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0.01% 세사람에게 공통적으로 들은말입니다
인플레를 원한다는거..
그러고 보니 동전을 없앤다는말도 있고요
왜일까요
최근 0.01% 세사람에게 공통적으로 들은말입니다
인플레를 원한다는거..
그러고 보니 동전을 없앤다는말도 있고요
왜일까요
심지어 어떤분은 모든 가격에 0하나가 더붙었으면 좋겠다고도 하더라구요
당연히 부동산을 많이 보유하고 있으니까죠.
돈이 똥값이 되야 부동산의 가치가 더 오르니 그런거 아닐까요??
0.001%면서 그런 생각밖에 없다니 소시오패스인듯?
대단히 기본적이면서도 대단히 복잡한 주제인데요....ㅠㅠ
간단히 생각해 봅시다.
0.01%부자, 그런 사람들의 경우 자신의 부가운데 화폐가 차지하는 비율이 얼마나 될까요?
지금의 화페=불환지폐, 더 노골적으론 미 FRB가 보유한 달러인쇄기, 이상도 이하도 아니죠?
인플레=화폐가치 하락이죠?
이 몇가지 전제만 따져봐도 원글님 의문이 해소될 겁니다.
자신의 자산이 가치상승하니 그렇죠.일억하던 집이 가만 앉아있어도 십억되는데 안좋을수있나요?
인플레는 화폐가치가 떨어지는 것입니다. 일종의 간접세라고 생각하시면 이해가 쉬워요. 간접세의 대표인 부가가치세는 소비할 때마다 부자나 가난한 사람이나 똑같이 부담하는 거쟎아요. 부가세는 소비를 안하면 안낼 수 있는데 인플레는 무차별하게 내야 하는 간접세에요. 당연히 가난한 사람들이 더 크게 영향을 받게 됩니다. 그래서 각 국의 중앙은행의 최고의 목표가 물가안정이랍니다. 그 부자분이 인플레를 원한 건 보유자산이 현금보다 부동산같은 실물자산이 많아서겠네요.
저도 예전에는 단순히 부동산 때문인거 같았는데 다른 이유가 있는거 같아요
왜냐하면 부동산은 인플레랑 상관없이 평균적으로 하락할것이라고 보더라구요
아파트도 그렇고 오피스는 더하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옆에서 들은거라 궁금해서 82에 질문한거예요
부동산 말고 어떤 이유에서 인플레를 원할까하고요
그것도 농담처럼 말했지만 0하나 더붙었으면 좋겠다는 말이 인상적이었어요
자산을 살 수 있는 계층임다
10억 빚을 내요
12억짜리 부동산을 사요
인플레가 일어나요
이를테면 5년동안 50%
그렇다는 건
5년 뒤에는
별 이변이 없다면
10억 빚내 산 부동산의 명목가치는 18억이 되고
내 빚은 내 자산가치의 10/12에서 10/18이 된 거여요, 절반 정도로 줄어드는 거지.
인플레가 되면 당연히 금리도 올라 갑니다. 부자들은 이래도 저래도 좋아요. 인플레되면 이자 소득이 많아질 거구 디플레가 되면 자산 쓸어담는 거구.
이거 유투브 무슨 동영상을 봤는데
저런 내용이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