지속해야할지 고민 중이예요.

키즈카페 이용하시는 아기 엄마들의 의견을 듣고 싶어요.

1. 동네의 부담스럽지 않게 자주가는 키즈카페보다

    비싸지만 크고 화려한 키즈카페가 더 좋은가요?

2. 키즈카페에서 엄마나 아이를 위한 어떤 이벤트를 하면 좋을까요?

 

 

IP : 183.102.xxx.197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3.7.22 4:55 PM (171.161.xxx.54)

    어차피 키즈카페라는데를 자주는 못가므로 (직장다녀요)
    갈때는 애가 뽀로로기차를 타고 싶다 코코몽이랑 사진찍고 싶다 라고 말할때 가요.
    그래서 가격은 크게 중요한 문제가 아닌데 전업이면 사실 자주 다닐텐데 그러다보면 가격도 중요한 요소일거라 생각이 되는데 신기하네요.
    혹시 냉방이나 장난감이 충분하지 않은게 아닌지? 접근성 문제인지?? 혹은 일반카페와 큰 차별화가 안되어 있는건 아닌지? 싶네요.

    저희 동네에는 키즈카페가 없지만 어느정도만 크면 (두돌?) 스타벅스 같은데 같이 가는게 크게 무리가 안되기 때문에 주말아침에 커피마시고 싶은데 캡슐커피 싫고 누가 뽑아준 커피 먹고 싶으면 아이랑 손잡고 일반카페 가서 아이는 쥬스 사줍니다.

    키즈카페라면 기차나 회전목마 모래놀이 같은게 있거나 아니면 이태원 쁘띠파이브처럼 이쁘고 사진찍기 좋거나 한게 좋은거 같아요.

    이벤트는 저라면, 쿠키나 머핀만들기, 만화영화상영, 페이스페인팅 이런거 좋아요.

  • 2.
    '13.7.22 5:02 PM (211.36.xxx.25)

    이벤트는 잘모르겠구요..
    제 아이가 다섯살이라 그동안 키즈카페를 많이 다녔고 요즘도 질리까 옆동네까지 새로운 키즈카페를 다니는데
    아이가 이제 커서 그런지 작은 키즈카페보다 비싸더라도 규모가 큰곳이 아이도 즐거워하고 저도 편하더라구요
    그리고 요즘은 소셜에 할인쿠폰 많이올라와서
    디보나 뽀로로같은곳도 엄마 아이랑 12천원정도면 갈수있으니 부담없구요
    동네장사하실려면 단골확보가 가장 크겠죠
    10회 무료쿠폰같은거나 아이음료도 입장시 주는곳봤는데
    별거아닌거같아도 좋더라구요
    요즘 다 힘들다해도 아이상대로하는건 그래도 좀 나은거같아요
    자식을 하나 둘만 낳고 부족함없이 키우잖아요

  • 3.
    '13.7.22 5:03 PM (218.154.xxx.132) - 삭제된댓글

    키즈깝이라면 넘부럽지 않게 다녀 봤는데요
    이용요금 그정도에 청소 깨끗이하고 음식 맛있는곳이 별루 없더라구요
    본인 생각이실 수도 있다고 조심스레 얘기해봅니다
    그리고 대형키즈깝과 차별화로 나이 제한도 한 방법인듯요
    어린 아이는 큰아이에 치여서 엄마가 쉴수가 없더라구요

  • 4. ..
    '13.7.22 5:06 PM (221.152.xxx.242)

    동네에 작은키즈카페를 한번 갔었는데, 두번은 가고 싶지않았어요
    딸아이가 초1(초2까지 받는다고 하더라구요)이니까, 마땅히 즐길 놀이기구도 없고, 3살~4살 정도아이들이 즐길만한곳이더라구요 좀 멀더라도 크고 놀이기구 많은 곳으로 갑니다

  • 5. 가격이
    '13.7.22 5:19 PM (118.37.xxx.96)

