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심 호텔에서 휴가 보내는거 어떤면이 매력인건가요?

작성일 : 2013-07-22 11:01:54

경험없는 저는 가서 잠만 자고 오는거? 싶거든요.

체크인은 늦고, 체크아웃 빠르고

수영 못하는 사람이라 실내수영장도 그렇고요.

 

주변 나가서 영화보고, 쇼핑하고 ,, 그리고 들어와서 잠만 자는거

밥 안하고, 집에서 나왔다 그 정도 인가요?

 

 

 

IP : 121.160.xxx.19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마도
    '13.7.22 11:03 AM (220.86.xxx.221)

    도심 호텔은 주변 편의 시설 이용이 최대 매력인거 같아요.
    그리고 야경 정도?

  • 2. ㅁㅁ
    '13.7.22 11:04 AM (112.153.xxx.76)

    밥먹고 부대시설이용하고 편하고 깨끗하니까요

  • 3. ...
    '13.7.22 11:06 AM (125.128.xxx.19)

    수영 못하시면 재미 없지 않을까요?
    대부분 아이가 어릴 때 차 몰고 먼 곳까지 가기 보다는
    시설 좋은 실외수영장 있는 호텔에서 수영하고 편히 쉬고, 호텔음식 먹고, 클럽룸 이상으로 예약해서 클럽라운지에서 와인이나 칵테일도 마시면서 야경도 즐기고... 그렇게 쉬다 오려고 가는 거죠.

  • 4. 음..
    '13.7.22 11:09 AM (39.121.xxx.49)

    더운데 피서라고가면 오히려 고생만 하고 오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사람에 치이고...
    근데 호텔에 가면 수영을 안해도 정말 휴식할 수있어 좋아요.
    에어컨 시원하게 틀고 룸서비스 시켜먹고..
    수영안해도 그냥 그렇게 뒹굴뒹굴 시원하게 보내는게 좋아서 여름마다 가네요.
    호텔스파도 받고 하면서 충전을 시키는거죠..

  • 5. 집수리하느라
    '13.7.22 11:14 AM (222.106.xxx.161)

    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흘 지내다 왔는데 참 좋더군요.
    밥 안해도 되고, 5시쯤 호텔에 잠깐 들어오면 호텔방 깔끔하게 정리되있고.
    현대백화점에서 밥사먹고 아이쇼핑하고 코엑스에서 영화보고 그야말로 집안일에서 해방되서 먹고 쉬고 놀고, 해외안가도 호텔안에 외국인들 바글해서 외국에 나온 기분이고 좋았습니다.

  • 6. ..
    '13.7.22 11:16 AM (121.135.xxx.142)

    사실 2시 체크인에 다음날 11시 또는 12시 체크아웃은 별로 매력이 없는거 같구요..
    레이트 체크아웃으로 오후에 체크아웃하면 괜찮은거 같아요..
    애가 있으면 애 데리고 풀장이용하고..
    없으면 저녁에 바에 올라가 칵테일 한잔 하구요..
    저는 최소 2박에 레이트 체크아웃을 해야 쉰거 같더라구요..
    그리고 호텔에 도착하면 일단 집처럼 만들어요.. 내 옷 다 옷장에 걸고.. 서랍에 내 물건 채워놓고.. 티비보면서 뒹굴..
    그러다가 룸 서비스 시켜 먹거나 근처 식당가서 밥먹고.. 호텔 구경하다가 커피숍 가서 책이나 아이패드 보면서 시간 보내고.. 그러다가 저녁먹고 바에 올라가서 칵테일(술 못마셔서 무알콜로^^)마시고.. 방에서 티비보다 잠들고..
    다음 날 아침 편하게 입고 조식부페 먹고 방에 올라와서 또 뒹굴대구요..
    그리고 중간중간 욕조에 물 받아서 들어가서 책 보고...
    그렇게 보내고 오면 피부가 반들거려요..
    저는 어디 누워서 스파 받는 성격은 아니라서 스파나 마사지는 안해요..
    그것도 처음엔 내 스타일이 없어서 잘 못하다가 나만의 휴식 방법이 생기면 훨씬 더 편하게 쉴 수 있어요..

