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그 부분만 보이는거에요.
그러면서 또 다른 부분의 싫은 점이 보이고..
한번 아니다 싶으니까 싫어지네요.
그러다가 양심의 가책을 느끼며 안그래야지 하는데 하는 걸 보면 좀 얻어 먹으려고하고 자기돈은 무지 아껴요.
남들이 두세번 살때 자기는 한번 정도 그리고 같이 누구네 집을 방문한다거나 병문안을 간다거나하면 너무 짜게 굴어서 손이 민망한대 따로 할수도 없는 입장이에요.
한번은 일행과 떨어져서 그 언니가 차를 사준다고 하더라구요. .맨날 제차 얻어타서 미안하다면서..그런데 그 찻집에 다른 친한 분이 계셨어요.우리 보더니 그분이 내가 사줄께 하는거에요.참고로 찻값내신 분은 밥 잘사주시는 분인데 그 전 주에 점심 사주셨거든요.
그랬더니 이 언니가 그래요??하면서 너무 좋아하는거에요. 던 아니라고 지난 주에도 밥먹었으니 괜찮다고해도 그 언니가 감사합니다.ㅠㅠ
이럴때한번 사면 좋으련만......
이런 일이 여러번에....같이 뭘 하자 그러면 너네들끼리해 난 별로 안하고 싶어.
그래놓고 정말 열심히 합니다.
이런일이 반복되니 자꾸 단점만 보여요.
제가 속이 좁은 걸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변인의 단점에 꽂혀서...
못난이 조회수 : 1,069
작성일 : 2013-07-21 18:09:39
IP : 112.149.xxx.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ㅎㅎ
'13.7.21 6:17 PM (49.1.xxx.81)그지근성...안고쳐지고요...자기가남에게피해준다는것도몰라요...스트레스쌓이니피하세요...
2. ..
'13.7.21 6:34 PM (110.47.xxx.160)그런 느낌 무시하지마셔요
3. ..
'13.7.21 7:53 PM (1.243.xxx.178)아..저랑 같네요..저도 요즘 친한언니가 그래서 진짜 만나기가 꺼려져요..
얼마전에는 얘기하다가 "누구한테 술좀 사라그럴라 하는데 걔가 영 바빠서 시간이 안나네" 이러는거에요..
참자참자 하다가 오만정 다 떨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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