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에 하루 비지니스로 가는데 이박삼일 일정에서 하루 가고 하루 오는데 투어할 시간이 별로 없어 오는 날 좀 늦게 올까 그냥 낮에 올까 고민중이에요.
저녘 7시 항공으로 하면 오는 날 좀 돌아볼 수 있는데 인천공항 도착이 10시반.
서울에 아이들 두고가서 좀 마음에 걸려요. 큰 애들이긴 하지만.
대만에 볼 거 많나요? 별로라면 그냥 일찍 돌아오려구요.
대만에 하루 비지니스로 가는데 이박삼일 일정에서 하루 가고 하루 오는데 투어할 시간이 별로 없어 오는 날 좀 늦게 올까 그냥 낮에 올까 고민중이에요.
저녘 7시 항공으로 하면 오는 날 좀 돌아볼 수 있는데 인천공항 도착이 10시반.
서울에 아이들 두고가서 좀 마음에 걸려요. 큰 애들이긴 하지만.
대만에 볼 거 많나요? 별로라면 그냥 일찍 돌아오려구요.
반나절 돌아보는 걸로는 볼 만한 게 별로 없을 것 같네요.
드라마 온에어에 나왔고 영화 비정성시의 배경이었던 지우펀에 가보시면 대만의 정취를 느끼실 수 있겠지만 반나절로는 힘들어요.
고궁박물관 가보세요.
가본지 아주 오래되었는데 지금 생각나는 것은 이것 뿐입니다.
박물관에 유물이 어마어마하다던데요......... 중국 본토보다 더 볼것이 많데요. 박물관만 투어하고 오셔도 될 듯.
저도 들은거라 잘 모릅니다만.
전 중국을 안가봐서 그런가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타이페이는 사실 큰 볼 거리는 없고, 근교에 단수이, 지우펀 묶어서 돌아보는것도 추천이구요.
우라이랑 신터베이우 온천도 유명해요.
대만이 별로 였다니. 충격적이네요.
시간이 얼마 없으면 돌아볼데도 많지 않겠지만, 대만도 볼거리, 먹을거리, 충분해요.
박물관도 괜찮구요. 장제스가 중국 중요 유물 국공내전때 계속 가지고 다녔잖아요 중국본토에서 전쟁중에도 유물한점 다치지 않게 여러번 옮겨다니다가 대만에쫓겨올때 대만까지 가져와서 전시한 거지요.
왠만한 국보급 유물은 중국엔 별로 없대요
전 지우펀도 좋고 딘다이펑 만두도 좋고 망고빙수도 좋고 고궁박물관도 좋고 온천도 좋았어요.
거대한 볼거리는 없어도 허름한 듯 옛날 정취도 있고 다닐만 해요.
시간이 애매하네요.
저는 타이페이 워낙 좋아해서 그 시간이래도
좋아하는 맛집이라도 다녀올텐데
처음이시면 좀 애매하세요.
윗님들 그쵸? 전 대만 여행 넘 좋았는데...6일간 여행이 짧았어요 담엔 좀 더 길게 있다와야지~~~
가기전에 대만 역사 공부좀 하고 갔어요. 충격적인건 한국처럼 일본에 50년간 식민지였지만, 대만인들은 일본의 통치를 만족스러워했고 협조도 잘했으며, 현재도 과거의 일제시대의 건축물이나, 자료등이 잘 남아있더라고요(고궁박물관 말고도 다른 박물관들 둘러보고 느낀점이예요) 대만인들은 대만말이랑 일본어만 쓰다가 장개석의 군대+중국인 들이 들어오면서 억지로 북경어를 쓰게 했고, 억압했다고요. 비정성시랴는 영화도 보고 갔어요. 어쩐지 중국 발음이 편하더라고요(외국인이 중국어를 익히면 딱 그렇게 편하게 발음하지요)
먹거리 풍부하고 아기자기 한게 좋던데요. 물가도 한국보다 싸서 뭐 살때 고민 안되고요.
고궁박물원 보고서 역시 중국이 한국 보다는 역사나 문화는 한 수 위 구나 했어요.
2박3일로 갔다왔는데 제대로 못 본 거 같아서 다음에 또 가려고요.
엄마만 애달파 하지,
애들은 엄마가 왔나보다 할겁니다.
대만 좀더 보고 오세요. 기회는 찬스니까요. ^^
전 3박 4일 여행했었는데 .. 지우펀이 제일 기억에 남구요 . 거긴 꼭 가보셔도 좋을듯
대만 타이페이 시내 봤던건 정말.. 별거 없던..
외국인이 한국오면 이 느낌이려나.. 생각했네요 ..;;
야시장도 처음가보시면 재밌어요 ~
어느나라건.. 현대적인것 보다 가장 그 나라적인게 가장 좋죠 ~
암튼 대만가시면 지우펀은 꼭 가보세요~~
전 작년이어 올해 두번째 여행 준비 중에요.
베이터우 가셔셔 온천 하고 가세요.
지하철 신 베이터우 역에서 내리면 되구요.
반나절정도 면 괜찬습니다.
스파이 역에서는 황지 온천 가는 버스 타고 15분 정도 가시면 되구요.
온천이 젤루 좋아요.
저두 대만 여행가서 다른건 다별루였는데박물관은 볼만 하더라고요
대만에 일주일 정도 두본 갔었는데요
그정도 시간이면 맛난거 드시고 베이터우 온천 하시면 되겠네요
거기까지 가셨는데 한나절 더 쓰세요
시내관광은 별거 없구요. 시간도 딱 그 정도 되실듯
지금 타이페이입니다.
어제 왔어요.
십년만에 다시 왔는데 통 재미가 없네요.
실컷 먹고 있어요.
어제 단수이 다녀오고 오늘 지우펀에
다녀왔는데 전 단수이가 더 좋았습니다.
지우펀 생각보다 너무 별로였어요.
관광객이 많아서 고즈넉한 맛도 없고
기대가 너무 컸나봅니다.
십년전엔 참 재밌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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