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망둥어낚시 다녀왔어요.

독수리오남매 조회수 : 1,829
작성일 : 2013-07-22 08:06:07
초등5학년인 저희집 막둥이와 어제 망둥어낚시하고
왔어요.
낚시,낚시.. 하며 노래를 불러서 경기도 화성 백미리마을로 갔는데 아주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체험비는 4,000원..
낚시대는 몇달전에 이만원정도하는걸 사서 차에 늘 가지고다니던터라 먹이만 샀네요.
그리고 통은 아이스크림케잌 인이스박스를 준비해갔어요.
아들은 망둥어잡고 전 옆에서 구경하고~~

즐겁고 재밌는 시간을 보내고 돌아오는길에
집근처 동네슈퍼 할아버지께 매운탕끓여드시라고 드리고왔네요.

방학시작해서 어디갈까?하고 고민하시는분들께
망둥어낚시 추천합니다.
너무 재밌었어요.

IP : 211.234.xxx.18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독수리오남매
    '13.7.22 8:16 AM (211.234.xxx.188)

    앗..오타가 ...
    인이스박스아니고 아이스박스입니다. ^^

  • 2. 낚시터
    '13.7.22 8:20 AM (59.86.xxx.58)

    풍경좀 알려주세요
    그늘은 많던가요?
    아드님 낚시하는동안 뭐하셨는지...등등 ㅎㅎㅎ
    주말에 가보게요

  • 3. ..
    '13.7.22 8:27 AM (1.241.xxx.250)

    그렇게 잡은 고기를 뭔가 해먹어야 아이들이 즐거워할거 같은데 그거 먹을수도 있는 고기일까요?
    전 고기처치가 문제라 늘 망설이고 못가요.
    우리 애들은 잡아먹는걸 좋아해서요.
    수확해서 먹는것을요.
    그런데 엄마는 받쳐줄 방법이 없으니.ㅠㅠ 그냥 잡기만 좋아해도 가겠는데 말이죠.

  • 4. 독수리오남매
    '13.7.22 8:34 AM (211.234.xxx.188)

    체험장들어가는 입구에 매표소와 장화대여소,약간의그늘이 드리워진 벤치도 있구요.
    수도시설도 있고 화장실옆에는 샤워장도 있어요.
    저,아들,친한동생과 그의 5살조카 이렇게 넷이서
    갔는데 아들과 친한동생은 낚시하고 전 5살조카와 고동잡고 낚시 구경하고 놀았네요.
    참,카누체험도 있는데 그건 매표소에서 5,000원내면 탈수있다더군요.
    고동도 많고 망둥어도 잘 잡혀요.
    매점에서 파는 망둥어미끼는 갯지렁인데 징그러우니까 집에서 오징어 얇게 썰어서 얼려놨다가 그걸 미끼로 사용하는게 좋을꺼 같아요.
    일단 들어가면 시간가는줄 모르겠더라구요.
    어제 날씨가 비가 오락가락한터라 저흰 덥지는 않았어요. ^^

  • 5. 독수리오남매
    '13.7.22 8:38 AM (211.234.xxx.188)

    거기 체험장에 근무하는분께 여쭤보니 매운탕 끓여도좋고 튀겨도 좋다 하시더라구요.
    저희집은 매운탕은 좋아하는 사람이 별로없어서 저희집근처 마트 할아버지께 매운탕 끓여드시겠냐고 여쭈니 좋아하신다해서 드렸어요.

  • 6. ㄴㄷ
    '13.7.22 10:35 AM (218.52.xxx.125)

    낚시체험 정보 고맙습니다
    어디로 가나 하고 있던 참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5357 노후 글 볼때마다 제가 다 화가 나는데 심성이 못되쳐먹은걸까요?.. 5 ㅇㅇ 2013/11/25 2,400
325356 정부 '헌법에 정한 노동권'마저 인정하지 않으려 한다 2 참맛 2013/11/25 606
325355 서울에서 질염 병원 다녀서 나으신 분 계세요? 6 괴로움 2013/11/25 2,273
325354 장터에서 있었던 일 17 고데기 산 .. 2013/11/25 3,760
325353 저기..대림역에서 구로 고려대학교병원 걸어서 갈만 한가요? 4 ?? 2013/11/25 1,249
325352 이제 등산 끝일까요 3 ㅊㅊㅊ 2013/11/25 2,040
325351 제가 가장감동받은뮤지컬은 안중근의사 [영웅] 4 푸른 2013/11/25 1,229
325350 박근혜, 탱크로 정구사 밀어버리려나.........! 손전등 2013/11/25 1,147
325349 초등저학년, 이것만은 꼭!!시켜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교육은?선배.. 12 샤샤 2013/11/25 3,596
325348 모피 사고 싶은 분들은 보세요... 4 --- 2013/11/25 1,663
325347 만약 남자친구의 카톡을 해킹해서 보게된다면 후회하게 될까요? 19 익명 2013/11/25 6,930
325346 짧은패딩, 긴패딩? 5 패딩 2013/11/25 1,412
325345 가벼운 등산화 추천 부탁드려요 1 ... 2013/11/25 1,547
325344 82쿡님들 중고 주로 어디에서 파세요..??? 9 아이블루 2013/11/25 1,551
325343 팔뚝 털 1 123 2013/11/25 815
325342 단유 후에 생리 보통 얼마만에 하셨나요? 3 무어 2013/11/25 4,875
325341 블로그 장사는 왜 가격이 없어요? 4 2013/11/25 2,982
325340 19금)남편하고 야릇한 분위기잡는법 7 분위기 2013/11/25 16,508
325339 홈쇼핑 냉동 돈까스 활용법 부탁드려요 1 냉동 돈까.. 2013/11/25 1,189
325338 가정용 네블라이저 추천 좀 해주세요 2 안녕 2013/11/25 1,897
325337 아빠 어디 가 이번 편에서 성동일씨요.. 66 아어가 2013/11/25 17,783
325336 롯데 본점과 잠실점 어디가 상품이 많은가요? 4 겨울옷쇼핑 2013/11/25 1,687
325335 일본여자들은 상냥해서 인기는 많더라고요 2   2013/11/25 2,347
325334 청담 알바트로스 반이면 4 지역 2013/11/25 3,601
325333 강원래씨 부인 김송씨 임신했군요 4 ... 2013/11/25 4,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