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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정으로 남녀평등이 이루어 지러면 군대문제부터...

조회수 : 3,090
작성일 : 2013-07-21 17:27:25
군대문제 부터 바뀌어야 진정한 남녀평등이 이루어진다고 봅니다.

일단 헌법에는 모든 국민이 병역의 의무를 진다고 써있는데 그럼 여자는 국민도 아닌셈인가요?

근본부터 남자에게 지고 들어가는게 있기때문에 깊은곳에 있는 남녀불평등이 고쳐지지 않는다고 봅니다.

물론 남녀의 체력차이가 있기때문에 일선의 병사들 처럼 지내진 못하겠지만, 기본 적인 훈련을 받고 공익들처럼 공공기관에서 일하게 하는건 여자로서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봐요.

그렇게 여자가 남자랑 대등하게 할걸하면 자동적으로 임신,육아,생리등 여자가 불리할수밖에 없는 곳에서 사회적으로 훨씬 개선될 거라고 봅니다. 남자들이 무슨 말을 더 하겠어요? 자기들만 나라위해서 일한것도 아닌데.

지금 무리하게 여자의 권리를 끌어올리려다 남녀간에 불화만 커지고 있는데요, 사실 근본적으로 여자를 남자들이 지키고 있는 현실때문에 어찌보면 당연한거라고 보이네요.
IP : 211.208.xxx.49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7.21 5:28 PM (115.126.xxx.33)

    찌질하다..

  • 2. ..
    '13.7.21 5:30 PM (180.65.xxx.29)

    풉 하고 찌질하다 욕할 글은 아닌것 같은데요 물론 여자가 군대 간다고 남녀평등이 된다는 보장도 없지만
    이문제는 시간을 두고 생각해봐야 하는건 맞죠

  • 3. 루니안
    '13.7.21 5:32 PM (211.208.xxx.49)

    맞는 말인데요? 남녀가 진정으로 평등해 지려면 한쪽만 짐을 지고 있어서는 안 되죠. 본 글을 그냥 찌질하다고만 여기시면 평생 남자에 기대 사시는게 당연한걸로 여기시나요?

  • 4. ....
    '13.7.21 5:33 PM (116.121.xxx.91)

    저도 동감합니다. 첫댓글님이 오히려 이상하신듯..

  • 5. 군대는 가도 좋은데
    '13.7.21 5:37 PM (124.5.xxx.140)

    임신,출산,육아 도 같이 돌아가며 하는게 좋죠. 평등하게
    사회에서 위축되지는게 바로 이 문제때문인데..
    그래서 현재 덩크족들도 늘고 있는거겠죠.

  • 6. --
    '13.7.21 5:39 PM (110.70.xxx.10)

    군대문제 해결되면 다른 사회적인 문제들도 해결가능성이 커지긴 하겠죠. 선후를 따져봐야 하지만 둘모두 해결되어야 하는건 맞습니다.

  • 7. 루니안
    '13.7.21 5:40 PM (211.208.xxx.49)

    그러니까 출산, 육아, 생리 등을 위해 근본적인 것부터 해결하자는 말입니다.

    지금은 한쪽이 한쪽에 기대는 기형적인 형태에서 위에 쌓아올려봐야 무너지게 되어있어요. 근본적인 기둥이 균형이 안 맞는데 그 위에 평평한 지붕을 쌓아봐야 무너지죠.

    일단 기둥부터 똑바로 세우면 그 위에 평평한 지붕이 올라갑니다.

  • 8. 루저가왔군요
    '13.7.21 5:42 PM (67.87.xxx.210)

    진중권의 글을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여권이 바닥인 나라에서 뭘 어째요?
    여성권리가 남성과 동등하다는 국제적인 기관에서의 증빙이 있다면 생각해불수 있는문제니,
    그거 부터 해결하길

  • 9. 루니안
    '13.7.21 5:42 PM (211.208.xxx.49)

    하긴 곰곰이 다시 생각해보니 그냥 징병제를 모병제로 바꿔버리는게 훨씬 빠르고 가능성 있긴 하겠네요.

