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저는 미국 친척집에 머물고 있어요.
헌데 어제 밤에 고양이가 창문틈에 발이 끼이는 사고가 있었어요.(위에서 아래로 닫히는 창문, 나무재질이 아닌 샤시(?) 종류의 창문)
저는 너무 놀라서 창문을 열어서 고양이 발을 빼려고 하던와중 고양이도 아프고 놀라서 제 손을 좀 심하게 물었습니다.
1. 다행히 고양이는 지금 까지 지켜본 바로는 괜찮아보입니다.
절룩거리지도 않고 열도 없고.
그래도 혹시 걱정이 되서 내일이라도 (지금 이곳은 일요일 밤) 동물병원에 데려가 볼까 생각중입니다.
앞발 발바닥 쪽이 끼었던지라 연골에 문제가 생기지 않았을까 하구요.
혹시 경험 있으신 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2. 어제 고양이에게 물린 상처가 좀 깊습니다.
오늘 제 친척분의 친구분(간호사)이 제 손을 봐 주셨는데 파상풍을 염려 하시더라구요.
(현재 저는 파상품 예방 접종이 안된 상태)
어제는 너무 놀란 나머지 겉부분만 소독하고 약을 바르고 잤습니다.
친척분이 오후에 병원 가자고 하는거 오늘 하루만 더 지켜보자고 했습니다.
현재 증상은 손에 힘주는게 힘들고 많이 부어있습니다.(손등과 손 바닥에 혈관들이 터진 상태)
저도 병원 가야 하는 걸까요???? ㅠ. ㅠ
참고로 고양이는 대부분의 예방접종이 되어있는 상태이고
저는 보름후에 한국으로 들어갑니다.(고양이도 함께)
아이패드로 작성해서 오타 부분등 감안하고 읽어주세요.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