  • 7. ....
    '13.7.22 12:28 PM (223.62.xxx.71)

    밥 안하고 안치워도 되는게 제일 좋죠
    바리바리 안 싸가지고 가도 되고...
    이동하느라 지치지 않고

    뒹굴뒹굴이 제일 매력적인것 같아요

  • 8. 저는
    '13.7.22 12:36 PM (171.161.xxx.54)

    침대에서 양념치킨이나 족발같은거 먹을수 있는게 제일 좋아요 ㅋㅋㅋㅋ

  • 9. Cantabile
    '13.7.22 12:42 PM (203.142.xxx.231)

    국내여행 자꾸 다니다 보면 새롭게 정말 가고 싶다, 하는 곳도 별로 없어지고
    맛있는 거 먹고 푹 쉬고 싶다는 생각 들더라구요. 그럴 때 호텔패키지가 매력적인듯 해요.
    호텔에 있으면 일상과 단절이 되니까요.

  • 10. ^^
    '13.7.22 3:46 PM (182.219.xxx.110)

    단점은 한국 호텔방은 너무 좁다는 거예요.

  • 11. 실외 수영장두 껴주세요
    '13.7.22 3:55 PM (147.6.xxx.21)

    저는 국내 호텔을 여름에 가면
    꼭 실외 수영장 있는 곳으로 가요.

    재작년에는 신라 갔었고 작년에는 하얏트 갔었고
    올해는 반얀트리 생각중인데 (너무 비싸서) 고민중이구요.

    체크인 하고 수영장 가서 볕도 쐬고 수영도 하고 책도 읽고 하다가
    풀사이드에서 바베큐나 부페를 먹어요.
    그렇게 먹고 호텔 방와서 쉬거나 아니면 스파를 받아요.
    다음날 아침에 늘어지게 자고 조식 부페 먹고
    바로 또 실외 풀을 가서 놀아요.

    1박 2일은 좀 짧고.. 2박 3일 정도로 놀면 해외 간 것 만큼이나 편하게 실외 수영이 가능해요.
    오히려 해외 나가면서 비행시간 축나는 것 없고 충분한 휴식이 가능하죠.
    작년에 하얏트에 묵을 때는 이태원 근처에 맛집도 가고 JJ가서 술한잔도 하고 그랬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1606 영어문장 딱 한개만 봐주세요 초등용 3 a^^ 2013/11/16 709
321605 버스 안 뒷자리 모자에게 너무 미안하네요. 5 아놔 2013/11/16 2,571
321604 보험대출 잘 아시는 분 계실까요? 6 혻ㄴ 2013/11/16 2,258
321603 생중계 - 부정선거 규탄, 특검 촉구 거리행진, 촛불집회 1 lowsim.. 2013/11/16 495
321602 임신하면 호중구 수치가 올라가나요?? 2 ... 2013/11/16 2,594
321601 겨울에 마스크팩.. 2 좋다 2013/11/16 1,382
321600 바야흐로 인격이 말살된 세상. 4 ... 2013/11/16 1,041
321599 컴에 불루스크린이 뜹니다 3 컴맹 2013/11/16 566
321598 전화해놓고 말 안하는 사람들 왜그런건가요? 6 전화 2013/11/16 2,125
321597 전 세계에 종북좌파들이 너무 많은것 같소 1 바람의이야기.. 2013/11/16 664
321596 맛있는 김장김치 먹고싶어요~~ 29 파파야향기 2013/11/16 3,501
321595 뉴욕 경찰 양첥총 노인들 격리 조치 1 ... 2013/11/16 689
321594 길고양이 16 .. 2013/11/16 1,188
321593 김치냉장고 고친지 한달만에 또 고장났어요 7 ㅇㅇ 2013/11/16 1,260
321592 김치도둑 김치도둑ㄴ 입에 너무 착착 감기네요 7 .. 2013/11/16 2,460
321591 부조금 봉투에 남편이름을 적어야할까요? 6 부조금 2013/11/16 1,406
321590 매번 동서때문에 짜증나요. 6 아 짜증나 2013/11/16 3,188
321589 실업급여 구직활동 해보신분 10 실업자 2013/11/16 15,056
321588 인터넷 쇼핑몰 사기. 이거 어떻게 처리할까요? 너무 억울해 죽겠.. 1 ,,,, 2013/11/16 950
321587 수입산 수건 집에서 사용하기엔 좀 그럴까요? 2 .. 2013/11/16 633
321586 찜질방이요.. ^^ 2013/11/16 507
321585 남친 동생 부인이 아기를 낳았어요 선물 추천해주세요~ 19 해바라기 2013/11/16 2,152
321584 몸에 하얀 각질 뭘 발라야 하나요? 8 ^^* 2013/11/16 5,148
321583 응사 출연진들 시청률 공약이 뭔가요? 개봉 박두! 1 공약 2013/11/16 646
321582 멀쩡한 사람도 잡아가두는 세상이 왔네요 3 쇼킹 2013/11/16 1,1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