  • 10. 루니안
    '13.7.21 5:45 PM (211.208.xxx.49)

    그니까 왜 바닥인데요? 왜 여성의 권리를 키우려고 해도 잘 안 되는데요?

    기본적으로 남자가 여자를 지켜준다. 여자는 아무것도 안한다. 이런 인식이 있으니까 동등하게 될리가 있나요?

    이 정도로 못 알아들으시면 좀 신기할 정도네요. 그냥 머리가 나쁘신가.

  • 11. ...
    '13.7.21 5:49 PM (39.116.xxx.56)

    나라지키는 일인데..
    저는 가라면 가겠슴다
    정말 싫지만, 전쟁 터진다면.. 총쏘는 법 배워서 총들고 나서겠습니다
    어짜피 한번은 죽을것...
    중1 아들이 걱정되어 지금당장은 못가겠지만
    시간을 거슬러 다시 10~20대가 된다면
    가라면 가겠다구요, 저는

  • 12. ...
    '13.7.21 5:50 PM (67.87.xxx.210)

    왜 바닥인지는 님같은 남성을 보니 알겠구요.
    바닥인것은 세계남녀평등지수 최근판을 검색하세요. 공적 자료니 토달지 마시구요.

  • 13. 블루베리
    '13.7.21 5:57 PM (50.136.xxx.126)

    우리나라의 남녀불평등 문제가 오로지 군복무 여부로 인한 것이었나요?
    참 단세포적이고 어이없는 글이네요

  • 14. 눈팅이야
    '13.7.21 5:59 PM (58.227.xxx.187)

    제발 여자도 가게해주세요
    딸들 정신교육도 되고 2년 공짜밥 먹고
    찬성합니다

  • 15. 음...
    '13.7.21 6:09 PM (119.64.xxx.12)

    병역의 의무와 국방의 의무는 다릅니다. 검색해보시면 그 부분은 아실거고요.
    저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여자들도 신체검사 통해서 군 복무 해야한다고 봅니다. 남자들도 신체검사해서
    떨어지면 안하는 것과 마찬가지죠. 일부 약한 남자보다 더 강한 여자들도 있는거 사실이고요.
    애초에 남자들이 헌법 만들때 여자들을 제외한거 자체가 남녀차별에 근거했다고 생각해요. 그 이후로는
    여성표 떨어질까봐 입법제안도 못하고 있고요.

    근데 원래 자기가 가진거 놓는거 쉽지 않아요. 남자들이 사회적 기득권 놓지 않으려고 아둥바둥 하는거와
    마찬가지로요. 남자들역시 남녀평등 외치다가 결혼후에는 전통 찾잖아요. 대부분 여자들도 편한거 놓기 싫죠.
    여자들 군대에 보내고 싶으면 남자들끼리 의견을 뭉치고 입법으로 이뤄지게 행동을 해야하는데 그런 행동을
    아무도 앞장서서 하지 않아요. 솔직히 이해가 안가요. 왜 인터넷에서만 욕하고 행동으로 나서지 않는것인지..

  • 16. 저 위에
    '13.7.21 6:21 PM (121.220.xxx.94)

    찬성님 말씀 제일 마음에 들어요.

  • 17. oops
    '13.7.21 6:24 PM (121.175.xxx.80)

    국방의 의무, 조세.근로.교육의 의무와 함께 국민의 4대의무죠.

    헌법이 제정되고 국민들에게 기본규범으로 자리 잡힌 게
    10,20년도 아니고 60여년, 수 세대가 경과한 만큼 특정 정부의 정책 정도론 어림없는 일이지만,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해가며 장기간의 시간을 두고 생각해볼 문제이긴 하죠.

    국방의 의무가 꼭 군대 가는 것만 있는 것도 아니고,
    현대 국방의 개념이 무거운 총칼을 들고 싸우던 재래식 전쟁놀이에만 한정된 것도 아니고....

