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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3방학동안 2학기 선행 어떻게 시켜야할지 여쭈어요

중딩맘 조회수 : 1,236
작성일 : 2013-07-21 15:36:34

아~ 정말 인내란 어렵습니다

방학과 더불어 신이난 철없는 울 아들

기다린다고 했지요 알아서 한다고 하길래..

그런데 무계획이라...

싫은 소리라도 해서 방학동안 공부좀 시켜 볼라고요

아이말만 믿고 있다가 혈압 올라 이더위에 넘어 갈것

같아서요

도움 주셨으면해요 ..

2학기 대비 어찌 해야 할까요?

답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1.239.xxx.5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7.21 3:52 PM (223.62.xxx.118)

    학원보내세요...3-2학기뿐만 아니라 내년 개편되는 고등1학년 수학과정도 미리 특강이나 과외를 해서라도 시키세요..

  • 2. 중딩맘
    '13.7.21 4:14 PM (1.239.xxx.50)

    ㅇㅇ님 학원 절대 가기 싫어해요
    이러니 답답하줘 과외도 잠깐 하고는 않하ㄱ고..

  • 3. ㅇㅇ
    '13.7.21 5:19 PM (211.209.xxx.15)

    엄마가 고민 백날 해 봐야 소용 없어요. 애가 고민하게 해야죠. 저는 내 일 아니고 니 일이다, 상황은 이런데 넌 어떻게 할래? 이게 좋겠니, 저게 좋겠니? 애가 선택하고 결정하게 해요. 독서실도 가보고 싶다길래, 그래 한 번 해 봐라, 대신 성적으로 말해줘야 한다. 하고 보냈더니 애들과 노느라 성적 뚝! 그 뒤로 집에서 하구요.

    지금은 2학기가 문제가 아니라 고등영수는 어느정도 해 놓고 올라가야해요. 아이에게 결정하도록 늘 대화를 하시고 어머니는 조금은 한 발 뒤로, 하지만 밀어줄 때는 확실히 밀어준다는 마인드, 안 하면 네 인생 스스로 개척하라는 마인드를 보여주세요.

    자기 공부하는데 부모가 전전긍긍하고 아쉬워하면 공부가 자기책임이 아니고 부모책임인줄 알죠.

  • 4. ...
    '13.7.21 7:16 PM (118.221.xxx.32)

    개념서 하나 사서 풀리세요
    엄마가 우선 인강이라도 보고 두어번 풀고 설명해주시면 좋아요
    저도 오늘부터 시작했어요 일년 되었는데 이제 조금 좋아지네요 ㅜㅜ
    두녀석 어르고 달래느라 주름이 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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