    요즘 쇼셜 커머스 같은데 쿠폰으로 많이 나오는데 어른+어린이1명해서 디보 같은데는 9천9백원이고
    코코몽이나 뽀로로 같은데는 만2천원이면 가능해요.
    매일 가는것도 아니고 어쩌다 가는거니까 몇 천원 더 쓴다고 해서 부담스럽거나 한 느낌도 덜하기도 하고요
    놀것도 더 많고 요리 수업이며 만들기 수업 같은 참여하는 수업도 따로 있으니까
    아이들도 규모 있는곳을 더 좋아하기는 하더라구요.
    저희 동네 작은 규모의 키즈 카페는 아예 음식을 안 팔고 외부 음식을 반입 시키더라구요.
    엄마들이 싸가지고 오기도 하고 근처 식당에서 배달도 해주고 커피도 전문점에서 배달 시켜주고..
    음식 팔고 관리하는것도 인건비며 기본 비용이 들어가니까 아예 없애 버린거 같더라구요.
    엄마들 입장에서도 맛없고(저도 키즈카페 치고 맛있는집을 못봐서..) 제한된 음식에서 벗어나니까
    좋아들 하더라구요.그래서인지 생일 파티도 많이 하더라구요.
    참 아이스크림이랑 음료 생수 정도는 팔기는 해요.

  • 6. ..
    '13.7.22 5:22 PM (27.117.xxx.127)

    저희동넨 어른은 입장료는없고 1인1메뉴에요
    경쟁가게 새로 생긴지 얼마안돼 한번씩 가보느라그런가봐요
    개업 초기에 괜찮으셨던거 처럼요
    요샌 베이비카페도 생기대요
    아님 동네 엄마들 카페같은 온라인 커뮤니티 정모장소같은걸 뚫어보시는건 어떠세요

  • 7.
    '13.7.22 5:33 PM (220.118.xxx.219)

    울동네 키즈까페인가 싶을만큼...모든 정황이 비슷한데요?ㅎㅎㅎ
    암튼...거기라 생각하고 덧글 쓰자면...

    아이랑 놀아주고 싶을 때는 백화점 캐릭터 키즈까페 갑니다.
    비싸게 돈 내고 죽도록 놀아주죠.

    반대로...내가 쉬고 싶을 땐 동네 키즈까페 갑니다.
    문제는 동네 키즈까페는 인건비땜에 아이를 전담해서 봐주진 못 하는 것같아요.
    (모든 키즈까페 초기엔 아이를 참 잘 봐주셨는데 요즘은 점점...)

    윗님 글처럼 동네 엄마들 모임이나 수다 떨고싶을 때=아이를 봐주는 기능에 충실하다면
    자주 갈 것같거든요.

  • 8. ...
    '13.7.22 5:57 PM (223.62.xxx.50)

    가끔은 뽀로로파크나 코코몽 같은 규모있는데 가지만 요샌 규모작아서 한눈에 아이가 노는걸 볼수 있는데가 더 좋더라구요.
    제가 생각하기엔 이벤트 보다도 어른 입장료에 아메리카노나 주스한잔씩이라도 포함되어있는거면 좋을것 같구요, 엄마들이 많이 신경쓰지않아도 될만큼 아이들 봐주시는 직원분이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소셜 커머스에 한번 올리셔서 광고하시는것도 좋을 듯 하구요

  • 9. 여쭤봐요
    '13.7.22 6:00 PM (183.102.xxx.197)

    관심가지고 답변 주신분들 감사해요.
    음식에 관한 부분은 그렇지 않아도 인건비 줄일겸 식사를 없애고
    허니브래드나 간단한 간식 정도만 해볼까.. 생각도 했어요.
    외부음식 반입허용에 대해서는 생각해보지 못했는데... 그 점도 생각해볼께요.
    감사드려요.
    아이 봐주는 기능에 충실.. 이것도 더 생각해 볼께요.