  • 18. 군대 찬성
    '13.7.21 6:29 PM (121.188.xxx.90)

    같은 국민으로서 가라면 가야죠. 여자도 나라를 지키는 일에 무언가라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군대는 군대대로,
    한국의 가정문화(출산, 가사분담 등)에 대해서는 또 그거대로 악습을 개선해 나가면 됩니다.
    두 개를 이어붙일 필요 없다고 봅니다.

  • 19. 자하리
    '13.7.21 6:36 PM (78.87.xxx.173)

    저도 기본적인 훈련과 일정기간 의무복무 하는데는 찬성입니다. 다만 남녀 체력의 차이가 있는것 고려해서 군사훈련이나 복무 방식에 대한 조정이 있어야 할테고, 출산과 육아에 대해서 철저한 보호장치가 있어야 겠죠.
    그렇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바뀌어야 할게 있습니다. 상당히요. 아이 엄마에게 주된 책임을 맡기는 육아 형태도 바뀌어야 하고, 가사노동에도 철저 분담이 되어야 하고, 엄마라면, 착한 며느리라면 이러며 여성의 희생을 강요하는 사고방식도 바뀌어야 합니다. 여자란 이유로 직장에서 받는 일체의 불이익도 없어야 할테고요.
    당장만 봐도 남자들이 친구모임할때 유모차 끌고 만나진 않잖아요. 아이 밥 먹어야 한다고, 아이가 운다고 자리 뜨는 경우도 드물고요. 반면 직장생활하는 여성들은 어떤가요? 몇시간 앉아 있기도 힘듭니다. 부부 동반 같이 모임을 해도 남자들은 술마시며 정치 이야기 야구 이야기 하고 여자들을 아이들 돌보느라 정신 없고요.
    이런 근본적인 것들이 변하지 않는다면 병역 의무는 계속 늘어가는 맞벌이와 신혼집 장만에 여자분담을 요구하는 것 처럼 자기들 여자들에게 짐을 하나 더 얹어주는 것 밖에 안됩니다. 의무와 권리는 항상 같이 가는 거니까요.

  • 20.
    '13.7.21 6:40 PM (110.14.xxx.185)

    진정한 남녀평등은,
    모든걸 남녀가 똑같이하는게 아니라
    구분되는건 구분해서,
    같이 해야하는건 같이 나눠야 하는거라고 봐요.
    아들도 딸도 있지만,
    아들이 군대가야하는것에 대해
    불공평하거나 불평등하다 생각안해요.
    그렇다고치면,
    생리도 임신출산도 똑같이 해야한다고 봅니다.

    요즘 여자애들이 남자애들한테 데이트비용을 떠넘기거나, 백사달라고 조르거나
    혼인시 혼수는 적게하면서 집사오라고 한다던가 그런건 보기싫고 이해도 안가지만,
    군대만 놓고 단순비교는 아니라고봐요.
    요즘은 어떤지몰라도
    40중반이 제가 살기에는
    아직은 여자보다는 남자가 살기편한 세상임을 알기에
    군대만 놓고
    남녀평등운운은 우습습니다.
    군대놓고 남녀평등운운하려면
    미혼모들의 고통과 성적인 차별, 남성권위주의부터 무너져야 합니다.

  • 21. 근데
    '13.7.21 6:51 PM (118.219.xxx.110)

    남자군대랑, 생리 임신 출산 비교는 진짜 아닌거 같아요.
    생리 임신 출산은 모든 지구의 여자가 하는거고
    군대는 특수한 경우(예를 들면 대한민국남자)만 하는 거 아닌가요??
    왜 남녀 같이 군복무하자고 하면 여자는 생리하고 애낳고~~라는 말이 나오는지...쩝

  • 22. 본인 찌질한거를
    '13.7.21 6:52 PM (124.5.xxx.140)

    왜 찌질한건지 납득시켜달라는데 말 할 가치가 없지만..
    님은 평소 남녀평등을 위해 무엇을 실천고 계신지요?
    현재 남녀평등이 안되니 독선적으로 보수적인 태도로 일관하고
    계시다는 말씀으로 이해하면 될까요?

