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다니는 처자인데
요즘 주말만 되면 잠만 자네요.
어젯밤 일찍 푹 잘잤는데도
점심먹자마자 기절한듯이 자다가 일어나보니 5시 반..
겨우 정신 차리고 샤워하고 에어컨 켜고 청소하고 빨래하니 정신이 드네요.
저같이 주말에 집밖으로 한발짝도 안나가고 잠만 자는분 계세요?
제 나이가 37인데.. 나이 먹을수록 몸이 쳐지고 힘들어요.
직장 다니는 처자인데
요즘 주말만 되면 잠만 자네요.
어젯밤 일찍 푹 잘잤는데도
점심먹자마자 기절한듯이 자다가 일어나보니 5시 반..
겨우 정신 차리고 샤워하고 에어컨 켜고 청소하고 빨래하니 정신이 드네요.
저같이 주말에 집밖으로 한발짝도 안나가고 잠만 자는분 계세요?
제 나이가 37인데.. 나이 먹을수록 몸이 쳐지고 힘들어요.
두 아이 때문 뭐 이제 만성피로 익숙할 정도인데...
어제 오늘은 몸이 출출 늘어져서
침대서 소파서... 저도 모르게
서너시간을 내리 잤네요...
식사와 아이들은 남편에게 일임하고... @_@
노골노골..한 즐거운 잠이 아니라
뭔가 기분 나쁜듯, 머리 띵한, 그러나 감당할 수 없는 잠....
혹시 여름의 "온도" 보다..
"습도"에 취약한 체질인 사람들이 날씨에 적응 못해 이런 거 아닐까요....
와~ 그나저나 한국 여름 날씨가 기가 막히네요...
이제 더 이상 매스컴에서도 "이상 기후" ..라 표현하지 않는......
저도 며칠전에 그랬어요 밤에 못자서 그런가
제 말투 독특하다 해서 그동안 쓰느 글 죽 살펴봤는데
저런식으로 질문한건 별로 없던데요.
그냥 저런 표현을 82분들이 많이 쓴것같은데...
ㅋ
나쁘다는 뜻도 아니면서 마냥 좋은 느낌도 아니라니..
날도 더운데 시비거는것도 아니고...
잘 드시면 기운나요
다욧한다고 적게 먹으니 전 그리 몸이 힘들더군요
계절때문은 아니고, 사시사철
제가 거의 그래요.토요일 밤낮없이 자고, 일요일도 ..40대인데 30대 부터 토요일 쉬지않으면 주중에
너무 피곤해요.
.
2주전에 영양제라도 먹어보려고 검색하다가 아래글을 보고 영양제 주문했어요.
http://blog.naver.com/hs_kuma?Redirect=Log&logNo=50161896564&from=postView
효과를 봤다고 자신있게 말할 아직 상태는 아니지만.
운동을 해보라고 해서 아침 필라테스도 시작했어요.
82에 까다롭고 예민한 사람 많아요.
친절한 사람도 많지만....
가르치고 지적하려는 사람도 많죠
원글님도 그러려니 하세요
계실까요? 계시나요? 이런걸로 지적질하시는 분들 계시네요..
이런분들은...식당가서 "이모~ 반찬좀 더주세요" 하면 저분이 왜 님 이모에요? 하고 따지실듯..
저도 한국사람이고 대학다 나온 사람인데 계실까요? 별로 특이하게 안들리거든요...별것 가지고 잘난척 하시네....그렇게 잘난척 하시면 참 인생 피곤하시겠어요..다른사람 지적질 하면 사람들은 똑같은 잣대로 님을 지적질할려고 하거든요..님 말 한마디 한마디가 얼마나 신경쓰일까..ㅉㅉㅉㅉ
저요. 운동해서 체력 기르셔야 해요.
저도 말만 할 뿐이지만요.
제가 결혼 전에 주말만 되면 식사도 거르고 거의 잠만 잤어요 피로누적이었던 듯 가벼운 운동 시작해보세요
간사스럽다니
왜 악플 다는지
저요!!!
요즘 상사때문에 스트레스때문에 이명현상이랑 방광염까지 생겼어요. ㅠㅠㅠ
저 스트레스 잘 안 받는 스타일이고
일주일에 3~4번은 꼭 운동하고 식사량도 지키는 편인데 이번 주는 다 때려치우고 막 먹고 쉬고....
오늘은 하루종일 잤어요. 윗분 말씀대로 기분좋은 잠이 아니고 끈적끈적한 잠이었어요.
몸은 카라멜처럼 녹아서 방바닥에 붙은 거 같구요....
낮잠 절대 안자는데 어제오늘 계속 잤어요
지금도 졸려요 자야겠어요
하루만 더 쉬면 좋겠어요
계시나요? 는 그냥 보통 직접 질문형이고 계실까요? 는 가정을 포함한 질문형 입니다.
참여 요구형 어미는 아닙니다.
계시나요? = 있는지 궁금함
계실까요? = 없을 수도 있지만 있는지 궁금함
약간의 의미 차는 있지만 평소 용례는 비슷합니다.
또하나 배웠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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