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첫휴가나왔습니다!

비가많다 조회수 : 790
작성일 : 2013-07-22 09:03:22
일년전쯤에
강압적인엄마때문에 고민상담올렸다가 베스트글까지가서
팔이쿡 많은 분들께 도움많이받앗던 아들입니다..

많은분들이 어서독립하라고, 그첫걸음으로 군대입대하라고
조언해주셔서 그 길에 입대신청해서 지금은
의무경찰로 입대해서 벌써 첫정기휴가나왓답니다^^

요즘에 나라가어지러워 집회시위가 많아 바쁘고피곤하지만
힘들고외로울때마다 팔이쿡분들이 조언해주신댓글들
프린트해서 읽어보곤해요- 너무감사드리고

그뒤로 엄마도아들군대보내고 좀많이 달라졌답니다 저도
훨씬맘이편하고 행복합니다 ㅎㅎ

첫휴가나와서어디자랑할곳도 없고..
그때생각이나서 감사인사올릴겸 자랑겸해서 글씁니다 ㅎㅎ

모두행복하시고 비많이오는데조심하세요-♥
IP : 175.223.xxx.18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7.22 9:20 AM (182.222.xxx.141)

    집회 시위 많으면 의경은 당연히 바쁘고 피곤하지요. 첫 휴가 잘 보내시고 엄마와도 편한 관계가 되시길 빌께요. 인사글 까지 올리시고 참 반듯한 청년이네요.

  • 2. 세우실
    '13.7.22 9:27 AM (202.76.xxx.5)

    집회 시위 많으면 의경은 당연히 바쁘고 피곤하지요. 2222222 휴가 잘 보내십시오.

  • 3.
    '13.7.22 9:27 AM (220.70.xxx.220)

    다행이에요^^ 엄마들도 아들 군대가면 자신을 돌아볼 기회가 되죠 엄마와의 관계도 개선되고 원글님도 군대생활에 잘 적응하고 있는가보네요

    첫휴가 즐겁게 보내고 남은 군생활 건강하게 잘 지내기를 바래요

  • 4.
    '13.7.22 10:05 AM (39.113.xxx.34)

    그글은 제가 읽은 기억이 안나지만 저역시 아들과 오랜 불화를 겪다가 군에 보낸 엄맙니다.
    제경우엔 아들의 나태함과 불성실, 그러다 잔소리하면 폭발해서 몸싸움까지...
    학고2번 맞고 휴학하고도 일년 7개월을 놀다가 간 군대라 첨에 입대시킬땐 눈물도 안나오더니 그래도 군대가서 조금은 철든 모습이라 그저 고맙게 생각합니다.
    떨어져 있으면서 저도 아들에 대한 사랑이 다시 깊어지고 아이도 미래에 대한 계획이 있겠지요.
    벌써 일년이 다되가네요.
    담주면 9박10일 휴가 나옵니다.
    첫휴가라 눈깜박하면 지나가겠지만 좋은시간보내기 바래요.

  • 5. 잘돼아따
    '13.7.22 11:01 AM (220.86.xxx.221)

    원글님 반듯하신 분인듯. 앞으로 더 행복해지길 바래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6375 여자들은 왜 게이들을 좋아할까요?? 11 음음 2013/08/17 3,816
286374 이서진씨가 세상물정 모르는 사람은 싫다고 했잖아요.. 59 르블리 2013/08/17 27,762
286373 심하게 타버린 스텐냄비 이렇게 하면 돼나요..? 13 sos 2013/08/17 2,249
286372 새로 소파 주문한 후, 기사님께 기존 소파 이동 부탁시 사례비를.. 3 ... 2013/08/17 1,988
286371 화ㅇ농협 김치 맛있는지요? 3 제프 2013/08/17 1,314
286370 제주도 숙소 추천해주세요 5 숙소 2013/08/17 1,538
286369 얼굴 비대칭이 갈수록 심해져요..ㅠㅠ 8 얼굴 2013/08/17 4,458
286368 2005년도에 유행했던 노래인데 3 케이팝 2013/08/17 1,089
286367 식당에서 밥먹다가 머리카락이 나왔어요 ㅠㅠ 12 밥맛떨어져 2013/08/17 2,946
286366 오래된 세수비누.사용할 방법이 있을까요? 8 사용? 2013/08/17 5,373
286365 저만 그러는지..속옷도 더워요 8 111 2013/08/17 2,097
286364 5초안에 웃는 레전드 영상 2 우꼬살자 2013/08/17 1,508
286363 갈월동 유치원 소개해 주세요. 2 갈월동 2013/08/17 421
286362 이런 생각이면 속좁은 남자인가요? 7 갈대 2013/08/17 2,012
286361 영등포 타임.스퀘어 근처 맛집 3 맛집 2013/08/17 3,111
286360 저도 옆집애기엄마한테 당했어요. 32 ㅠㅠ 2013/08/17 19,180
286359 미용실 예약 1시간 전 입니다. ... 2013/08/17 1,148
286358 그냥 흰소리 하나, 세상 모든 문제는요... 20 흰소리 2013/08/17 2,812
286357 코스트코 10 코스트코 2013/08/17 2,970
286356 대전 둔산 부근 사시는 맘님들 2 쿨매트 2013/08/17 1,074
286355 침대추천해주세요~ 8 추천추천 2013/08/17 2,630
286354 시어머니 왜이래요? 8 .. 2013/08/17 2,809
286353 급질 ) 셜록홈즈시리즈중 고아원의 미스테리...라는 책 있나요? 2013/08/17 1,106
286352 남자 사귀면서 자아 잃지 않는 법 좀 가르쳐주세요 74 ... 2013/08/17 29,034
286351 오로라공주 황마마네집 거실 빨간 1인용의자(소파)요.... 2 궁금해요 2013/08/17 1,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