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길거리에 다니는 여자들 뚫어져라 보는 남자들은 대부분 중년이상일까요?
딱봐도 딸뻘 손녀뻘 되는 여자애들 다리를 얼마나 대놓고 뚫어져라 보는지... 지켜보는 제가 더 민망..
솔직히 역겨워요. 보더라도 몰래 보는 예의나 갖추던지ㅜㅠ
1. ,,,
'13.7.21 6:29 PM (119.71.xxx.179)본능이 먼저 앞서나보네요 ㅎㅎ
2. ......
'13.7.21 6:29 PM (211.215.xxx.228)헬스나 수영 강사들 몸 주무른다는 중년여성들과 같은 맘?
3. ㅋㅌ
'13.7.21 6:30 PM (115.126.xxx.33)그런 넘들하고 절대 눈 마주치지 말아요...
4. ...
'13.7.21 6:31 PM (180.231.xxx.44)나이든 남자뿐만 아니라 나이든 여자들도 그래요. 나이들수록 뻔뻔해지는 건 있죠.
5. 맞아요
'13.7.21 6:32 PM (62.134.xxx.151)젊은 남자들은 그렇게까지는 안쳐다봐요.
할배들도 이젠 할배들 같지 않게 느껴져요. ㄷㄹㅇ 성욕만 남은 고집쟁이들 같아서 싫네요.
이러면 또 니들은 안늙나 함보자 하는 사람 나오겠죠?
네, 늙겠지요, 하지만 곱게 잘 늙는 사람도 많습니다. 본인의지와 평소생활이 바르다면 바르게 늙는거거든요.6. 누가
'13.7.21 6:32 PM (220.86.xxx.221)그러던데 젊은 남자들은 스캔 속도가 빨라서 빨리 끝나는거고
늙으면 스캔 속도도 떨어져서 쳐다보다가 걸리는거라고 ㅋㅋㅋㅋㅋㅋ7. ..
'13.7.21 6:32 PM (180.65.xxx.29)길거린 중년남이 뭘 보는지 한번도 본적이 없어서..잘난 꽃돌이도 많은데 중년남 뭘 보는지 관심도 없네요
8. ...
'13.7.21 6:41 PM (116.127.xxx.107)보든 말든 신경쓰지 마요. 남의 시선으로 남을 보는것 까지 신경쓰면서 사시나요.
9. ᆢ
'13.7.21 6:44 PM (218.235.xxx.144)그렇기도 하지만
진짜 짪고 야하게입고 다니는
아가씨들 보면 여자인 저도
쳐다보게 되더군요10. .....
'13.7.21 7:11 PM (175.117.xxx.18)하는 말은 더 가관이래요.음탕한 소리...말로 다 벗겨 버린다 하네요.노골적으로요.물론 지들끼리 낄낄거리면서...
11. ..
'13.7.21 7:25 PM (114.207.xxx.121)나이들수록 뻔뻔해지는거2222222
12. 뻔
'13.7.21 7:38 PM (116.36.xxx.237)젊은 여자들을 술집여자쳐다보듯 끈적거리게 보는 사람들 있긴 있어요..
안 당해본 사람들은 그 느낌 몰라요..으...13. ...
'13.7.21 7:48 PM (112.140.xxx.50)정말 예쁜여자다 싶으면
중년 아주머니들도 대놓고 뚫어져라 쳐다봅니다.
남녀를 떠나 예쁘고 호감가게 생긴 미인을
응시하는 건 본능인 거 같아요.
아주머니들의 경우는
나도 저런 세월이 있었는데.... 하며 아쉬움 플러스 부러움?
이런 심리겠죠.