  • 23. ,,,
    '13.7.21 6:55 PM (119.71.xxx.179)

    임신, 출산은 선택이 가능하죠. 결혼안하면 되니까 ㅎ
    군문제는 남자들이 억울할수도있어요. 남자들이 나서서, 군문제 해결될때까지, 한국 여자들이랑 결혼안하겠다하세요 ㅎ

  • 24. ..
    '13.7.21 7:06 PM (180.230.xxx.6)

    사회적으로 평등보다는
    개인적으로...가정에서부터 평등하길 바라는 1인입니다.

    남존여비사상의 바탕 아래...
    남자가 여자를 대등하게 생각하지않고,
    여성(엄마)도 자기 자녀를 남녀평등하게 대우하지 않아요...

    개인의 사고부터 바꾸는 게 우선이지않을까싶어요...

  • 25. 진짜
    '13.7.21 7:07 PM (219.251.xxx.9)

    오늘 찌질한 남자들 많이 들어오네요.
    남녀평등 문제가 같이 군대가면 되나요?
    우리나라 젊은이들이 다들 이렇게 한심한가요?

  • 26. 원글이 왜 찌질하냐면
    '13.7.21 7:08 PM (1.230.xxx.51)

    진짜 남녀평등이 되려면 군대문제 이전에 해결해야 할 게 산더미인데. 그건 모른 척 싹 밀어놓고 모든 걸 군대문제로 귀결시켜 만만하다 여겨지는 여자들한테 찌질찌질삼매경에 빠져 있기 때문입니다.
    군대만 갔다오면 진짜 남녀평등이 이뤄진다고 믿는 님이 불쌍합니다. 그럼 군대도 안갔다온 신의 아들들은 배터지게 잘먹고 잘사는데 님같은 없는 집 아들들은 평생 그놈들 밑에서 짓밟히며 온갖 불평등을 감수하며 나사못처럼 이용만 당하다 버려지는 이유는 대체 뭐랍니까?
    왜 여기다 대고 찌질거리십니까, 청와대나 국방부에 찌질대시지? 여자들이 무슨 힘이 있나, 국가가 가라면 가야지? 지금 국가가, 여자들이 군대 가는 게 필요한데도 여자들 존중해서 군대 안보내는 걸로 보이십니까? 진짜로? 그저 님보다 약해 뵈는 존재들한테 화풀이하고 싶어서 싸움 거는 게 아니고?
    '니들은 그저 군대문제가 제일 억울해 미치겠지? 니들 인생이 그 따위인 이유가 다~ 여자들 때문인 것만 같냐? 그러니까 니들이 그 따위로 밖에 못사는 거다. 니들이 왜 이 거지같은 사회에서 차별 받으며 그렇게 밑바닥을 굴러야만 하는지 제대로 알아보거나 생각할 지능도 없으면서, 진짜 싸워야 할 대상이 누군지도 모르면서, 그저 만만한 약자(라고 착각되는 대상)에게 분풀이나 하려드니까. 이 할 일 더럽게 없는 일베충아!' 라고 말해주고 싶군요.

  • 27. 그러게요...
    '13.7.21 7:13 PM (1.231.xxx.158)

    그러게 말입니다, 원글님..

    국방부와 청와대에 총대매고 건의해 보세요.
    지원사격 해 드릴께요!

  • 28. ........
    '13.7.21 7:26 PM (175.249.xxx.20)

    어느 나라.....?

    올해부터 여자도 병역의 의무가 있던데....

    우리나라도 여자도 병역의 의무 해야 하지 않나요?

