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수한 맛은 있는데 ,.
몸에는 더 낫다고 하니 먹긴 먹는데 ...
통밀가루로 수제비 해도 별로인가요
일반 밀가루 보다 떨어지는 것 같긴 해요. 저도 부침개 부칠 때 마다 느낍니다.
수제비는 반죽해서 좀 숙성 시켜 둬 보세요. 부침개 보다는 수제비가 더
구수해서 좋은 것 같아요. 통밀이 처음엔 식감때문에 어색하게
느껴 질 수 있는데 계속 먹다보면 나름 적응되요
전 큰차이 모르겠던데. 쫄깃함을 원하시면 감자전분 섞어서 해보세요.
먹는데, 현미 익숙해지면 흰밥 맹숭해서 맛 없듯이 통밀가루도 그렇더라구요.
부침개용으로는 솔직히 좀.. 전 부침가루랑 반씩 섞어서해요.
근데 수제비나 칼국수로 만들땐 훨씬 구수하고 깊은 맛이 있어요.
반죽 오래 치대서 냉장고에 한시간쯤 래핑했다가 끓여보세요. 맛나요.
통밀가루는 빵이나 쿠키 만들면 가장 맛있어요!
그외엔 전 글쎄...
통밀가루만 먹어서 익숙해져서인지 큰차이 별로모르겠던대요
잘 안되더라고요..쳐져 버려요.화딱지 납니다.
저는 통밀가루 부침개는 그럭저럭 괜찮은데 수제비는 정말~ 못먹겠더라구요. 현미밥도 잘 먹는데요. 윗분들은 구수하다고 하시는데 구수한 것을 떠나서 쫄깃한 맛이 아예 없고 푸석거린다고 해야 하나.... 하여간 다 버렸어요.
부침개 맛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