하지만 당사자는 조금 민망하다는 걸 아셨으면^^14. 그러니ㆍㆍ
'13.7.21 8:10 PM (211.58.xxx.130)젊은사람들도 곱게늙어야해요
15. YJS
'13.7.21 8:24 PM (223.62.xxx.32)맞아요.젊은남자들은 힐끔힐끔보는데 늙은아저씨들은 아주 대놓고 훑어봐요
몸에 좀 붙는 상의를 입었더니 어떤 늙은 할아버지는 아주 가슴부위만 뚫어져라~보더라구요.어찌나 징그럽던지!...하긴..아줌마들도 늙으면 야한얘기잘하고 약간 성에 능청스러워지는것도 어찌보면 비슷하긴하죠16. 시력이
'13.7.21 8:48 PM (112.169.xxx.11)떨어져서도 있겠지만요. 대부분 그런 사람들은 내 나이가 있으니 이정도는 봐도 되겠지, 좀 무례해도 되겠지, 라는 생각이더라구요. 젊을 때는 몰라도 이제 이나이먹고 타인에게 자잘한? 예의정도는 안차려도 괜찮지 않겠어? 라는 심리...저도 나이많은 사람이지만 정말 싫네요. 무의식적으로 실수하는 것도 아니고 아예 대놓고 저런 마인드라면,,존재 자체가 민폐인 인간이라고 봐도 무리가 아닙니다.
17. ㅏㅏㅏ
'13.7.21 10:33 PM (1.247.xxx.78)세상이 왜 이리 망조가 되었나, 저리 입고 다니니 성추행사건이 많지, 저리 입고 다니면서 왜 꼬리치고 다닐까? 왜 저리 벗고 다닐까?
그런 시선이 아닐까요? 오지랍 같은거요.18. 짜증나요
'13.7.21 10:35 PM (211.189.xxx.17)며칠전 전철안에서 맞은편 60대 중반 아저씨 ....정말 너무 하시더라구요 얼마나 내리려고 기다리는 짧은 바지입은 아가씨의뒷태를 응시하시던지 민망스러워 저도 그 아저씨 얼굴을 응시했네요 .......
19. ㄷㄷㄷ1234
'13.7.21 10:51 PM (1.176.xxx.244)세상 망조다 하는 표정이면 이해하지만 노골적으로 성적인 관심사가 드러나는 표정이었습니다. 그 징글징글한 성추행하는듯한 눈빛이요-_-; 어떻게하면 딸뻡ㄴ 손녀뻘 애들한테 그런 표정을 지을수있는지가 더 신기할정도로요.
20. 요즘
'13.7.21 10:54 PM (125.186.xxx.25)바람..유흥업출입, 각종 성매매시장의
제일 일등공신 주력층이
중년남자들이죠
그러니 머릿속이 늘 그것뿐이고
부인들은 너무오래살아 지겨울때고
나이들수록 더 음탕하고 드러워지는것같아요21. 여자에겐 다행한 시대죠 요즘이
'13.7.22 11:31 AM (121.141.xxx.125)그거요 조선시대엔 더 심했습니다.
신분낮은 여자는 늙든 어리든 다 양반들 차지.
초등학생 여자애들도 데려다 강간하고 했고
그래도 아무도 뭐라 못했죠.
그래도 서양문물이 들어와서 법도 강해지고
그래서 이나마 사람같이 사는겁니다 우리가.22. 여자에겐 다행한 시대죠 요즘이
'13.7.22 11:32 AM (121.141.xxx.125)그리고 중년남자나 늙은남자들이
성매매하는 이유는
어디서 내가 어린여자 만져보나~ 라서 입니다.
늙을수록 더럽고 음탕해지고
원래 사람이란 것이 본질이 더럽고 음탕합니다.23. ...
'13.7.22 3:09 PM (175.194.xxx.226)그냥 본능만 남은거죠
관심사가 그것밖에 없는 더러운 종족들24. 그럴 때
'13.7.23 6:13 AM (178.71.xxx.107)저는 그냥 눈을 마주쳐버립니다.
마주치면 보통 여성들은 '아 뭐야, 칫' 하면서 눈길 피하시죠?
전 안피해요. ㅎㅎㅎ
그럼 꼰대들 당황합니다.
그 타이밍에 저도 눈길을 아래위로 한번 훑어주고 썩소를 지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