    인구도 줄어 드는데.......내 딸 보낼 의향 있음...;;;

  • 29. ..
    '13.7.21 8:00 PM (125.178.xxx.130)

    진정한 남녀평등을 꼭 다른 시선으로 보기보단 먼저 군대부터 시작하는것도 나쁘지 않죠...생리휴가는 또 뭔지...그걸 왜 꼭 써야하는건지...남자들은 없는 휴가 인데...
    젊디젊은 아이들 군대다녀와야 사람된다는말도 안했으면 좋겠어요..군 가산점에 이러쿵저러쿵 하지말고 가산점많이 주고 그걸 받고 싶으면 군에 다녀오면 됩니다.
    전 아들.딸 둘다 있어요.
    법이 바뀌면 딸도 군에 보낼겁니다.

  • 30. 아뮤
    '13.7.21 8:15 PM (39.118.xxx.23)

    여자가 군대 갔다오면 직장에서 남녀비율 똑같이 뽑아줄건가요? 구조조정 할때 남자 여자 똑같이 자를건가요? 공무원 임용고시에 왜 여자들이 몰리는지 곰곰히 생각해 보라구요..

  • 31. ㅇㅇ
    '13.7.21 8:23 PM (203.152.xxx.172)

    저는 외동딸 엄마지만 여자들도 여자들의 신체능력에 맞게 군대 가야 한다고 봅니다.
    임신육아 뭐 사회적 불평등 시월드 직장에서의 남녀비율 어쩌고 하는게 참 같은 여자가 보기에도
    찌질해보입니다..
    법앞에는 남녀 동등하잖아요.
    즉 같은 국민이라는것이고요.
    군대 안가면 돈으로 내던지 돈을 못내겠으면 뭐 하다못해 사회봉사라도 하던지 하는 식으로
    병역의 의무는 남녀 같이 지게 해야 한다고 봅니다.

  • 32. 자하리
    '13.7.21 9:20 PM (78.87.xxx.173)

    윗님, 윗댓글들이 무조건 이래서 못한다. 이렇게 말씀하시는 건 아니잖아요.
    법률적 의무는 같이 해야 하는게 맞겠지만, 그러기 위해서 사회적 구조도 거기에 맞춰 바뀌여야 하는게 맞지 않을까요. 법 앞에 남녀는 동등하지만 현재 사회적으로 임신 육아, 직장, 사회에서 남자여자가 동등한 권리를 누리고 있지는 않으니까요. 의무를 다 하고 거기에 맞는 권리를 찾는건 당연한거지 찌질한게 아닙니다.좀 더 나은 환경을 다음 세대에게 물려주기 위해서 꼭 필요하기도 하고요.

  • 33. 출산 안하면 감옥 감?
    '13.7.21 10:13 PM (121.163.xxx.123)

    제발 군대 문제 얘기할 때 출산과 연결 맙시다. 병역 회피하면 범법자 됩니다. 출산은 선택입니다. 어떻게 같은 선상에서 언급 될수 있나요?
    이 논리는 저도 여자지만 볼 때마다 낯 뜨겁습니다

  • 34. ';;;;
    '13.7.21 10:24 PM (175.223.xxx.87)

    생리 임신 출산은 모든 지구의 여자가 하는거고
    군대는 특수한 경우(예를 들면 대한민국남자)만 하는 거 아닌가요??
    왜 남녀 같이 군복무하자고 하면 여자는 생리하고 애낳고~~라는 말이 나오는지...쩝 2222222222222222

  • 35. ';;;;
    '13.7.21 10:26 PM (175.223.xxx.87)

    아울러서

    1.230.xxx.51는 분노조절장애 정신과 상담 좀 받아보길 ㅋ

  • 36. ㅇㅇ
    '13.7.21 11:10 PM (203.152.xxx.172)

    그놈의 사회적 구조 그놈의 임신 육아 그놈의 시월드 불평등좀
    군대문제에 끌고 가지마요
    솔직히 이만하면 법적으론 남녀평등한 세상입니다.
    기회는 균등하며 여성도 자기 능력만 있다면 사회적구조가 어떻든간에
    남자보다 더 잘 나갑니다.
    임신육아 누가 하라고 해서 하는것 아니고 시월드 어쩌고도 본인이 띨띨해서 하는것이고
    그걸 군대문제랑 연결시키는게 젤 찌질함

