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아들을 둔 엄마입니다.
서류 전형으로 대입 준비를 하고 있는데, 급하게 TEPS 점수가 필요해서 뒤늦게 시험을
몇 번 쳤는데... 700 대 후반이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아이 생각으로는 매 번 더 자신 있다고 하지만
이상하리 만큼 성적은 거의 비슷하게 나옵니다.
원어민과 말하고 듣는 것은 두려워하지 않는 아이입니다.
청해 거의 만점, 문법과 어휘 파트도 75% 이상 받는데,
유독 리딩이 닞아서 텝스 고득점이 어렵습니다.
어려서 쉽게 터득한 '영어'라서 그렇다는
저의 결론입니다.
독서로 인한 인풋이 부족하니까 스스로의 시험 공부가 적어서 그렇지 싶어요.
원론적인 해결책은 차후의 문제이고...
당장은 이 여름 두 번의 텝스 시험에
아이가 최선을 다해보겠다는 계획입니다.
응급 솔루션,
어떻게 무엇을 얼마나 전략적으로 공부하는 것이 좋을까요?
다른 서류 및 생활 기록부는
'전공적합성'을 드러내기에 충분하다고 하기에...
아까운 마음에 이 시험을 위해 도전한 경험을 서류에 포함 시켜 보고싶어 합니다.
도와주세요, 미리 감사 인사 올립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