  • 10. ...
    '13.7.22 6:36 PM (223.33.xxx.78)

    저도 키즈카페 참 많이다녔는데..
    기관 보내기전 아이들 두돌 전후 타겟으로
    아이봐주는 기능에 충실한거 좋은 아이디어 같아요
    아이보느라 지친 엄마들은 아이랑 잘놀아주는 알바생 많은곳이 장땡이거든요
    음식도 맛있으면 좋긴한데..키즈카페 음식값이 비싸서 왠만큼 맛있어도 밥사먹으로 자주가긴 부담스럽구요. 그래도 맛없는곳은 싫긴한데 ㅎㅎ
    근데 다른 동네 키즈카페는 없나봐요? 저 사는곳은 갑자기 키즈카페가 폭발적으로 늘어나서 시설 새로운곳만 한번씩 가본다쳐도 기존에 카페는 갈일이 없게 되더라구요. 그런건 아니신지...

  • 11. yuyu
    '13.7.22 9:39 PM (223.33.xxx.210)

    저희동네도 비싸고 원어민이 상주해서 아이들과 놀아주고유기농 식사가 나오는곳이 있구요ㅡ마트안에있는 저렴한곳이있어요. 그런데 저는 저렴한곳 두번갈돈으로 비싼곳 한번가요ㅡ그이유는요ㅡ비싼곳 인테리어가 엄마들이 까페테리아에앉아서도 한눈에 아이가 다보이는구조로되있어서이구요ㅡ원어민들이 아이랑 잘놀아줘서요. 또 그다지 놀이기구가 없어서 탁트인곳을 아이가 신나뛰어다니는게 좋더라구요_^^마맛있고 재료신경썼다는 식사도 맘에들구요_^^

  • 12. yuyu
    '13.7.22 9:41 PM (223.33.xxx.210)

    정말 괜찮다고생각하는곳은..엄마들 두번갈돈아껴서 한번가더라도 거기로 가는 경향이있는것같아요ㅡ제주변엄마들은요^_

  • 13. 저기..
    '13.7.22 10:04 PM (124.50.xxx.11)

    장사가 안되는 요일이 언제인가요? 여기 오산엔 한달에 한번씩 벼룩시장을 열더라구요. 아기엄마 커뮤니티가 활성화된곳이라 카페에서 후원하는 식으로 홍보해요..장사에 도움이 되는진 모르겠지만...

  • 14. ...
    '13.7.22 10:40 PM (175.196.xxx.4)

    두돌 아기 키우고 있어서 키즈카페 자주 가요.
    동네에 자주 가던 곳이 있었는데, 두시간 기본이고 추가요금이 적혀는 있었는데, 동네 장사라 그런지 늘 안받으셨거든요. 그래서 맘놓고 세시간 반 정도 있었는데 그날 추가 요금이 만원 가까이 나온거에요. 오늘부터는 받는다고 이야기해주셨으면 좋았을텐데... 당연히 내야 할 돈이니 내고 오긴 했지만, 그 다음부터는 안 가게 되더라구요. 그 비슷한 경험한 엄마들이 많아서인지 다들 거기 안 가요.
    동네 장사면 인심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 15. 이용하는엄마
    '13.7.23 12:17 AM (121.167.xxx.9)

    처음엔 새로생겨서 몇번갔었는데 그렇게 한동안 가고 아이랑 둘만은 이용안해요. 키즈카페말고 갈곳이 요새 너무 많이 생긴것도 이유중 하나이구요. 이용할 일이 있으면 애들데리고 동네엄마들과 모임할때
    이용합니다. 저희동네도 음식제공은 안하고 외부에서 음식물시켜먹을 수도 있어요. 므료제공하는건 엄마들 입장료에 커피값이 포함되어있어요. 그래서 그건 좀 편한것 같아요. 키즈카페에서 먹는 음식은 한정되있어서.. 이게 더 좋은것 같아요.

    요새 가보면 ㅈ저희동네 키즈카페도 사람이 처음보다 줄어든 느낌이었어요.

  • 16. ..
    '13.7.23 1:38 AM (182.212.xxx.21)

    다른분들이 좋은 말씀 해주셔서...
    저는 별 도움 안될지 모르겠지만 한말씀만요~
    저희동네만 그럴지는 모르지만...
    동네 근처에 무료 물놀이장 개장하고는
    아무래도 실내 키즈카페보다는
    야외 물놀이장으로 많이 가는듯해요.
    이런점도 참고해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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