  • 37. ㅇㅇ
    '13.7.21 11:16 PM (203.152.xxx.172)

    그리고 임신하기 싫음 하지마요 누가임신을 강요한다고?
    군대는 가기싫어도 가야하는것이고요 임신은 본인의 선택이죠.
    시월드 뭐 육아 그런것도 다 하기 나름이지 무슨 여자들이 전부 다 한다는 식으로 말을 하는지?
    본인이 직접키우고 싶어서 전업하고 육아하고 살림하는 분들이 많은거지 누가 하라고 강요했냐고요
    그리고 맞벌이시 남편들이 안도와주는건 그따위 배우자 만난 자기 탓이지 그걸 무슨
    군대 문제로 끌고 들어가는지 같은 여자로서 정말 부끄럽고 챙피합니다.

  • 38. 저를 대신해
    '13.7.21 11:36 PM (112.158.xxx.85)

    죄송합니다. 그래서 저를 대신해 저희 신랑이 국가의 의무에 충실했구요.. 더해 제 아들까지 국방의 의무에 동참시킵니다. 이걸로도 부족할까요?

  • 39. 윗분...
    '13.7.21 11:40 PM (121.163.xxx.123)

    그럼 결혼 안 한 아가씨들은 어떡하시겠어요. 국방의 의무 안 했으니 잡아가야겠네요. 아님, 남자들도 군대가는걸 선택할 수 있게 하든가요.

  • 40. 이해력?
    '13.7.22 12:06 AM (121.163.xxx.123)

    114.202 님은 사회적 불평등 때문에 원글에 반대하신단 말씀이죠? 네, 그런 의견은 낯 뜨겁진 않습니다. 그런 생각 가능하죠. 님의 의견에 대한 제 생각도 말씀드려볼게요. 사회적 불평등이 있으면 사회의 '인식'이 바뀌어야 할 내용이고, 서로 노력해야할 것이죠. 법으로 ' 남녀를 차별하라' 라고 규정된 부분은 없잖아요.하지만 국방의 의무는 법으로 못박아져 있잖아요. 원해서 군대가는 남자들 몇 있겠습니까? 법으로 남녀차별적으로 규정돼있으니 어쩔수 없이 가는거죠.
    그리고 위의 다른 댓글들 잘 이해하며 읽어보시면, 분명 군대와 임신 출산을 같이 놓고 보는 의견 있습니다.

  • 41. 오프라 윈프리네 개가 웃는다
    '13.7.22 4:21 AM (221.150.xxx.184)

    오프라 윈프리가 한국여자를 비하?

    그 거짓말이 한 십년전부터 돌아다녔는데 지금도 믿는 애들 있는거 보면 에라이....오프라 쇼가 어떤숀지 한번 보고나 얘기 해라

  • 42. 오프라 윈프리네 개가 웃는다
    '13.7.22 4:22 AM (221.150.xxx.184)

    참 멍청하고 정보력떨어지는 놈들많아. 암튼

  • 43. ㅇㅇ
    '13.7.22 6:53 AM (203.152.xxx.172)

    참 이해력 모자란 점두개님223.63.xxx.247
    그래서 남자만 국방의 의무 지는 동안은 여자가 차별받아도 당연한건가요?
    말이 되는 소릴 하세요.
    그러니까 지금 남자만 국방의 의무를 지고 군대를 가니 님이 말한 여자의 사회적 차별은 당연한거네요?
    여자도 군대가려면 사회적 차별 뭐 임신육아?에서의 차별이 없어져야 한다면서요.
    그럼 여자가 군대 안가는 지금은 사회적 차별 임신 육아 직장에서의 차별이 있어도 당연한거라는 소리네?
    아 부끄럽고 챙피하다.. 생각좀 해보고 말씀하세요.

  • 44.
    '13.7.22 3:15 PM (39.7.xxx.164)

    그럼미필신의자식이중국적차별하냐?
    착취계층이아들바치는걸로모자라서딸까지바치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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