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야 괴로워 3333333

1등 조회수 : 3,844
작성일 : 2013-07-22 16:10:22
나도 ‥
친구야 괴로워
니 애 공부 잘하는거 알아
그치만 우리모임 애들 다 잘하잖아‥

한시간 통화하면 한시간동안‥
차마시는 두시간 내내
모임하는 내내‥
니아이 자랑만 듣고왔어 ‥

예전동네 아는언니가 1년만에 길거리서 너만나 너무 반가웠는데
니가 상대방 안부는 안묻고 니애자랑만 20분넘게 한다고 나무라더라‥

사실 그언니 애 이번에 1등해서 장학금 받았데‥
그리고 우리애도 1등했는데‥말 안했어

니가 다른애 잘되는건 너무 싫은티를 내니 암말 못하겠더라ㅠㅠㅠㅠ
IP : 112.152.xxx.8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13.7.22 4:12 PM (203.226.xxx.35)

    ㅎㅎㅎㅎㅎ

  • 2. 마자마자
    '13.7.22 4:17 PM (175.231.xxx.179)

    자식자랑 남편자랑 돈자랑도 정도껏 분위기 봐가면서
    작작들 좀 해라~~~ 할 얘기가 그거밖에 없다니~~~

  • 3. ..
    '13.7.22 4:20 PM (219.241.xxx.28)

    무안을 파박! 줘야죠.
    "아놔, 네 애만큼 공부 잘하지 않는 애 여기 어딨니? 적당히 해라. " 하고요

  • 4. .................
    '13.7.22 4:20 PM (39.117.xxx.6)

    재미있어요,,ㅋㅋㅋㅋㅋ

  • 5. ..
    '13.7.22 4:23 PM (121.128.xxx.58)

    그냥 그 여자가 말해도 같이 우리애도 이번에 1등했어..
    그 여자 표정이 바뀌면..
    왜 그래? 오늘 무슨 안좋은 일있었어? 이렇게 물으면서 계속 얘기하세요
    그리고, 우리 모임에 누구 있잖아
    그 애도 1등에 장학금에..
    같이 얘기하는건 어떠세요?

  • 6. 아휴..더워
    '13.7.22 4:23 PM (121.178.xxx.157)

    진짜...자식 자랑은 너무들 하는사람들 들어주기 괴로워요..ㅠㅠ

  • 7. ,,
    '13.7.22 4:24 PM (118.221.xxx.32)

    화제 돌리거나 바쁘다고 끊어요

  • 8. ㅋㅋ
    '13.7.22 4:27 PM (211.246.xxx.17)

    그러게 말예요~ 제친군 카스에 남편이 준 편지하며 집에올때 사온 빵까지 찍어 올리던데.. 참~~~그래요ㅋㅋ

  • 9. ㅋㅋㅋㅋㅋㅋㅋㅋ
    '13.7.22 4:38 PM (115.140.xxx.99)

    윗님 연세대 ㅋㅋㅋ 너무 웃 겨 요 ㅋㅋㅋㅋㅋㅋㅋ

  • 10. ....
    '13.7.22 5:02 PM (58.79.xxx.9)

    뜬금없이 연세대 이야기가 나와서.... 2011년 1월 뉴델리 갔다가 귀국하는 아시아나 비행기에서 제 옆에 앉았던 아주머니가 자기 자식 연대 나와서 어디회사 다니고 저 한테 계속 자랑하던게 생각나네요...

  • 11. ㅋㅋ
    '13.7.22 5:23 PM (116.36.xxx.34)

    왜 연대엄마들 그러는데요~~~~ㅋㅋ

  • 12. 사위자랑도..
    '13.7.22 9:36 PM (121.138.xxx.20)

    이사와서 파운드 케익 하나 사가지고 아랫집 이사 갔는데
    할머니 한 분 나오셔서 다짜고짜 댁 남편은 무슨 회사 다니나?
    네? 무슨무슨 설계회사 다녀요..
    그래? 우리 사위는 삼성전자 다녀..

    원래 나이드신 분들 자식 자랑 하는 거 기쁜 마음으로 들어드리려 하는 편인데
    이 분은 정말 헉! 소리 나더군요.

  • 13. ㅎㅎㅎ
    '13.7.22 9:52 PM (49.1.xxx.81)

    ㅎㅎㅎ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8280 없던 복숭아 알레르기가 살면서 생기기도 하나요? 3 ㄹㄹ 2013/07/23 4,577
278279 베스트로 가다니 글 내려야겠어요. 39 내년이면 5.. 2013/07/23 14,837
278278 이혼 과정 중 폭력남편에게 살해 당한 일이 있었군요. 3 나거티브 2013/07/23 2,297
278277 축제싫어하는 여자 애늙은 2013/07/23 910
278276 착한좋은인간인줄 알았는데 4 역사는뒤안길.. 2013/07/23 1,940
278275 열심히 절약해서 저축해보자 합니다~~ 6 비옷 2013/07/23 3,323
278274 덴마크 웨이터가 한국 의사보다 행복한 이유 8 샬랄라 2013/07/23 3,017
278273 중3 ..방학땐 뭐해요?(노세노세모드) 2 아그네스 2013/07/23 1,044
278272 김종학 pd 자살 24 호왕개린 2013/07/23 19,855
278271 정말 비 징그럽게 내리네요 16 2013/07/23 2,901
278270 [원전]일 원전 주변에 나타난 변형된 채소와 과일들 - ABC뉴.. 3 참맛 2013/07/23 1,511
278269 (최신)전국 고등학교 수능순위.jpg 8 ,,// 2013/07/23 7,052
278268 미국갈 때 로밍 정보 좀 알려주시겠어요? 3 로밍 2013/07/23 1,063
278267 우리집 병약한 남자들 ㅠ 무서운엄마 2013/07/23 1,042
278266 토마토파스타 소스 냉동해도 되나요 3 알뜰이 2013/07/23 1,921
278265 금색도장변색?어떻게 2 나는야 2013/07/23 1,101
278264 맥도널드 배달하는 아이들 3 ㅜㅡㅡ 2013/07/23 2,117
278263 고기냄새나는 장조림 어떻게 구원할까요.. 2 오전내내비 2013/07/23 1,647
278262 제습기가 있어 오늘같은날 너무 좋네요 3 행복 2013/07/23 1,388
278261 [원전]nature의 과학자들도 후쿠시마를 실시간 생태실험실이라.. 참맛 2013/07/23 1,160
278260 취미모임 첫날인데 아무도 안나온 경우 모임 깨도 되나요? 18 황당 2013/07/23 4,267
278259 반포 고등학교 영어학원 추천요. 3 어쩌면 좋나.. 2013/07/23 3,393
278258 전재국 씨가 빼돌린은 돈은 '전두환 비자금?' 세우실 2013/07/23 999
278257 아이등에 점이 의심스러운데요. 일산분들 피부과 추천요 4 아들셋맘 2013/07/23 2,298
278256 집안에서 할 수 있는 체력증진 운동 추천해주세요 9 해인 2013/07/23 2,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